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세계질서의 붕괴가 촉진되고있다

[낡은 세계질서의 붕괴가 촉진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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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낡은 세계질서의 붕괴가 촉진되고있다》


오늘날 세계경제발전에서 차지하는 브릭스의 지위와 역할이 계속 높아지고있다.세계가 브릭스를 주목하고있는 가운데 최근 많은 나라들이 브릭스가입을 공식 신청하였다.현재 30여개 국가가 가입의향을 밝혔다고 한다.

브릭스는 지구륙지면적의 30%, 세계인구의 45%를 차지하고있으며 세계총생산액에서 이미 서방세계에서 가장 경제력이 앞섰다고 하는 서방7개국집단을 따라잡았다.이 격차는 앞으로 더욱 심해질것으로 전망되고있다.

브릭스가 해당 지역들에서 경제력을 자랑하는 나라들을 정성원국으로 받아들이고있어 새로운 세계경제질서를 구축할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있다.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브릭스가 아직은 단일무역화페를 가지고있지는 않지만 사실상 세계무역에서 차지하고있는 딸라의 패권적지위를 허물고있다.

불평등한 국제금융통화체계에서 딸라는 미국중심의 국제질서를 유지하고 공고히 하기 위한 도구, 서방나라들의 탐욕과 지배야망이 반영된 정치경제적과제해결을 위한 실제적인 혹은 잠재적인 무기로 되고있다.서방세력은 저들에게만 리득을 주는 국제금융통화체계를 발동하여 많은 발전도상나라들의 자체생산력과 무역활동을 억제하고 그 발전을 가로막고있다.자주를 지향하거나 식민주의적인 정치경제체계를 받아들이지 않는 나라들에 한해서는 제재압박을 가하면서 국제적고립을 조성하고 경제적으로 파산시키려 하고있다.그렇기때문에 딸라를 배제한 민족화페, 공동화페로 무역활동을 진행하고 자체의 경제와 문화를 보호,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새로운 세계질서를 수립해나가려는 신흥 및 발전도상나라들의 지향이 더욱 강렬해지고있는것이다.

전문가들은 성원국들의 수가 늘어난 브릭스의 경제가 2040년에 세계경제의 절반을 차지하게 될것이라고 예측하고있다.

최초의 브릭스성원국들인 브라질과 중국, 로씨야는 귀금속과 희토류의 주요수출국들이다.한편 주요무역통로인 수에즈운하의 가까이에 있는 나라들인 에짚트와 에티오피아, 사우디 아라비아가 브릭스에 가입함으로써 세계무역의 12%가 브릭스의 영향을 받게 되였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1 000억US$가 넘는 미국의 국채를 가지고있다.이것은 브릭스가 금융자산처리측면에서도 경제적영향력을 확대할수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브릭스나라들은 호상간의 무역에서 자국화페를 사용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시키고있으며 2024년 10월에 진행하게 될 브릭스수뇌자회의에서 새로운 단일무역화페를 내놓을 계획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브릭스성원국들이 단일무역화페가 출현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새롭게 강화되는 경제적위력으로 딸라의 《왕권》에 압력을 가할수 있으며 지어 딸라의 《최고지위》를 허물수 있다고 평하고있다.

알제리대통령은 자국이 이 기구에 가입하면 로씨야와의 관광 및 농산물무역을 더욱 종합적으로 발전시키고 원자력분야 등에서의 계획들을 실현할수 있을것이라고 하면서 브릭스집단에 합세할것이라고 밝혔다.

반미적인 립장을 견지하고있는 나라들은 물론 지어 친서방적인 정책을 실시해온 나라들까지 미국에 등을 돌려대고 브릭스와 손을 잡고있다.

뛰르끼예에서도 나토로부터 탈퇴하여 브릭스의 정성원국으로 되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의 분렬와해책동속에서도 날로 확대발전하고있는 브릭스를 비롯하여 신흥 및 발전도상나라들로 무어진 전지구적 혹은 지역적협력기구들은 세계의 변화과정을 촉진하는데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분석가들은 자주와 평등, 호혜의 원칙에 기초한 새로운 국제관계를 수립하려는 많은 나라들의 지향이 날로 강렬해지고있으며 그로 하여 미국중심의 낡은 세계질서가 붕괴되고있다는것을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고 평하고있다.

본사기자 박진향

[낡은 세계질서의 붕괴가 촉진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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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4일





붙임)

오늘날,
국제정세는 반미.반제.자주(다극화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이고, 이러한 흐름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멈춰세울수도 없고 되돌릴수도 없습니다. 나날이 더빠르고 강력하게 추동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국제정세를 주도하는 국가는 조선(이북)과 로씨야(러시아) 입니다.

반제자주에 있어서,
조선(이북)이 세계 반제자주의 중심축이자 동방의 중심축이고, 유럽의 중심축이 로씨야 입니다.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도처 수많은 사람.단체.국가들이 조선을 바라보고 우러러보며 따르고 있는, 있는 그대로의, 진실(현실). 오늘날 국제정세는, 말그대로, 조선을 중심축으로 하여 돌고있습니다.

