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조미대결의 초침이 멎는가는 미국의 행동여하에 달려있다

[조미대결의 초침이 멎는가는 미국의 행동여하에 달려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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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2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조미대결의 초침이 멎는가는 미국의 행동여하에 달려있다》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이 우리 국가를 반대하는 전면적인 대결구도확충에 열을 올리고있다.

21일에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파이팅 뱅갈스》라는 별칭을 가진 미해병대의 공격대대소속 《FA-18 슈퍼 호네트》전투기 10여대가 최근 한국의 경기도 수원공군기지에 전개되였다고 한다.

미국방성은 이에 대해 《인디아태평양지역에서의 작전운용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하면서 이 전투기들이 동맹국과 《준비태세와 치명성을 높이기 위한 훈련》을 진행중이라고 공언하였다.

그러면서 그 누구를 《위협》하듯 《FA-18 슈퍼 호네트》 여러 대가 리륙하는 장면까지 공개하였다.

이 전투기들은 8월이후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다양한 련합훈련을 벌린다고 한다.

《FA-18 슈퍼 호네트》전투기가 합동정밀직격탄 등 정밀유도폭탄으로 상대방의 주요기지와 《전쟁지휘부》를 《족집게타격》하는것을 사명으로 한 특수전전용이라는 사실은 세상이 다 알고있다.

상전의 허세에 힘을 받은 한국 군부측은 《미해병대의 강력한 공중전력이 사실상 고정배치되면서 대북억제력증강효과도 기대된다.》고 떠벌이였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불과 며칠전까지도 국무성 대변인,한국주재 미국대사 등을 내세워 대화를 포함한 미국의 대조선정책에는 《변화가 없다.》느니,조선과의 협상의 문은 《여전히 열려있다.》느니 뭐니 하는 대화타령을 늘어놓았다.

《대조선적대시》라는 토질병에 걸린 대결광신자들이 꿀발린 대화소리를 입에 올리는것은 우리 국가의 정신적,심리적해이를 유도하여 압살야망을 용이하게 실현하려는 속심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불순한 기도가 깔려있는 대화,대결의 연장으로서의 대화는 애당초 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수십년간에 걸치는 미국과의 관계를 통하여 대화가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주고 무엇을 잃게 하였는가를 뼈저리게 그리고 충분히 체감해보았다.

조미대화 전 과정을 지켜보면서 공정한 국제사회는 이미 미국은 흡진갑진하면서 약속을 리행하지 않는 신의없는 나라이라는 결론을 내린바 있다.

클린톤행정부시기에 조미대화의 결과로 조미기본합의문이 채택되였지만 그것을 리행함에 있어서 이런저런 구실로 제동을 걸어오다가 부쉬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완전히 파기해버린것이 그 단적인 실례이다.

세계앞에 엄숙히 천명한 국가간합의도 정부가 바뀔 때마다 당파의 《취미》와 《기분》에 맞게 마구 《료리》하다가 오물처럼 줴버리는 미국의 국가정치풍토를 놓고 신뢰성같은것은 더 론의할 여지조차 없다.

제반 사실은 미국이라는 나라가 국가간조약이나 합의도 순간에 서슴없이 뒤집는 《정치후진국》,《정치불량배국가》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미국에서 대통령선거경쟁이 본격적인 단계에 이른 속에 공화당의 대통령후보로 공식 확정된 트럼프가 후보수락연설에서 우리를 두고 《나는 그들과 잘 지냈다.》,《많은 핵무기나 다른것을 가진 누군가와 잘 지내는것은 좋은 일이다.》 등의 발언을 하여 조미관계전망에 대한 미련을 부풀리고있는데 미국에서 어떤 행정부가 들어앉아도 량당간의 엎치락뒤치락으로 란잡스러운 정치풍토는 어디 갈데 없으며 따라서 우리는 그에 개의치 않는다.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있을 때 수뇌들사이의 개인적친분관계를 내세우면서 국가간관계들에도 반영하려고 한것은 사실이지만 실질적인 긍정적변화는 가져오지 못하였다.

공은 공이고 사는 사라고 국가의 대외정책과 개인적감정은 엄연히 갈라보아야 한다.

우리 공화국창건이래 근 80년동안 미국은 줄곧 가장 악랄하고 집요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추구해왔다.

