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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동네를 구경하며

- 블로그 동네를 구경하며 -


저녁먹고
느긋느긋 동네를 산보하듯, 그렇게
블로그 마을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동네 집들은
그 모양이 그 모양이지만, 블로그는
모양도 내용도 각양각색이다.

잘 만들어진 집에 가보면,
나도 그렇게 짓고 싶다. 근데, 내 손재주로는 어림없고.
혼을 담은 글이나, 그림을 보면서,
감탄도 하고
기분도 좋아지고... 근데, 내 수양으로는 너무도 멀고.

돌아와
내 집에 들어서면,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내 집이 반갑고 편하다.
그 맛에 집을 짓는가 보다.

※어느 집엘 갔는데,
대문이 안 열릴 때
대문 열리는데 하세월일 때
대문을 들어서자마자 동네가 떠나가라 들리는 음악소리... 그럴 때는
조금 짜증스러울 때도 있다.
하기야, 그것도 재미라면 재미이지만...
Posted by 웨이풀way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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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우린 2008/07/05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이군요.

    잘읽었습니다.

  2. 리터러쳐 2008/07/05 2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라 … 블로그 역시 일종의 '집' 이겠지요 ….
    하핫, 저도 멋진 집을 꾸미고 싶긴 하지만 역시 실력이 안따라주니 하하 …
    글 잘 읽고 가겠습니다 ~

    • 웨이풀 2008/07/06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리터러쳐님 안녕하세요
      찾아 주시니 반갑고
      보잘 것 없는 글을 읽어주시니 고맙습니다.
      신나는 주말보내세요

  3. seevaa 2008/07/05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기엔 웨이풀님 집도 좋아요~ 편안한 글도 좋구요~
    저도 정말 멋진블로그에 가면 부럽고 그래요, 멋진 생각이나 문장, 사진... 입벌리고 기웃거리고 그러죠;;;
    블로깅이란게 재밌게 하다보면 조금씩 느는 것이겠지요?

    평안한 밤 되세요~ ^^

    • 웨이풀 2008/07/06 1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seevaa님 안녕하세요
      님의 말처럼
      재미있게 조금씩 지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4. 眞月 2008/07/14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 이런글도 있네요.
    처음에 우연히 방문하여 사랑,스승,산 등등 기본적인 것만 읽다가
    조금 더 짬을 내서 한개 두개 더 읽고 가다보니 그런 생각이 들어요.

    아무리 비싼 옷도 내 몸에 맞지 않으면 부자연스럽듯이
    웨이풀님의 집(블로그)은 어찌보면 잠시 머물러 차(茶)라도 한잔하고 가고픈
    여유로움이 느껴져요.

    오래도록 좋은글(차 한잔을 마시는 기분으로) 뵙기를 희망합니다.

    • 웨이풀 2008/07/14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진월님 같은 분이 얼마나 될까요?
      그 수가 많다면... '블로그 찻집'으로 이름을 바꿔보면...?
      아무래도 제가 더위 먹었나봅니다. 분수도 모르고... 송구합니다.
      오늘은 후덥지근했는데, 건강챙기시고
      신명나는 나날되세요.

한민족의 정체성. 모방을 넘어 창조적인 삶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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