따라서,
있는 그대로의 국제정세를 읽으려면, 응당 조선(이북)과 로씨야의 소식(정부발표문, 신문, 방송...)을 보고 듣고 읽어야 합니다.

서방유대양키악마와 그 꼭두각시 졸개들이 내돌리고 불어대는 거짓세뇌선전을 보고 듣고 읽으면, 그로써, 스스로가, 스스로를,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못하는 정신불구자 멍텅구리 바보로 만드는 것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후 진보력량과 반동세력간의 첫 대결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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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제2차 세계대전후 진보력량과 반동세력간의 첫 대결전》


지난 세기 50년대 가렬처절한 조국방위전에서 우리 인민이 이룩한 자랑찬 승리는 공화국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과시한 영웅적장거였으며 세계적범위에서 민주력량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한 특기할 사변이였다.력사의 전진과 더불어 공화국의 부강발전과 인류자주위업수행에서 7.27이 가지는 심원한 의의는 더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령토와 인민을 사수하기 위한 생사존망의 조국방위전이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이후 민주주의진영과 제국주의진영으로 대립된 두 극간의 처음으로 되는 격렬한 대결전이였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후 세계제국주의의 우두머리로 등장한 미제는 공공연히 패권전략을 추구하면서 날로 장성강화되고있던 민주력량을 말살하는데 공격의 화살을 돌렸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미제의 침략으로부터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사생결단의 조국방위전이였다.동시에 민주주의진영과 제국주의진영간의 최초의 격렬한 대결전이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반파쑈민주진영의 승리로 끝남으로써 국제무대에서 력량관계는 근본적으로 변화되였다.

파쑈도이췰란드와 이딸리아, 일본제국주의의 패망과 함께 전반적인 제국주의렬강이 약화되였으며 세계반동세력은 몰락의 길을 걷고있었다.반면에 국제민주력량은 강화되고있었다.쏘련의 국제적지위가 높아지고 그 영향력이 확대되였으며 동유럽의 여러 나라에 민주주의정권이 수립되고 아시아에서도 적지 않은 나라들이 제국주의의 기반에서 벗어나 민주주의적발전의 길에 들어섰다.세계 이르는 곳마다에서 식민지 및 예속국가인민들의 민족해방투쟁이 강화되였다.민주력량의 장성은 세계정치정세의 흐름을 사회주의의 발전에로 견인하는 원동력으로 되였다.

당시 우리 나라의 정세도 민주력량의 편에 결정적으로 유리하게 조성되였다.조선인민은 40여년간에 걸치는 일제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달성한 기세로 민주개혁의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었다.민주주의적발전의 길로 확신성있게 전진하는 조선은 승승장구하는 민주력량의 상징이였고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 세계혁명적인민들의 지향의 대표자였다.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현실은 전세계를 제패하려는 미국의 패권전략에 직접적이고도 커다란 위협이 아닐수 없었다.

미당국자들이 조선을 《아시아에서의 미국의 모든 성공이 달려있을지도 모르는 리념상의 싸움터》, 《패망한 봉건주의에 도전하여 민주주의(미국식민주주의)가 서나갈수 있겠는가, 아니면 공산주의가 강하게 될것인가를 시험하는 장소》로 규정하고 이 대결에서 미국의 승리를 보장하여야 한다고 폭언한것은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함으로써 세계적판도에서 일어나고있던 민주주의의 련쇄적인 장성을 억제하려는 범죄적기도의 발로였다.

1947년 7월 미국대통령의 특사는 자기의 보고에서 《조선의 독립은 미국의 전반적리익에 중대한 위협으로 되므로 절대로 허용해서는 안된다.군사적점령의 범위도 확대하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쪼아박았다.

후날 서방의 한 언론은 《중국에서 공산당이 승리를 거두고 윁남, 필리핀 등에서 좌익세력이 득세하자 트루맨은 단호한 자세를 보여주는 장소로서 조선을 선택하였다.》라고 폭로하였다.

조선전쟁이 민주주의진영의 말살을 노린 제국주의진영의 반동공세의 서막이라는것은 맥아더사령부가 작성한 《A, B, C계획》에서 명백히 드러나고있다.《A, B, C계획》은 전쟁을 3단계로 나누고 제1단계는 미군과 한국괴뢰군의 조선침략전쟁으로부터 시작하며(A), 제2단계는 전쟁의 불길을 만주에로 확대하며(B), 마지막단계에는 우랄까지의 전 씨비리를 점령할것(C)을 예견하였다.

미제는 《A계획》에 따라 조선에서 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작성하였으며 한국괴뢰군을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도발에로 극구 내몰았다.그러한 면밀한 사전준비와 치밀한 계획밑에 미제는 1950년 6월 25일 조선전쟁의 도화선에 끝끝내 불을 달았다.이것은 미제가 조선에서 먼저 전쟁을 도발하고 그것을 확대하는 방법으로 세계제패계획을 실현하려 하였다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준다.