우리는 자기의 사상과 제도,존엄과 삶을 지키기 위해 자위력을 키워왔으며 미국과의 전면대결에 충분히 준비되였다.

력대 행정부들의 심각한 전략적착오로 하여 이제는 미국이 진짜로 저들의 안보부터 걱정해야 할 시대가 도래하였다.

지금처럼 핵전략자산을 때없이 들이밀고 첨단무장장비들을 증강하며 핵작전운용까지 예견한 빈번한 침략전쟁시연회들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그 무슨 대화요,협상이요 하는 낱말들을 아무리 외웠댔자 우리가 믿을수 있는가.

미국은 조미대결사의 득과 실에 대해 성근히 고민해보고 앞으로 우리와 어떻게 상대하겠는가 하는 문제에서 옳은 선택을 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조미대결의 초침이 멎는가 마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행동여하에 달려있다.(끝)

[조미대결의 초침이 멎는가는 미국의 행동여하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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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23일





[해외파병의 일상화는 재침의 전주곡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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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해외파병의 일상화는 재침의 전주곡이다》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해외침략야망실현을 위한 계단들을 하나하나 밟아오르고있다.

얼마전 일본반동들은 필리핀과 각기 상대측령토에 대한 무력배비를 허용하는것을 골자로 하는 《원활화협정》이라는것을 체결하였다.

이것은 《평화》와 《번영》의 간판밑에 《자위대》무력의 해외진출범위를 보다 넓혀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내외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해외에서의 군사활동을 엄격히 금지하고있는 일본의 현행헌법은 이미 물건너간지 오래다.

지난 세기 침략전쟁에서 당한 참패를 만회하기 위해 일본은 복수주의적인 재침책동에 몰두하면서 해외에로의 무력파견을 필수불가결의 요소로,국책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에 집요하게 매여달려왔다.

이미 일본은 《해외파병법》,《주변유사시법》,《테로대책특별조치법》,《안전보장관련법》 등 《자위대》가 해외에서 무력행사를 동반한 군사행동에 참가하는것을 합법화하는 법적근거들을 완비해놓은 상태이다.

《평화유지》와 《반테로》의 간판을 내걸고 교묘한 방법으로 야금야금 해외진출의 길을 열어온 《자위대》는 오늘에 와서 공공연히 세계각지에 침략의 마수를 뻗칠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는데까지 이르렀다.

엄중한것은 사무라이후예들의 해외파병이 임의의 시각에 침략전쟁에로 이행할수 있는 위험천만한 합동군사연습들과 밀접히 결합되여 감행되고있는것이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일본《자위대》무력은 중국주변수역과 하와이를 비롯한 해외의 여러 지역에 진출하여 미국,오스트랄리아 등과 각종 군사연습들을 맹렬히 벌리면서 전쟁능력숙달에 열을 올렸다.

이번 《원활화협정》체결과 관련하여서도 일본은 필리핀주변에서 해마다 실시되는 미국과 필리핀의 합동군사연습에 《자위대》무력을 본격적으로 끼여들게 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자위대》의 빈번한 해외진출과 각종 명목밑에 벌어지는 해외군사연습들을 통해 해외파병 그 자체를 일상화,정례화하여 군국주의자들에게로 쏠리는 국제사회의 경계와 우려의 눈초리를 흐려놓고 《면역》을 조성함으로써 기어이 재침의 길에 들어서려는것이 일본의 교활한 흉심이다.

이제 전쟁능력을 완전히 갖춘 《자위대》무력이 해외침략에 나서는것은 나서는가 마는가 하는 가능성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어디에서라는 시각과 장소의 문제로만 남아있다.

국제사회는 지난 세기 인류에게 막대한 피해를 준 일본반동들의 재침책동에 각성을 더욱 높여야 한다.(끝)

[해외파병의 일상화는 재침의 전주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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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23일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세계최대의 전쟁기구-나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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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2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세계최대의 전쟁기구-나토》


미국이 조작한 침략적인 군사동맹인 나토가 오늘까지도 대결도구, 전쟁기계로서 악명을 떨치고있다.

이미 잘 알려진바와 같이 75년전 이전 쏘련의 《침략》으로부터 서방을 《방어》한다는 미명으로 조작된 나토는 철두철미 미국의 패권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군사적도구로 리용되여왔다.

나토가 자기 존재를 드러낸 때로부터 지금까지 감행한 대규모군사작전은 무려 20여차례에 달한다.

