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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직장생활
직장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듯이, 일은 곧 인생이라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 또한 많지 않을 것 같다. 일이 곧 인생이라는 생각으로 직장생활을 하면 즐겁게 일할 수 있을까? 어떤 조건이 갖추어져야 가능할까?

누구나 흥미로운 일이 있고 또 잘 하는 일이 있다.
좀더 큰 집에 살고자, 좀더 호의호식하고자, 나 이런 사람이오 라면서 내밀 명함을 얻고자... 무조건 취업을 하고 나면, 시계의 초침을 따라서 기나긴 근무시간을 때우고는, 갑갑한 심정을 풀 양으로 호프집.소주집으로 향하는 나날이 될 수 밖에 없다.

마음 편안하고 보람된 일이어야 한다.
실권자가 '이 세상에 보탬이 되는 품목으로 깨끗하게 운영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실천하는 직장이라야 부정과 비리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휘말려서, 못된 짓을 직접 하지 아니하더라도 결과적으로는 반역사적 반사회적 반인륜적...행위의 공범으로서 내면의 영혼은 늘 괴로울 수 밖에 없다.

땀을 흘리더라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여야 한다.
실권자의 가치관도 반듯하고 품목도 좋고 여건까지도 좋다고 하더라도, 사사건건 좌충우돌하는 직장문화에서는 열심히 일하고도 허탈한 경우가 많이 생긴다. 아무 탈없이 한 발을 내딛을 때 우리 몸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이 작용하듯이, 업무가 체계적이고 부드럽게 흘러가는 조직문화가 형성되어야 즐겁게 땀을 흘릴 수가 있다.

그런 조건이 갖춰진 직장이라면, 직장 그 자체에 충성할 필요도 없고, 상사 나아가 경영주에게 충성할 필요는 더더구나 없다. 맡은 바 일에 충성을 다하면 그 조직은 정한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것이기 때문이고 또, 내 일에 충성을 다하는 것은 곧 나의 인생을 충실하게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좀 천천히 가더라도 또 조금 낮춰서 살더라도, 생업이란 굴레에 옭매이기 보다는 일에 충성할 수 있는 직장생활을 해보자. 마음 편안하고 또 보람도 있는 인생길을 걸어 보자.
기왕에 만든 사업체라면, 직원이 일에 충성을 할 수 있는 경영을 해보자.
Posted by 웨이풀way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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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명이 2008/09/17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장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다면, 그래서 보람되다면 더 바랄게 없겠죠? ^^
    충성도와 만족도가 어느정도의 거리가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거 같아요.

    웨이풀님, 즐거운 하루 보내셨나요?
    밤이 깊어갑니다^*^

    • 웨이풀 2008/09/18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명이님 안녕하세요.
      답글이 늦었습니다. 양해를...
      "충성도와 만족도의 거리" 깨침의 말씀입니다.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심 감사합니다.
      곧 점심시간이군요. 맛있는 식사하세요.

  2. eloveelove 2008/09/19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롭게 읽고 갑니다.

한민족의 정체성. 모방을 넘어 창조적인 삶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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