조선전쟁은 사실상 미국을 우두머리로 한 세계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공십자군원정》이였으며 그것을 반대하는 조선인민의 조국해방전쟁은 민족적자주권을 사수하기 위한 반제민족해방투쟁으로 되는 동시에 세계민주력량을 수호하기 위한 대결전으로서 국제적성격을 띠게 되였다.

세계제패야망실현을 노린 미제의 범죄적책동으로 말미암아 갓 창건된 청소한 우리 국가는 우리 인민과 인류의 운명을 걸머지고 제국주의의 괴수와 3년간에 걸치는 피의 결전을 벌리지 않으면 안되였다.조선전쟁을 통하여 인류는 평화의 파괴자가 누구인가를 똑똑히 가려보게 되였으며 제국주의가 존재하는한 세계가 결코 평온할수 없다는 교훈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

지난 세기 50년대의 조선전쟁은 제아무리 횡포한 침략세력도 정의로운 인민의 힘을 당해내지 못한다는 철의 진리를 뚜렷이 확증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자기의 운명과 존엄을 사수하기 위해 떨쳐나선 자주적인민과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려는 미제국주의와의 가렬처절한 대결전인 동시에 세계민주력량의 대표자와 《유엔군》의 모자를 쓴 제국주의련합세력간의 치렬한 힘의 대결이였다.

당시 미제는 조선전쟁에 륙군의 3분의 1과 공군의 5분의 1, 태평양함대의 대부분을 포함한 방대한 병력과 살인장비를 동원하였으며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야만적인 방법과 수단을 다 적용하였다.그것으로도 모자라 유엔의 간판을 도용하여 15개 추종국가군대, 한국괴뢰군, 일본군국주의자들을 포함한 200여만의 대병력을 동원하였다.

누가 누구를 하는 이 혈전에서의 승패에 따라 세계정치무대에서 제국주의가 또다시 살판치는가, 민주주의가 승승장구하는 새시대가 도래하는가가 좌우되게 되여있었다.

우리 인민은 자기의것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원쑤에 대한 불같은 증오심을 안고 무력침범자들을 반대하는 성전에 용약 떨쳐나섰다.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민들이 조선인민의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냈다.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반동들은 3년간의 전쟁에서 수치스러운 패전을 거듭한 끝에 마침내 우리 인민앞에 무릎을 꿇고 항복서에 도장을 찍지 않으면 안되였다.우리 인민은 공화국의 존엄을 영예롭게 사수하였으며 제3차 세계대전의 발발을 막아냄으로써 인류를 또다시 무서운 참화에 몰아넣으려는 제국주의의 범죄적기도를 좌절시켰다.

군사전문가들은 제1차 세계대전은 38개국의 참전과 4 000억US$의 손실에 1 000만명의 희생을 냈고 제2차 세계대전은 72개국의 참전과 4조US$의 손실에 5 000만명의 죽음을 냈다고 하면서 세번째 대전이 일어난다면 무서운 재난을 주는 전지구적인 전쟁으로 될것이라고 예언한바 있다.이것은 조선전쟁에서 우리 인민의 승리가 세계적판도에서 얼마나 비상한 의의를 가지고있는가를 웅변으로 실증하고있다.

조선전쟁에서 우리 인민의 위대한 승리로 하여 세계의 평화가 굳건히 지켜지고 민주주의진영의 위력은 더욱 강화되였다.세계피압박인민들은 자기 힘을 믿고 용감히 떨쳐나선다면 어떠한 제국주의도 물리칠수 있다는 신심과 용기를 굳게 하였다.

한 국제단체는 1952년 5월 전세계근로자들에게 보낸 호소문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자기 조국수호에 궐기한 조선인민은 침략을 반대하는 투쟁에서 완강성의 모범을 보였다. …조선의 투사들은 전세계에서 제국주의와 식민지제도를 반대하는 인민들의 항쟁에 새로운 충격을 주었다.》

우리 인민의 반미투쟁에서 귀중한 경험과 재부를 받아안은 식민지나라 인민들은 《조선인민들처럼 싸우자!》라는 구호를 들고 한결같이 항쟁에 떨쳐나섰다.하여 1960년대에 이르러 식민지민족해방투쟁, 반제반미투쟁은 일대 앙양기에 들어섰으며 제국주의식민지체계는 걷잡을수없이 허물어졌다.아시아에서 인민들의 반제민족해방투쟁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올랐으며 제국주의자들은 여러 나라에서 쫓겨나지 않으면 안되였다.식민주의자들의 최후의 《안식처》라고 하던 아프리카에서도 알제리를 비롯한 수많은 나라 인민들이 민족해방투쟁에 일떠섰으며 미국의 《고요한 뒤동산》이라고 불리우던 라틴아메리카에서도 반미반독재투쟁, 해방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기 시작하였다.

전세계적범위에서 반제반미민족해방투쟁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고 세계자주화위업은 력사적인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였다.

참으로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인민이 거둔 력사적승리는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간직한 인민,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간직한 인민의 힘은 비길데없이 강하며 그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당해낼수 없다는 진리를 력사에 력력히 아로새겨주었다.

