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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왜 하나?
살아간다는 것은 매순간 선택과 결정을 넘고 넘어 가는 것이고, 그 선택과 결정은 뒤따르는 내 삶의 행과 불행을 가르게 된다. 그러니, 아쉬움이 없는. 후회없는. 나아가 좋은 선택과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알아야 한다.
어느 길이 의(義.옳을 의)로운 길인지,
어떻게 그 길로 갈 수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다.
좀더 현실적으로 바꾸어 말하면, 세상에 보탬이 됨과 아울러 나도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 배우는 것이다.

공부는 어떤 상태에서 해야 효과적일까?
공부는 내면 곧 자신의 영혼과의 대화이니, 영혼이 안정되고 집중된 상태를 유지하면서 익혀야 효과적이다.
본인이 흥미있고 잘 하는 일에 푹 빠져서, 시간가는 줄도, 힘든 줄도 몰랐던 경험이나,
왜? 어째서? 라는 의문을 가지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가, 어느 순간. 아! 하고 깨닫는 기쁨을 맛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런 안정되고 집중된 느낌.감각을 유지하는 상태에서 책을 보는 습성을 들여보자. 처음에는 그 시간이 짧겠지만, 갈 수록 길게 유지할 수 있게 된다.

공부를 재미있게 하려면?
시험을 목적에 둔 단순한 암기는 재미가 없다. 영혼과 닿지 않기 때문이다.
영어공부를 할 때는, 내가 영국.미국.호주에서 그 말을 사용하고 있다는 감각을 가지고 하면, 재미도 있고, 어감도 살고, 지연스레 집중도 되고, 기억도 잘 된다.
수학공부를 할 때는, 내가 산의 높이를 측량하거나, 산에 있는 흙의 양을 계산해 본다거나... 마치 토목현장에 있다는 감각을 가지고...
무엇을 하든, 내가 그 현장의 주인공.실무자라는 감각을 가지고,
왜? 어떻게?... 생각하고 생각하면, 재미가 있다.

정확히 알려면?
넓혔다가, 줄이고, 다시 넓혀보자.
뒤집고, 돌리고, 다시 바로 놓아 보자.
책에 있는 그 한줄을 단순히 외려하지 말고,
관련있는 것들을 이것저것 엮으면서 넓고 깊게 생각하다 보면, 알듯도 모를듯도... 그런 상태가 된다. 그러면 이제,
핵심어(키워드)를 몇 개만 뽑아보자. 그리고 그 핵심어들을 이어서 아주 짧은 문장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다시 책을 보면,
글자 자체가 아니라, 글자에 담겨있는 진정한 뜻이 스스로 확연히 나타난다.
이렇게 공부를 하면, 정확히 알기도 하거니와, 하나를 배우면 열을 안다는 말의 뜻을 알게 되고, 기쁨과 효과도 그만큼 커지게 된다.

시험은?
시험은 틀과 시간제약을 두고 벌이는 경기와 같은 것이고, 여러가지 변수들이 작용하므로, 많이.정확히 아는 것과 시험성적과는 꼭 일치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시험이 거부할 수 없는 현실이기에, 높은 성적을 얻는데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위에서 말한, 제대로 된 공부를 바탕으로 하여,
시험이 요구하는 틀을 놓고 연습을 한다면, 만족할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한국은 지금,
모방을 넘어 창조의 시대에 접어 들었다. 바꾸어 말하면,
그 사람의 됨됨이. 문제해결 능력. 창조력이 대접을 받을 것이고, 성적표의 절대성은 갈수록 약해질 것이다.

고개를 들고, 멀리 앞을 내다보자.
인생의 행.불행을 가르는 것은 성적이 아니라,
매순간 넘고 넘는 선택과 결정을 잘 할 수 있는 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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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웨이풀way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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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정체성. 모방을 넘어 창조적인 삶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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