랭전종식후 나토의 존재명분마저 사라졌지만 나토는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을 대상으로 계속 군사적위협과 공갈을 일삼았으며 침략전쟁도 서슴지 않았다.

나토가 단행한 이전 유고슬라비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리비아, 수리아 등에 대한 군사작전은 이 나라 인민들의 생명권, 발전권을 무참히 유린하였다.

어느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2001년이래 나토성원국들이 일으키고 참여한 전쟁으로 수십만명이 목숨을 잃고 수천만명이 고향을 떠나 살 곳을 찾아 헤매고있다고 한다.

조작경위로 보나 죄악에 찬 행적으로 보나 미국의 지배주의적전략실현에 복종해온 전쟁기구로서의 나토의 침략적성격은 오늘날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

현 우크라이나위기는 바로 미국주도의 나토가 부단히 동쪽에로 울타리를 넓혀나가며 로씨야의 안보를 위협한데로부터 산생된 결과이다.

미국과 나토가 막대한 자금과 무기를 대주며 주구를 전쟁확대에로 떠민것으로 하여 대리전쟁으로 불리우던 우크라이나전쟁이 로씨야와 서방의 직접적인 충돌로까지 발전하고있는 사실은 현 사태의 주범이 누구인가 하는것을 그대로 립증해주고있다.

나토군사위원회 위원장이 나토는 로씨야와의 있을수 있는 충돌에 준비되여있으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싸울것이라고 공언하는가 하면 나토성원국들의 퇴역 및 현역군인들이 고문, 무기전문가, 고용병 등의 자격으로 우크라이나군의 군사작전들을 조직 및 계획하는데 관여하고 전투에도 직접 참가하고있다.

지어 나토는 저들이 제공한 무기로 우크라이나가 로씨야의 평화적주민들과 민간하부구조시설들에 공격을 가할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주면서 실제상 로씨야와의 전쟁을 로골적으로 확대하고있다.

지난 6월 150명이상의 민간인사상자를 낸 로씨야 쎄바스또뽈시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미싸일공격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이로 하여 로씨야와 미국, 나토사이의 대결상황은 더욱 고조되게 되였으며 유럽대륙은 핵전쟁의 참화속에 빠질 위험이 조성되게 되였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 전쟁기구가 미국의 주구들인 일본과 괴뢰한국, 오스트랄리아 등과 군사적결탁을 강화하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침략의 마수를 뻗치고있는것이다.

나토사무총장이 일본을 행각하여 유럽대서양 및 인디아태평양지역의 안전이 불가분리적이라고 역설하였는가 하면 나토와 일본, 괴뢰한국, 오스트랄리아, 뉴질랜드사이의 그 무슨 특별동반자관계계획, 특별협조계획이라는것들이 체결되였다.

나토는 얼마전에 진행된 수뇌자회의에서도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조성된 《엄중한 안전상도전》에 대해 떠들며 나토성원국들이 지역에서 벌리는 위험한 군사연습책동을 합리화하였다.

나토성원국들의 전쟁연습이 날로 확대되고있는 속에 올해 7월에 들어와서만도 프랑스, 에스빠냐, 도이췰란드무력이 줄줄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기여들어 일본과 군사훈련을 벌려놓으며 전쟁분위기를 고취하였다.

지금 지역나라들은 나토가 퍼뜨리는 《안전우려》라는것은 저들스스로가 만들어낸것임을 간파하고 나토가 유럽을 혼란시킨데 이어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혼란시키는짓을 그만둘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사실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나토는 미국의 패권야망실현을 위한 실제적인 전쟁도구, 지배수단이며 국제안전환경을 극도로 악화시키고 신랭전을 몰아오는 악성종양이다.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세계최대의 전쟁기구-나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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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29일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자주권과 평화수호를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지지하는 국제연단》참가자일동
2024년 6월 28일 까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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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23일


자주권과 평화수호를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지지하는 국제연단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의 진보적인민들이여!

지금 국제무대에서는 지배권확보와 패권추구를 노리는 제국주의세력과 주권존중, 내정불간섭, 평등, 호혜에 기초한 공정한 국제질서를 요구하는 반제자주력량사이의 치렬한 대결이 벌어지고있다.