전쟁의 포성이 멎은 때로부터 세월은 흐르고 세대는 바뀌였어도 우리의 영예로운 전승세대가 피로써 력사에 새긴 이 진리는 영원한 전승의 메아리로 힘차게 울려퍼질것이다.

은정철

[제2차 세계대전후 진보력량과 반동세력간의 첫 대결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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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5일





[심상치 않게 번져지는 중동정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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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심상치 않게 번져지는 중동정세》


가자사태가 지역전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있다.

얼마전 이스라엘공군 사령관이 레바논의 히즈볼라흐와 전쟁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떠들어댔다.이보다 앞서 국방상은 미국을 행각하면서 이스라엘무력은 레바논을 《석기시대로 되돌려보낼 능력》이 있다고 공언하였으며 이전 이스라엘전시내각 성원인 베니 간쯔도 《우리는 며칠내로 레바논을 완전히 암흑속에 빠뜨리고 히즈볼라흐를 무력화시킬수 있다.》라고 호언하였다.

현재 이스라엘군부는 히즈볼라흐에 대한 공격작전계획을 승인하고 전투태세를 계속 갖추고있을데 대한 명령을 하달한 상태이다.이스라엘북부지구사령부의 한 고위인물은 히즈볼라흐에 대한 공격을 단행하기 위한 무력전개가 완료되였다고 하면서 이스라엘북부지역의 《안정을 회복》할 때까지 싸움을 계속 벌릴것이라고 뇌까렸다.

히즈볼라흐와의 전면전과 관련한 결정도 곧 내려지게 될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전면공격이 박두했다는것을 시사해준다.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 총비서는 전쟁이 일어날 경우 이스라엘의 그 어디든 안전한 곳이란 없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이스라엘은 히즈볼라흐의 미싸일과 무인기들의 타격을 피할수 없다, 많은 대상물들이 정밀타격의 과녁으로 되고있다고 경고하였다.

외신들은 이에 대해 보도하면서 이스라엘의 무모한 군사적망동으로 히즈볼라흐와의 전면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현저히 높아졌다고 평하였다.

이스라엘과 히즈볼라흐사이의 대결상황은 가자사태발생이후 급격히 악화되고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대에서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류혈적인 살륙행위에 광분하는 동시에 레바논에 대한 침략적인 군사행동도 일삼았다.레바논남부의 종심을 타격하는 한편 위협적인 수사적표현들을 내뱉으며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켰다.

그에 단호히 대항하여 히즈볼라흐는 수많은 군사작전을 벌려 이스라엘을 수세에 몰아넣군 하였다.

쌍방간의 지구전이 계속되던 속에 지난 6월 11일 이스라엘은 레바논남부의 한 마을에 대한 공격을 단행하여 3명의 히즈볼라흐전투원과 고위야전사령관을 살해하였다.8개월간의 무력충돌과정에 살해된 히즈볼라흐의 가장 높은 급의 지휘관이라고 한다.

이스라엘은 다른 나라의 주권을 마구 유린하면서도 《안보리익수호》, 《보복타격》이라는 궤변으로 저들의 만행을 정당화하고있다.

자기 리익을 위해서라면 국제법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안중에도 없이 온갖 테로행위를 감행하고 가뜩이나 가열된 화약고에 불뭉치를 밀어넣는짓도 서슴지 않는 이스라엘에 의해 중동정세는 각일각 폭발국면에로 치닫고있다.

레바논외무 및 이주민상은 이스라엘정부가 가자에서 8개월나마 벌리고있는 하마스소탕작전이 실패하는 경우 이를 만회하기 위해 레바논과의 전면전쟁을 선택하여 군사적목적을 달성하려 할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 정치분석가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히즈볼라흐와의 전면전쟁을 피할것을 권고하였다고는 하지만 가자에서 《현재 하고있는것처럼》 이스라엘이 일단 결심만하면 그들을 지원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미국이 무차별적인 살륙야망에 환장한 하수인에게 막대한 량의 무기, 탄약들을 계속 쥐여주고있는데는 이스라엘을 돌격대로 내세워 중동패권유지에 거치장스러운 장애물들을 제거하려는 흉심이 깔려있다.상전을 등에 업은 이스라엘도 령토팽창야망을 달성하기 위해 레바논남부에 대한 침략기도를 더욱 로골화하고있는것이다.

가는 곳마다에서 무력을 휘두르며 오만무례하게 날치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범죄적망동으로 하여 가자지대에서 일어난 무력충돌의 불길은 중동지역전반에로 걷잡을수없이 번져가고있다.

심상치 않게 흘러가는 중동정세를 놓고 정세분석가들은 미국의 파렴치한 간섭이 계속되고 그 비호밑에 이스라엘이 제멋대로 날치는 조건에서 가자사태가 지역적인 전쟁으로 확대될수 있다고 강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본사기자 김수진

[심상치 않게 번져지는 중동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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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5일





[《만민복지사회》의 진면모 부익부, 빈익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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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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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복지사회》의 진면모 부익부, 빈익빈》


가난뱅이가 가장 많은 《부자나라》 미국에서 부익부, 빈익빈의 사회적불평등이 날로 심화되고있다.

