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어떤 글자보다 유연하게 소리를 적을 수 있는 한글...
컴퓨터라는 디지털시대를 아무런 문제 없이 담을 수 있는 우리 한글...
자나깨나 숨을 쉬고 살면서도, 공기의 소중함과 지고한 가치를 인식하지 않듯이, 늘 한글을 쓰고 살면서도 한글의 소중함을 인식하지 않고 산다. 비록 일상에서 인식하지 않는다고 하여, 그 소중한 본질적인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니므로, 공기를 맑게 하려고 노력하듯이 한글을 잘 지키기 위한 노력도 해야함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이런 생각을 해보자.
만약에, 한글이 없다면? 당장, 한글로 된 모든 책,서류,안내표지판,...을 없애고, 한글로 표기하지 못하게 하고, 한글로 생각조차 하지 못하게 만든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참으로 아픈 역사를 통해서 그 답을 잘 알고 있다.
불과 몇십년전 일제가 침략하여, 우리 한민족을 말살하고자 역사상 유래없는 잔혹성으로 짓밟았지만, 우리민족이 조상들이 물려준 이땅에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이 있었기 때문이었을까? 오천년의 역사를 따라 면면히 흐르는 한민족의 철학과 정체성이 있었기 때문이고, 우리말과 우리 한글을 통해서, 한민족의 철학과 정체성을 굳건히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외국어가 필요는 하지만, 그럴수록 우리말과 우리글을 그 이상으로 잘 지켜야할 이유는 자명하고 지당한 일이다.
우리나라가 세워진 날인 개천절과 더불어, 한글날은 우리 한민족의 존재 그 자체에 관한 기념일이니 만큼, 다른 어떠한 기념일보다 진지하고 소중하게 잘 챙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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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메인 이슈 태그 에 올라와 있었는데.. 뒤에 붙은 Wayful.com 그걸 보고..
글을 작성하셨군요. 생각해서 늦게 찿아 오게 되네요. 편한 저녁되세요.
eloveelove님 안녕하세요
님의 댓글을 보고, 티스토리에 가보았더니 ....
블로깅을 하다보니, 제 글이 전면에 보여지는 경우도 있군요.
언제나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도 주시고...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또 힘찬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