멸망에 직면한 제국주의반동세력들은 저들의 지배권을 유지해보려고 불법무법의 이중기준과 극악한 자주권침해행위에 매달리고있으며 이로 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정은 무참히 유린당하고있다.

현정세는 세계 모든 진보적인민들이 제국주의반동세력의 강권과 전횡을 짓부시고 자주권을 수호하며 세계의 평화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이러한 시대적요구와 사명감으로부터 출발하여 우리들은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자주권과 평화수호를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지지하는 국제연단》을 진행하고 나라의 주권적권리와 합법적리익을 고수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은 정의이고 진리이라는것을 다시금 확인하면서, 조선반도지역의 평화수호문제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과 직결되여있는 초미의 문제라는것을 깊이 인식하면서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1. 조선전쟁을 도발하고 사상 류례없는 반인륜적범죄를 감행한 미국의 죄행을 폭로단죄하는 국제적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가자!

미국은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할 목적밑에 조선전쟁을 도발하고 여기에 추종국가군대들까지 동원한 방대한 병력을 들이밀었으며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침략의 원흉, 만행의 주범이다.

미국이 조선전쟁의 도발자,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의 주되는 파괴자라는것을 전세계앞에 발가놓는 강력한 폭로전을 벌려나가자.

조선전쟁시기 도처에서 무고한 민간인들을 대량학살하고 주민지역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격을 감행하였으며 화학무기와 세균무기까지 동원하여 몸서리치는 온갖 살륙만행을 저지른 미국을 단죄규탄하는 목소리를 높여나가자.

미국의 만행을 범죄로 락인하고 사죄와 처벌을 요구하는 국제적압력을 더욱 높여나가자.

조선전쟁의 패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오늘도 전쟁도발의 진상을 외곡하고 력사적사실을 부정하는 미국의 정체를 만천하에 고발하는 활동들을 벌려나가자.



2. 조선반도의 정세를 극도로 악화시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보다 힘있게 벌려나가자!

지금 이 시각도 미국을 위시한 적대세력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말살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면서 각종 침략전쟁연습들을 전례없이 강행하고있으며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적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보환경과 주변지역정세를 예측불가능한 상황에로 몰아가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위험천만한 무력시위행위의 전면중지를 요구하는 항의행동을 전개해나가자.

미국에 추종하는 비법적인 《유엔군사령부》와 미국주도의 침략적인 군사동맹들의 해체를 요구하는 국제적압력의 도수를 높여나가자.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철회를 강력히 요구하는 성명, 담화, 글 발표와 서명운동, 집회, 시위 등 여러가지 형태의 활동들을 전세계적범위에서 과감히 벌리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적권리를 침해하는 《유엔결의》의 부당성을 까밝히며 이를 배격하는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자.



3.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의 위험을 막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자!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저들의 엄중한 군사적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에 대해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는 궤변으로 세계여론을 기만해보려고 하고있다.

국제사회가 조선반도정세에 대한 옳바른 인식을 가지도록 하며 미국의 진상외곡기만행위를 폭로규탄하는 활동들을 세계도처에서 벌려나가자.

미국의 군사적준동과 갖은 도발행위들을 억제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적권리행사들의 정당성을 세계인민들에게 소개선전하여 자주권과 평화를 수호하려는 조선인민의 투쟁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가자.

인터네트와 각종 대중보도수단들을 통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이 울려나가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적권리를 부정해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기도를 반대배격하기 위한 나라별, 지역별련대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자.



4.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단합된 력량으로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합세해나서자!

자주권과 평화수호를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지지하는 련대성운동은 국제적규모에서 벌어지는 반제자주투쟁과 밀접히 결부되여있으며 세계 모든 평화애호력량의 단합된 힘을 요구하고있다.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수호를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지지하는 반제공동행동, 공동투쟁의 도수를 높여나가자.

아시아태평양지역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면서 패권추구에만 매달리는 미국의 군사동맹조작책동을 반전평화력량의 단합된 힘으로 저지파탄시키자.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국제적련대성운동의 대오를 확대해나가자.

세계의 모든 진보단체, 각계층 인사들은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의 침략전쟁책동과 주권침해행위를 폭로단죄하는 국제무대에서 호상 련대하며 단결과 협조를 강화해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며 존엄높고 번영하는 부흥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자주를 지향하고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의 수많은 벗들이 조선인민의 편에 서있다.