돈만 있으면 국회의원자리도 대통령감투도 사는 이 나라에서는 극소수의 특권층과 부자들이 국가의 권력과 재부를 틀어쥐고 저들의 리익에 맞게 법을 만들고 정치를 하고있으며 그런것으로 하여 부익부, 빈익빈은 불가피한것으로 되고있다.

최근 미국의 한 경제학자는 지난해에도 부자들은 더욱 부유해지고 사회의 최하층에서 몸부림치고있는 사람들은 뿌리깊은 빈곤에 시달렸다고 폭로하였다.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3.4분기에 수입이 제일 낮은 50%의 사람들의 재부가 전체 재부의 2.6%에 불과하였으며 반면에 부유층은 전체 재부의 66.6%를 차지하고있었다.

대류행전염병전파기간 미국의 가정들가운데서 80%에 달하는 중산층과 저소득층은 심대한 경제적타격을 받아 지난해 6월현재 저축하였던 돈을 모조리 소비하였지만 온갖 특권을 누리는 부유층은 돈소나기를 맞아 더 많은 재부를 축적하였다.

빈곤한 근로자들은 하루종일 고된 로동에 시달리고있지만 그들의 임금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 힘든 형편이다.

1 300만명의 어린이를 포함하여 4 420만명이 끼니도 제대로 에우지 못하고있다.

전국적으로 가정들의 채무액은 지난해 3.4분기에 17조 2 900억US$에 이르렀으며 지금도 굴러가는 눈덩이마냥 계속 불어나고있다.

지난해말 방랑자수는 65만명이상으로서 2007년에 자료통계를 시작한이래 최고수준을 기록하였다.그중 40%는 거리와 페기된 건물 혹은 기타 렬악한 장소에서 살고있으며 그나마도 방랑자들을 처벌하는 법을 제정하는 도시들이 늘어나고있는것으로 하여 집 아닌 집마저 빼앗기고 형사처벌을 받을수 있는 위험에 직면해있다.이처럼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은 인간의 가장 초보적인 권리인 먹고 입고 쓰고살 권리마저 빼앗긴채 굶주림에 시달리고 추위에 떨며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하는 한편 한줌도 못되는 부자들은 온갖 부귀와 사치를 누리며 호의호식하는 사회가 바로 황금만능의 미국사회이다.

미국잡지 《폴리티코》는 자기 나라에서는 모든 제도가 이미 부자들에게 유리하게 되여있다고 하면서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착취와 차별대우, 부자들에 대한 보호는 빈궁이 극심해지게 하는 근본요인으로 되고있다고 까밝힌바 있다.

지금 외신들은 미국에서의 빈부차이가 1920년대말과 1930년대초의 대경제공황이래 가장 엄혹한 상황에 이르러 폭발위기에 직면하였다고 평하고있다.

지난해 영화, 보건, 출판보도부문까지 포함하여 21세기에 들어와 파급범위가 가장 넓은 대규모파업이 미국전역을 휩쓴것도 부익부, 빈익빈의 썩어빠진 사회제도에 대한 근로대중의 분노의 폭발인것이다.

부익부, 빈익빈이 날로 극대화되고있는 위선적인 《만민복지사회》의 붕괴는 시간문제일뿐이다.

【조선중앙통신】

[《만민복지사회》의 진면모 부익부, 빈익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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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6일





[지역의 평화를 파괴하는 3각군사동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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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지역의 평화를 파괴하는 3각군사동맹》


아시아판나토의 모체로 되는 3각군사동맹이 자기의 실체를 완전히 드러내고있다.바로 얼마전에 《프리덤 에지》라는 명칭을 단 3자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한 미국과 일본, 한국괴뢰들은 이것을 정례화하고 그 범위를 계속 확대하기로 하였다.

지금까지 미일한은 수색 및 구조훈련, 미싸일경보훈련, 전략폭격기호위훈련 등 각이한 명칭의 군사연습들을 진행해왔지만 제한된 범위에 그치였다.

이번처럼 해상과 수중, 공중, 싸이버공간을 포함하여 여러 령역에서 군사연습을 벌리기는 처음이다.

미일한의 군사적결탁은 전례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외신들과 전문가들은 《프리덤 에지》라는 명칭자체가 미한련합훈련인 《프리덤 쉴드》와 미일련합훈련인 《킨 에지》를 합성해 만든것이라고 하면서 미일한의 군사동맹은 방관시할수 없는 극히 위험천만한 침략적실체로 떠올라 아시아태평양지역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갈것이라고 평하고있다.

미일한의 군사동맹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지배하려는 미국의 패권전략의 산물이다.미국은 오래전부터 지역에서 저들의 주요적수들과 맞서는데 일본과 한국괴뢰들을 돌격대로 써먹을 목적밑에 3각군사동맹조작에 광분해왔다.

일본과 한국괴뢰들도 저들의 리해관계에 따라 미국의 세계제패책동에 편승하여 3각군사동맹조작에 발벗고나섰다.

