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자화폐 : 중국 2만톤 금 담보 암호화폐 발행과 미국 달러 파멸 - Max Keiser Report
미국은 두 개의 경제체제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99 퍼센트의 서민대중이 살아가는 경제체제이고, 다른 하나는 1 퍼센트의 은행 및 기업 엘리트들이 사는 경제체제이다.
서민대중들은 몇 푼 안되는 수입마저 톡톡 털리면서 근근이 삶을 이어간다. 반면에, 월스트리트(Wall Street)는 끝없이 어지는 돈 퍼붓기 (양적완화, quantitative easing)와 구제정책으로 살아간다. 지난 주에도 그들 1 퍼센트를 위하여 이자률을 인하하였다. 그들 1 퍼센트에게 만족이란 없다. 그들은 많은 돈, 더 많은 돈, 더더욱 많은 돈을 요구한다.
그러한 미국 경제체제는 파멸의 구렁텅이로 떨어질 수 있다. 중국이 "실물 금 보유량 20,000 톤과 그 금으로 담보된 암호화폐 (전자화폐, 크립토-커런시, cryptocurrency)"를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날이면, 미국 달러(USD)는 치명타 정도가 아니라 아예 사멸(死滅)되어 버릴 것이다. 그것은 일본에 의한 기습적인 진주만 공습과 유사할 것이다. 그러한 일이 앞으로 6달 ~ 9달 안에 일어날 것이다.
베이징은 전자화폐 전자결제 시스템을 개발해왔으며, 그 이름은 디지탈 커런시 전자 결제 (DCEP : Digital Currency Electronic Payment) 시스템 이다.
중국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은, 이 시스템을 통하여, 전자화폐(digital currency)를 발행하고, 시중은행과 모바일 결제망인 알리페이(Alipay) 및 위챗페이(WeChat Pay)에 전자화폐를 공급하게 된다.
이 정보는, 10대 기술기업 가운데 하나로서, 여러 블록체인 (blockchain) 기업에 투자를 하고 있는 에이치씨엠 캐피탈 (HCM Capital)로부터 나왔으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은 이미 모든 시스템과 통신망 구축을 완료해 놓았다. 조만간 세상에 공개될 것이다. 아마도, 2달 ~ 3달 안에 공개될 것이다. 우선은 시험적 운영으로 시작할 것이다. 전자화폐가 발행되더라도, 기존의 종이돈을 완전히 없애지는 않을 것이다."
스위스 국제금융 장관 다니엘라 스토펠 (Daniela Stoffel)은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이 디지탈 커런시를 발행할 것으로 예견됨에 따라, 세계 각국 정부는 "디지탈 전자화폐 기술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에 대한 입장을 결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각국 정부들이 중국의 전자화폐 발행이 실제 상황임과 그에 내포된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닫는다면, 바라건대, 각국 정부들은 전자화폐에 대한 입장을 국제적인 시각에서 시급히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중국 시진핑 주석은 최근에 블록체인에 대한 더 강도 높은 연구와 투자를 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지금, 국제 금 시세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실물 금을 끌어 모으고 있는 각국 중앙은행들이다.
중미간 무역전쟁이 해결될 것이라는 낙관적 기대감이 있지만, 그것은 한낱 꿈에 불과하며, 그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지난 주에 이자률이 급등한 것은 가중되는 물가상승 (인플레이션, inflation) 압력과 미국채 발행 규모에 비하여 수요가 부족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제반 상황은 금값에 아주 우호적이다.
단순히 미국채를 팔아치우기만 할 것이 아니라, 실물 금을 사모으는 것이 좋을 것이다. 왜냐 하면, 단순히 미국채를 팔아치우기만 하면, 손에 들려 있는 것은 미국달러 이다. 미국 달러에서 벗어나려면, 마땅히 실물 금을 사서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아무런 담보도 없는 피아트-커런시 (fiat currencies)인 달러를 버리고, 실질적으로 안전한 곳을 찾아야 한다.
주) 중국의 금 담보 암호전자화폐 발행 이야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나왔습니다. 이제 그 준비를 완료하고 때를 보는 것 같습니다. 이는 단순히 중미간의 무역전쟁 차원이 아니지 싶습니다. 달러 패권과 함께 미제국이 파멸로 들어서는 대문을 여는 것으로 되지 싶습니다.
미제국이 아시아에서 무언가 대재앙을 일으킬 흉계를 꾸미고 있음을 간파한 중국이 그에 대응하여 시기를 가늠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게 하는 기사입니다.
곰곰히 짚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 싶고, 미제국이 겉으로 내돌리는 말이 아니라, 미제국주의자들의 실제적 행태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지 싶습니다. 특히, 미제국을 하늘처럼 떠 받들며 스스로 굴종하는 머저리 괴뢰무리의 행각을 또박또박 짚어 살핌으로써, 그 흉계를 가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한편으로, 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제국에 주권을 가져다 바치고 굴종하는 사실상의 식민지 노예 땅에서는, 몰락하는 달러를 떠 받치기 위한 그 어떤 제도를 전격 시행하거나, 그 어떤 위험천만한 일을 벌일 가능성이 높지 않은가... 싶습니다. 경각심을 높여야 할 때이지 싶습니다.
물론, 그 무리들이 실제 목적을 숨기운 채, 그럴듯한 이유를 내돌릴 것임은 굳이 가보지 않아도 능히 알 일이겠습니다. 생각해야 할 것은, 그로 인한 처참한 희생과 고통은 고스란히 서민대중의 몫이라는 점일 것입니다.
제국주의에 맞서는 반제자주 진영에서 발행하는 암호화폐(전자화폐)와 미제국주의 금융카르텔과 그에 굴종하는 예속의 땅에서 발행하는 암호화폐(전자화폐)는 그 차원도 다르고 근본 목적도 다름을 잘 헤아릴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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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 우리 젊은 학생들이 참 대견합니다. 어른들 보다 훨씬 낫습니다.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인 젊은이들을 지지 응원하는 것이야 말로 밝은 앞날을 위한 가장 바탕적인 일이라 하겠습니다. 꼭 읽어 보시고, 생각해 보시고, 응원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옥에서 온 아침햇살_유진 >>
온 국민에게 호소합니다 >>
부연) 홍콩에서 벌어지고 있는 혼란의 배경과 전개양상을 잘 알 수 있는 글입니다. 홍콩 적대세력이 ‘대중노선’을 실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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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should ditch dollar, fiat currencies in general & buy gold which is ‘a real safe haven’ – Peter Schiff tells Boom Bust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