우리는 자유롭고 번영하는 새 세계건설과 인류의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조선인민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주리라고 확신한다.


《자주권과 평화수호를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지지하는 국제연단》참가자일동

2024년 6월 28일 까히라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자주권과 평화수호를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지지하는 국제연단》참가자일동
2024년 6월 28일 까히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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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23일





[해외침략의 출구를 노리고 맹활약하는 위험세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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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3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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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3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

《해외침략의 출구를 노리고 맹활약하는 위험세력》


(평양 7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31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해외침략의 출구를 노리고 맹활약하는 위험세력》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일본이 나토성원국들과의 합동군사연습에 광분하고있는것이 국제사회의 초점을 모으고있다.

얼마전 일본항공《자위대》가 이바라기현에 있는 한 기지에서 프랑스공군과 공동훈련을 진행하였다.여기에는 항공《자위대》원들과 함께 프랑스군인 약 220명과 전투기,공중급유기,수송기가 동원되였다고 한다.그런가 하면 일본은 19일부터 근 한주일동안이나 도이췰란드와 에스빠냐의 공군무력을 끌어들여 혹가이도에서 공동훈련을 벌려놓았다.일본은 8월에 들어가서도 이딸리아의 항공모함과 전투기들을 끌어들여 렬도의 해상과 공중에서 공동훈련을 진행하려 하고있다.

렬도를 나토의 군사연습장으로 섬겨바치며 해외세력과의 군사연습에 미쳐날뛰는 일본의 움직임에 국제사회 특히 아시아나라들의 우려는 커가고있다.

미국은 최근시기에 이르러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추종세력들과 나토와의 공모결탁을 실현하는것으로써 이 지역의 전략적적수들에 대한 전지구적인 포위망을 형성하려고 꾀하고있다.

미국의 이런 흉계에 일본이 적극 편승해나서고있다.

지난해초 일본수상이 유럽에 대한 행각과정에 유럽과 인디아태평양지역의 안보는 《불가분리의 관계》라고 하면서 나토성원국들과의 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실질적인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운운해나선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그런가 하면 일본방위상은 얼마전 공식석상에서 《각국 군대의 일본방문은 인디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의사와 능력을 과시》하는것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지역에 대한 나토의 군사적개입을 합리화해보려고 안달복달하였다.이런 속에서 일본《자위대》는 나토성원국들과 하루가 멀다하게 전쟁분위기를 고취하며 돌아가고있다.

이번에 진행된 프랑스와 에스빠냐,도이췰란드와의 합동훈련은 이러한 연장선에서 이루어진것이다.

이 과정에 일본은 점차적으로 침략적인 군사쁠럭인 나토확대의 중요거점으로 되여가고있다.

일본의 속심은 명백하다.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나토의 진출을 로골화하는 때에 그의 《충실한 하수인》으로 맹활약하는 방법으로 지역적인 분쟁문제에 끼여들자는것이다.그래서 《전쟁을 할수 있는 나라》로서의 존재가치를 각인시키자는것이다.

국제사회의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야금야금 군사대국화야망실현에 광분해온 일본은 오늘날에 와서는 해외침략을 본격화할수 있는 출구를 찾으려고 분별을 잃고 날뛰고있다.최근에 일본이 《주변위협대처》와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확립》에 대해 요란스럽게 광고해대고있는것도 미국을 비롯한 나토세력을 등에 업고 해외침략의 길에 본격적으로 나서려는 범죄적기도의 발로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나토와 일본의 군사적결탁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요인중의 하나이다.

미국을 등에 업고 나토라는 전쟁기구를 끌어들여서라도 해외침략의 출구를 마련하고《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범죄적책동은 국제사회의 응당한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군국주의해외팽창정책을 추구하다가 패망의 쓴맛을 본 일본이 이를 망각하고 재침의 길로 줄달음치는것은 파멸의 함정을 스스로 파는 격의 어리석은 망동이다.

재침야망에 들떠있는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헛된 망상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겠는가를 깊이 따져보고 분별있게 처신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해외침략의 출구를 노리고 맹활약하는 위험세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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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31일





[조미대결전에서 미제의 패배는 숙명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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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3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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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

《조미대결전에서 미제의 패배는 숙명이다》


(평양 7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31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조미대결전에서 미제의 패배는 숙명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세계《유일초대국》이라 자처하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은 력사의 군사적기적을 창조한 긍지를 안고 위대한 전승세대가 이 땅우에 승리의 축포를 터쳐올렸던 때로부터 어느덧 70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해마다 그러하지만 전승절이 오면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긍지로 터질듯 부풀어오른다.