일본은 3각군사동맹이라는 울타리안에서 미국을 등에 업고 군사대국화를 실현하며 《자위대》의 군사활동범위를 확대하고 아시아에 대한 재침야망을 이루어보려 하고있다.한국괴뢰들은 미국과 일본의 힘에 의거하여 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보려 하고있다.

3각군사동맹은 이렇게 미일한의 목적과 리해관계의 공통성에 따른 침략적군사동맹이며 미국이 우두머리가 되여 일본과 한국을 지배통제하는 주종관계에 기초하고있는 군사동맹이다.

이것은 3각군사동맹이 미국의 요구에 따라 침략전쟁에 언제든지 발동될수 있다는것을 말해준다.

미일한의 군사동맹강화와 군사연습의 확대는 아시아태평양지역정세를 대결국면에로 몰아가고있다.

미일한의 불장난소동으로 지역에는 항시적으로 전쟁의 검은구름이 떠돌고있다.특히 조선반도는 전쟁발발위험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공인되여있다.

미국은 우리의 남쪽국경가까이에서 한국괴뢰들과 쩍하면 전쟁연습을 벌려놓고있으며 그것은 이전보다 더 위험한 단계에로 치닫고있다.

미한은 우리 국가에 대한 핵사용을 목적으로 한 《핵협의그루빠》를 가동시켰으며 일본도 이에 합세하려 하고있다.

이미 미일한은 3자군사협력강화를 위해 다령역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로 합의하였다.우리의 《핵위협》을 운운하며 그에 대처한다는 훈련을 재개하기로 하였다.또한 3자사이의 훈련과 고위급협의 등을 제도화하기 위한 문서인 《미일한안보협력체계》도 년내에 작성하기로 하였다.앞으로 이것이 현실화되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정세가 더욱 격화되고 핵위기가 도래할것이라는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미일한의 3각군사동맹전략은 본질상 미국의 핵만능론에 기초한것이다.

절대적인 핵우세로 다른 나라들을 군사적으로 제압하는것은 미국의 전략적목표이다.

최근 미국가안전보장회의 무기통제 및 전파방지담당 상급국장은 미국이 적수들과 맞서기 위해 앞으로 몇년안에 보다 많은 전략핵무기를 배비할수 있다고 내놓고 말하였다.

실제로 미국은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숱한 핵무기와 운반수단들을 상시적인 배치수준으로 들이밀고있다.지역에서 떠돌고있는 미군함선들과 전투기들도 핵공격수단들이다.핵무기로 무장한 미군은 임의의 시각에 작전에 진입할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있다.

미국이 주도하는 3각군사동맹은 단순히 우리 공화국만을 노린것이 아니다.

로씨야외무성 대변인은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부정적인 방향으로 흐르고있는 원인은 미국의 행동에 있다, 그들은 자기의 동맹국들과 함께 사실상 끊임없이 각이한 군사적도발행위들을 감행하고있다, 미국, 한국, 일본의 《프리덤 에지》라는 명칭의 군사연습은 우리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이것은 워싱톤이 서울, 도꾜와의 3각군사동맹을 구축하면서 그 타격잠재력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기 위한데만이 아니라 모스크바와 베이징을 전략적으로 억제하기 위한데로도 돌리려 하고있다는것을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고 주장하였다.

미국과 일본, 한국괴뢰들이야말로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장본인이다.미일한의 무분별한 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와 그 주변정세는 더욱 첨예화되고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위험한 사태가 조성되고있다.

침략적군사쁠럭으로서의 미일한 3각군사동맹의 위험성과 흉악한 정체는 날이 갈수록 명백히 드러나고있다.

리학남

[지역의 평화를 파괴하는 3각군사동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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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6일





[어디 가나 랭대를 받는 가련한 제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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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어디 가나 랭대를 받는 가련한 제국》


최근 미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아프리카의 한 나라를 행각하였다.그에 대해 외신들은 《흔치 않은 일》이라고 하면서 아프리카에서 미군주둔을 유지하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고 평하였다.미국이 아프리카에서 날로 약화되고있는 영향력을 부지하기 위해 얼마나 급해맞았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오래전부터 아프리카대륙에 눈독을 들여온 미국은 리비아사태후 테로단체의 활동을 저지한다는 간판밑에 지역에 대한 군사적침투를 본격화하였다.특히 우라니움광석이 풍부히 매장되여있고 사헬지역의 여러 나라를 통제할수 있는 요충지인 니제르에 주목을 돌리고 이 나라를 장악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이 나라에 군사기지들을 꾸리고 아프리카주둔군의 6분의 1에 해당하는 무력을 주둔시키였다.니제르의 아가데스부근에 위치한 미국의 무인기운용기지만 해도 1억US$가 훨씬 넘는 비용으로 건설된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런데 최근 미국은 그토록 품을 들인 니제르에서 쫓겨나게 되였다.

지난 4월 니제르정부가 미국에 자국주둔 미군을 철수시킬것을 요구하였던것이다.조만간에 미군은 이 나라에서 완전히 철수하지 않으면 안된다.미국에 치명적타격으로 되는 이 사태는 사실상 침략군이 받은 응당한 대접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미국은 테로와 위기를 종식시키고 사회적안정을 보장한다는 간판밑에 지역나라들에 미군무력을 주둔시키고 해당 나라 정부를 저들의 구미에 맞게 조종하려 하였다.

