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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연찬성 그러나, 흡연을 어떻게 봐야하나 -


흡연과 금연에 관한 자료를 찾아보니,
20세 이상 남성 흡연율 64.8%, 여성 흡연율 8.1%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는 70%
금연을 시도하는 흡연자는 41%, 그중에서 4.7%정도가 금연에 성공

자료:
[흡연 관련 특성과 금연 및 금연 방법] 이숙향, 숙명여자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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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는 사람들 가운데
끊어야겠다는 생각... 끊고 싶은 마음이 없는 사람은 극히 일부이지 않을까 싶다.
금연을 시도해서 성공한 사람보다는, 금연후에 다시 피우는 사람의 수가 훨씬 많은 것 같다.

담배를 피면 인이 박힌다 라고 하는 '니코틴의존 현상'과, 흡연을 중단하면 나타나는 '금단현상'으로 인해 담배를 끊는 다는 것은 결코 쉽지가 않다. 오죽하면, 담배끊는 놈한테는 돈을 빌려주지마라. 담배끊는 놈하고는 상종을 하지 마라...라는 말이 생겼을까.

금단현상은 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금연 며칠 후, 자다가 담배가게 앞을 서성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한 경험... 에 비추어 볼때, '의지가 약해서'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참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이지만
흡연의 폐해는 널리 그리고 자세히 알려져 있었음에도
정부가 담배를 관리.판매하였고, 그 수익은 전 국민이 나눈 셈이 되었다.

흡연자는 정부가 양산.量産을 한 것이고, 정부의 존립 근거는 국민에게 있는 것이므로 결국, 흡연으로 인한 폐해는 전국민이 함께 풀어야 할 일이다. 바꾸어 말하면, 흡연자를 나쁜 놈으로 몰아 부칠 수는 없다는 뜻이다.

골초중에 상골초였고, 끊었다가, 다시 피우고,
그리고, 다시 금연을 시도하는 입장에 서있는 나는

금연하는 것이 옳다.
흡연문제는 사회적 관심하에, 치유.治癒의 시각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바꾸어 말하면,
비난, 규제, 배척...등과 같은 부정적인 시각에서, 척결하겠다는 자세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유도하는 것보다는
비 흡연자들이 담배를 시작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근본적이고 본질적이며,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길이라 여겨진다. 진정, 흡연이 이 사회에서 사라져야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의지가 있다면, 정부의 의지가 있다면, 어찌 못하겠는가.

어쨋거나, 이번에는 금연에 성공해야 하는데... ........
비흡연자 여러분, '흡연.시작을 마세요!'
Posted by 웨이풀way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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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엔 2008/08/08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 복잡한게...

    흡연으로 인한 피해 역시도 -간접흡연 따위로- 전국민이 나눴기 때문에, 글중의 '수익은 전 국민이...' 부분은 곧이 곧대로 듣기에는 무리가 ^^;

    정부에서 흡연자를 양산했다고는 해도, 과거에는 '흡연의 유해성' 을 몰랐으니깐요... '간접 흡연에 대한 경각심' 도 그리 오래전부터 있었던게 아니구요.

    어찌됬든 금연 시도하시나 봐요? 금연에 실패하고, 살만 찌는 '최악의 사태'가 없기를 바랍니다.

    • 웨이풀 2008/08/08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라엔님 어서오세요.
      ㅎㅎㅎ...
      기왕이면 '금연 성공하세요'... 처럼
      격려를 주시면 좋으련만...
      어쨌거나, 금연성공해야겠지요.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한민족의 정체성. 모방을 넘어 창조적인 삶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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