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금 부족, S&P 666 아래로 하락 예상, 베일아웃(bailout) - Simon Mikhailovich
"우리는 정상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분간 금 공급이 불가능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주문량에 달려 있습니다."
Alasdair Macleod :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금/은 정제업체로부터의 운송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임을 이해 한다. 한편, 현재의 금/은 값은 현실과 동떨어진 잘 못된 가격이다.
Albert Edwards : 2018년에 바론(Barrons)에 기고하였던 글을 다시 올려야할 때가 된 것 같다. 나는 그 글에서 S&P 지수가 666 선을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하였고, 그 이유를 설명하였다. S&P는 이전의 저점인 666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본다.
Sven Henrich : 현상황은 오늘날 금융시스템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잘 보여준다. 이자율을 영(zero)으로 짓눌러야 할 정도로 위태롭다.
Peter Schiff : 항공회사들이 연준(fed)에 공식적으로 공적 자금지원(bailout [베일아웃])을 요청하였다. 불행하게도, 연준은 그렇게 할 것이다. 항공사들은 지원받은 공적자금으로 자기 회사 주식을 사들이고, 임직원들은 엄청난 보너스를 챙길 것이다. 우리는 그들이 공적자금으로 빚잔치를 벌일 것임을 이미 경험으로 알고 있다.
생각해 보자. 감당하지도 못할 빚을 끌어다가 방만하게 운영하는 기업은 망하게 내버려 두는 것이 사회적으로 더 이익이다. 빚더미 우에 올라앉아 빚잔치를 벌이는 항공사가 망한다고 해서 항공업무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그런 회사가 사라지면, 새로운 회사가 일어나고, 그래서 더 나은 도덕성으로 더 나은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Canadian government’s Coronavirus response: Tens of billions for business, a pittance for healthcare and workers
캐나다는 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경제붕괴로부터 기업과 노동자들의 삶을 구제하기 위하여 8백2십억달러 지원 정책을 내어 놓았다.
그러나 안을 들여다 보면, 지원금 거의 대부분이 기업에 돌아가도록 함으로써, 사실상, 기업주의 이익을 공고히 하도록 되어 있다.
Bailouts for the Rich, the Virus for the Rest of Us
https://www.strategic-culture.org/news/2020/03/28/bailouts-for-rich-virus-for-rest-us/
대통령과 의회가 "경제부양"이라는 명분아래 경제구조를 조작하고 있다. 개인 재산을 늘리기 위하여 기업체의 돈을 탕진한 사업주들에게 금융지원을 함으로써, 부자들의 권력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고 있다. 반면에,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을 확대심화시켜 노동자의 처지는 더욱 비참하게 만들고 있다.
1998년과 2008년 세계경제위기 때에, 금융시스템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막대한 돈을 퍼부으면서까지 투자은행들을 구제하였다. 부실을 초래한 장본인인 간부들 가운데 해고되거나 기소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반면에, 거꾸로, 그들에게는 말도 안되도록 높은 보너스가 주어졌다.
적어도 25조달러를 퍼부으며 뒷받침해주는 중앙은행 덕분으로 투자은행들은 살아 남았다. 그러나, 실제적인 측면에서 부실이 해소되어 살아 남은 것이 아니다. 불씨는 그대로 살아 있으며, 지금 우리는 그 불씨를 안고 있다...... 금 도박장 (골드 카지노, Gold Casino) 외환 도박장 (포렉스 카지노, Forex Casino) : 머지않아 세계 시장에 지옥 문이 열릴 것
주) 지난 2008년 금융위기때 공공자금을 퍼부어 기업을 구제한다고 야단법석을 떨었고, 그 결과는 기업 임직원의 막대한 보너스로 돌아가는 빚잔치였음을 모두가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난 지금, 이번에는 코로나를 빌미로 똑같은 구제정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이름은 그럴듯하게 살짝 바꾸었습니다.
사회가 혼란에 빠지고 생활이 어려워지면, 직접적으로 큰 고통을 받는 것은 노동자 농민들입니다. 직접적으로 노동자 농민을 구제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 어떤 명분을 내세워도, 그것은 그들만의 빚찬지일 수 밖에 없을 것이고, 그들의 빚잔치에 퍼부은 돈은 고스란히 국민들 어깨우에 얹히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한 치 틀림없이 똑 같지 싶습니다. 민중이 떨쳐 일어나 빼앗긴 주권(主權)을 되찾을 때까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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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뜻 차이점 : 베일-인 베일-아웃 bail-in bail-out 내부구제 외부구제
Albert Edwards Warns Investors To Brace For A Retest Of 2009 Lows, Gold Trades In $124 Range As Physical Gold Shortage Is Now Here, Plus The Big Surprise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