미군의 주둔이 아프리카나라들에 가져다준것은 테로의 악순환과 사회적불안정의 심화밖에 없다.

최근년간만 보아도 2020년 8월과 2021년 5월 말리에서, 2022년 1월과 9월 부르끼나 파쏘에서, 2021년 9월 기네에서, 2023년 7월 니제르에서 군사정변들이 일어났다.기네-비싸우에서도 2022년 2월 군사정변시도가 있었다.특히 말리와 부르끼나 파쏘의 경우에는 1년도 안되는 사이에 2차례나 군사정변이 일어났다.그 모든것이 지역문제에 대한 외세의 개입에 원인이 있다는것이 언론들과 전문가들의 일치한 평이다.한 외신은 아프리카나라들에서 발생한 비정상적인 사태들을 분석하면서 《미국 등 외부세력의 지역내 존재에 대한 반감과 이들의 〈반테로〉노력의 비효률성이 원인으로 작용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아프리카나라들에서 심화되고있는 사회정치적혼란은 미국의 범죄적인 패권정책의 응당한 귀결이며 그것은 지역나라들에서 미국에 대한 배척기운을 높여주는 결과에로 이어지고있다.

많은 나라들이 대외관계에서 자국의 리익을 우선시하면서 로씨야, 중국 등과의 관계개선 및 발전에 관심을 돌리고있다.니제르만 보아도 자국에서 미군을 철수시키는 대신 로씨야와 새로운 협력관계를 수립하려는 태도를 뚜렷이 하고있다.변화되는 현실은 미국을 극도의 불안속에 몰아넣고있다.미국이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부랴부랴 아프리카로 보낸것은 저들에게 불리하게 번져가는 사태를 어떻게 하나 역전시키기 위한 책동의 일환인것이다.당면하여 니제르에서 쫓겨나게 된 미군무력을 주둔시킬수 있는 대상국을 시급히 물색하자는것이다.

하지만 그 시도가 얼마나 효과를 거둘것인가 하는데 대해 전문가들은 회의감을 표시하고있다.

아프리카의 어느한 나라 고위관리는 자기 나라를 행각한 미국무장관의 면전에서 《당신은 민주주의에 대해 강의하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면박을 주면서 테로단체들에 자금을 대주는것과 같은 행위가 자국의 불안정을 초래하고있다고 하였다.다른 나라의 관리들은 자국에서 미군의 작전규정과 조건을 규제한 협정을 페지할것을 요구하는 편지를 미국방성에 발송하였다.이것은 오늘날 반미가 아프리카지역에서 지배적인 기류로 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이 제아무리 대세의 흐름을 되돌리려고 모지름을 써도 이미 사태는 기울어졌다.

미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아프리카행각기간 기자들앞에서 니제르를 대신할 나라를 찾을수 있는 《일련의 기회들이 보인다.》고 호언하였지만 세인의 평가는 랭혹하다.한 언론이 《아프리카에서 미국이 천대를 받고있다.》고 조소한것은 미국이 니제르에서 당한것과 같은 수치를 또다시 당하게 될수 있다는것을 예고하고있다.

은정철

[어디 가나 랭대를 받는 가련한 제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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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7일





[세계평화와 안정파괴의 주범-미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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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세계평화와 안정파괴의 주범-미국》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침략과 전쟁의 원흉인 미국이 전쟁하수인들을 내몰아 세계도처에서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파괴하고있다.

얼마전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미국이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군의 군사작전이 개시된이래 2 000lb짜리 고성능폭탄 1만여개와 수천기의 미싸일을 포함한 다량의 군수품을 제공한 사실을 전하였다.

한 무기전문가는 이 목록을 보면 미국이 이스라엘에 얼마나 많은 지원을 주었는가를 명백히 알수 있다고 하면서 목록에 있는 군수품들은 이스라엘이 하마스와의 전투나 있을수 있는 히즈볼라흐와의 충돌과정에 사용할 무기들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스라엘군의 한 퇴역장성이 《우리의 모든 미싸일과 탄약,정밀유도폭탄 그리고 비행기와 폭탄들은 미국이 제공한것이다.》,《모두가 알고있는것처럼 미국이 없으면 우리는 이 전쟁을 치를수 없다.》고 한것만 놓고보아도 중동사태의 장본인은 과연 누구인가를 명백히 알수 있다.

미국의 비호두둔행위에 더욱더 오만방자해진 이스라엘호전광들은 가자지대를 벗어나 수리아와 이란,레바논 등 주변국가들의 주권을 침해하며 전쟁을 지역전반에로 확대하려고 날뛰고있다.

한편 미국은 우크라이나괴뢰정권에 막대한 군사원조를 제공하며 주구들을 로씨야를 반대하는 대리전쟁에로 계속 내몰고있다.

지난 5월 미국은 미싸일,반장갑체계,공중정밀폭탄 등 2억 7 500만US$에 달하는 무기와 탄약을 제공할데 대한 새로운 무기지원일괄안을 발표하였다.

