새로운 국제통화체제 (가상화폐)로 돌진하는 세계 - Ronald-Peter Stoeferle
루트비히 (Ludwig von Mises)는 "경제붐은 언젠가는 끝이 난다는 것은 잘 알려진 바와 같다. 사업가는 언제 어디서 붐의 끝이 시작될 것인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위기가 임박했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사업가들이 그러한 대중의 인식에 기초하여 행동에 돌입하면, 그 때는 이미 때가 늦은 것이다. 그 다음에는 공황(panic)이 일어나고, 위기가 닥친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새로운 경기침체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루트비히가 말한 바와 같이 '언제 어떻게'를 정확히 예측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우리는 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이 현실로 닥칠 것으로 믿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 경고를 하고자 한다.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말은 생산성 감소에 따른 경기침체를 뜻하는 스태그네이션 (stagnation)과 물가 인상을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이 동시에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서양에서 명백한 스태그플레이션을 보였던 1970년대와 지금은 기반구조가 같지는 않지만, 심각한 통화가치 하락과 스태그플레이션 기미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 경고하여야 할 때로 보인다.
이제는 전래적이든 비전래적이든 쓸 수 있는 통화정책 수단은 바닥이 났다.
이자율은 이미 더 이상 내려갈 수도 없는 단단한 바닥에 있으므로, 이자율을 더 내리 누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현금 (cash)을 금지시키는 것 뿐이다.
중앙은행이 돈을 더 찍어내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더욱 더 위험한 상황으로 될 뿐이다. 그동안의 재정적 부양정책으로 정부 부채 규모는 이 방법으로는 더 이상 경제를 소생시킬 수 없을 만큼 대단히 위험한 수준으로 늘어나 있다. 이렇게 막대한 부채규모로 인해 이제는 정상적인 통화정책으로 되돌아 갈 수도 없게 되었다. 그렇게 하려 하면 정부가 파산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난국을 풀 길은 오로지 '인플레이션과 경제성장' 뿐이다.
중앙은행이 최후의 비장의 무기로 여기는 헬리콥터머니(helicopter money)는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그러한 인플레이션이 정상적인 것인지 아니면 망망대해에서 길을 잃은 것처럼 통제불능한 상태의 인플레이션인지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게 촉발된 인플레이션이 의도한 것이든 아니든 어떠한 경우이든 간에, 헬리콥터머니는 가상화폐(crypto-currencies)라는 새로운 통화 시대로 들어가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한편으로 금은 더욱 빛나게 될 것이고, 통화질서에서 금의 역할은 더욱 더 중요해 질 것이다.
>> helicopter money [헬리콥터 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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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Is Hurtling Toward A New Global Monetary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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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망은 이름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읽어 보고 핵심부분만 요약한 것입니다. 자주 살펴서 의견 변화의 흐름을 읽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경기침체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루트비히가 말한 바와 같이 '언제 어떻게'를 정확히 예측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우리는 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이 현실로 닥칠 것으로 믿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 경고를 하고자 한다.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말은 생산성 감소에 따른 경기침체를 뜻하는 스태그네이션 (stagnation)과 물가 인상을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이 동시에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서양에서 명백한 스태그플레이션을 보였던 1970년대와 지금은 기반구조가 같지는 않지만, 심각한 통화가치 하락과 스태그플레이션 기미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 경고하여야 할 때로 보인다.
이제는 전래적이든 비전래적이든 쓸 수 있는 통화정책 수단은 바닥이 났다.
이자율은 이미 더 이상 내려갈 수도 없는 단단한 바닥에 있으므로, 이자율을 더 내리 누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현금 (cash)을 금지시키는 것 뿐이다.
중앙은행이 돈을 더 찍어내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더욱 더 위험한 상황으로 될 뿐이다. 그동안의 재정적 부양정책으로 정부 부채 규모는 이 방법으로는 더 이상 경제를 소생시킬 수 없을 만큼 대단히 위험한 수준으로 늘어나 있다. 이렇게 막대한 부채규모로 인해 이제는 정상적인 통화정책으로 되돌아 갈 수도 없게 되었다. 그렇게 하려 하면 정부가 파산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난국을 풀 길은 오로지 '인플레이션과 경제성장' 뿐이다.
중앙은행이 최후의 비장의 무기로 여기는 헬리콥터머니(helicopter money)는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그러한 인플레이션이 정상적인 것인지 아니면 망망대해에서 길을 잃은 것처럼 통제불능한 상태의 인플레이션인지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게 촉발된 인플레이션이 의도한 것이든 아니든 어떠한 경우이든 간에, 헬리콥터머니는 가상화폐(crypto-currencies)라는 새로운 통화 시대로 들어가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한편으로 금은 더욱 빛나게 될 것이고, 통화질서에서 금의 역할은 더욱 더 중요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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