6월에도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아조브》민족주의부대에 대한 무기제공을 승인하여 신나치스분자들을 반로씨야적대행위에로 더욱 부추기였는가 하면 저들이 제공한 무기수리 및 유지의 목적으로 우크라이나에 군사회사를 파견하려고 획책하고있다.

그러나 저들의 막대한 군사적지원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군이 련전련패를 당하자 미국은 막후조종자로서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우크라이나신나치스분자들의 테로행위에 적극 가담하고있다.

미국이 무인기들을 동원하여 흑해상공에서 정탐행위를 감행하면서 우크라이나가 서방제고정밀무기로 로씨야를 타격할수 있도록 목표를 지정해주고 얼마전에는 미국제 《에이태킴스》미싸일로 로씨야 쎄바스또뽈시를 공격하게 하여 150명이상의 사상자를 나게 한것은 그 단적실례이다.

군사분석가들은 미국정찰수단들의 자료제공이나 미국전문가들의 직접적인 개입이 없었다면 우크라이나군의 현 능력으로는 이와 같은 공격이 전혀 불가능한것이라고 보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이 유럽과 중동에서 벌어지고있는 류혈참사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재현시키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것이다.

최근년간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영국과 오스트랄리아,일본,괴뢰한국 등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각종 군사동맹을 만들어놓고 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려놓으며 지역정세를 악화시키고있다.

세계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대결론리와 대결로선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전파하기 위해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다고 폭로하면서 《공동방위》라는 명목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미국이 구축한 모든 군사동맹들은 근본적으로 미국의 패권적리익에 복무하며 미국의 패권적리익을 고수하는 도구라고 규탄하고있다.

미국이야말로 세계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주범,불량배국가,전쟁국가이며 미국이 없으면 지구상에 전쟁위험이 없고 평화와 안전이 깃들게 될것이라는것이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주장이다.(끝)

[세계평화와 안정파괴의 주범-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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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굴종이 빚어낸 필연적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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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대미굴종이 빚어낸 필연적불행》


주일미군에 의한 피해가 끊기지 않는 섬나라에서 사람들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는 사실들이 련이어 알려져 사회를 소란케 하고있다.

지난해 12월 16살미만의 소녀를 유괴하여 강간행위를 한 오끼나와주둔 미공군병사놈의 범죄사실이 반년이 지난 얼마전에야 폭로된것이다.

밝혀진데 의하면 일본외무성은 지난해 12월의 미군범행에 대한 기소를 접수받고서도 이에 대한 문제를 깔아뭉개고있다가 여기에 대한 조회가 들어오자 6월 25일에야 마지못해 현지측에 내용을 전달하였다고 한다.

이뿐이 아니다.

6월 28일에는 역시 오끼나와주둔 미군소속 해병대원놈이 지난 5월 현지의 녀성에게 달려들어 성폭행을 가하고 부상까지 입힌 사건을 현경찰측이 함구무언하면서 아직까지 공개하지 않고있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이로 하여 당국과 주일미군에 대한 주민들의 분노가 고조된 가운데 7월 2일 지난해이후 기소되지 않은채 숨겨져있는 오끼나와주둔 미군에 의한 성폭행사건이 3건 더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또다시 폭로되였다.

현실은 줄어들기는커녕 더욱 흉악하게 변이되여가는 주일미군의 강력범죄의 엄중성과 사실은페에 매여달리는 일본당국의 굴종적인 자세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주일미군시설의 70%이상이 집중되여있는 오끼나와현의 주민들은 미군기지를 유지하는데 드는 과중한 부담은 물론 미군의 끊임없는 전쟁연습과 각종 범죄로 인한 생명의 위협을 시시각각 받으며 항시적인 불안과 공포속에 살고있다.

《계속 은페하였다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현민들이 항상 그러한 불안속에 살고있다는것을 일본정부는 신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기지가 존재하기때문에 앞으로도 같은 사건이 또다시 일어날것이다.》, 《녀성들과 아이들은 마음놓고 길을 걸을수가 없다.》

바로 이것이 격노한 일본 오끼나와현민들과 일본국민의 목소리이다.

그러나 대미굴종을 국가의 정책으로 삼고 주일미군에 일본의 국내법을 적용하지 않기로 하는 등의 치외법권적지위까지 부여한 일본반동통치배들의 귀에는 자국민들의 신음소리가 들릴리 만무하다.

일본통치배들이 이번에도 주일미군의 범죄적만행이 드러날 때마다 늘 해오던것처럼 《평화와 안정을 위한 미군의 역할이 크다.》느니, 《미군을 악한으로 보아서는 안된다.》느니 하는 식의 수작질을 늘어놓으며 민심을 기만하고 사건들을 어물쩍해버릴것이다.

주일미군에 의해 일본국민들이 당하는 고통과 불행은 상전을 등에 업고 더러운 목적을 실현해보려는 일본당국자들의 대미추종정책때문에 날로 더욱 가증되리라는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사실이다.

[대미굴종이 빚어낸 필연적불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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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7일





※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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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