여기에는 단순히 전승세대의 후손들이라는 고귀한 명예뿐 아니라 장장 70여년의 기나긴 조미대결사에서 백승의 전통을 반석같이 다져온 승리자들이라는 자긍심도 깔려있다.

위대한 력사와 전통도 계승되여야 빛난다.

우리 인민은 전후 70여년간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함으로써 영웅조선의 존엄과 기개를 만천하에 떨치고 자주와 평화,정의를 영예롭게 수호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우리 공화국은 언제나 필승불패합니다.》

70여년,

이 땅에서 전쟁의 포화가 멎은 때로부터 우리가 맞고보낸 70여년의 날과 달들은 결코 평온속에 고요히 흘러온 나날이 아니였다.

정전협정의 체결은 조미대결전의 종식을 의미하지 않았다.

지난 70여년간의 조미대결전은 조선전쟁에 못지 않게 치렬한 양상을 띠고 생사판가름의 순간순간으로 이어져왔다.

미제는 수치스러운 패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오히려 우리 공화국을 타고앉기 위해 장장 반세기이상이나 악랄하고 비렬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달렸다.세계제패야망을 포기하지 않은 미국에 있어서 조선반도의 전략적중요성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부각되였으며 이런것으로 하여 미제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은 언제 한번 변한적이 없었다.

미제는 정전협정문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우리를 겨냥한 강도높은 군사적도발행위를 끈질기게 감행하였다.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미제의 책동은 비단 군사분야에만 국한된것이 아니였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제의 책동은 정치,경제,문화 등 각 방면에서 감행되였으며 그 수법에 있어서도 력사가 알지 못하는 가장 비렬하고 악랄한것이였다.

전후 70여년간 비록 전쟁의 총포소리가 울리지 않았지만 이 땅에서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위험천만한 군사적긴장상태가 조성되였으며 조미대결은 사실상 자주와 지배,진보와 반동,정의와 부정의세력간의 치렬한 대결로 이어져왔다.

그러나 미제는 그 무엇으로써도 우리 공화국의 승리,미제의 패배로 특징지어지는 조미대결사를 뒤바꿀수 없었으니 장장 70여년간에 달하는 조미대결전에서 미제의 패배는 숙명으로 되였다.

돌이켜보면 조선전쟁이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로 불리울만큼 대결쌍방간 력량상차이가 엄청난것이였지만 전후에도 이러한 형세는 매우 오래동안 지속되였다.

이런 속에서 미제가 강요한 모든 대결은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말그대로 중과부적인것이였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승리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왔으며 미제에게 수치스러운 참패만을 거듭 안기였다.

조미대결사에 영웅적조선인민의 빛나는 승리의 한페지로 아로새겨진 《푸에블로》호나포사건을 돌이켜보자.

1968년 1월 23일 우리 나라 령해에 깊숙이 침입하였던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조선인민군 해군에 의하여 나포되였다.

당시 최신식정탐기구로 장비되여있었고 800여명 승조원들의 대부분이 정탐활동에 필요한 경험과 기술을 충분히 갖춘 첩보전문가들로 꾸려져있었던 《푸에블로》호가 조선인민군 해병들에게 제압당하고 크지 않은 구잠함에 끌리워가는 신세에 처하자 세상은 죽가마 끓듯하였다.

까리브해위기와 바크보만사건을 통해 기고만장해질대로 기고만장해진 미제의 면상을 세계의 면전에서 후려친 나라가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도 많지 않은 조선이라는것을 알았을 때 세계는 커다란 충격속에 부글부글 들끓었다.

그러나 이것이 시작에 불과하였다는것,그때로부터 11개월간이나 전쟁접경의 상황속에서 치렬하게 벌어졌던 조미대결전이 조선의 완전한 승리로 막을 내리고 미제의 패배로 끝나리라고 예상한 사람은 없었다.

당시 세계면전에서 톡톡히 망신을 당한 미제는 《보복》과 《응징》을 요란스럽게 떠들면서 항공모함과 비행대 등 숱한 무력을 동원하여 우리를 군사적으로 단숨에 제압하겠다고 미쳐날뛰였다.

그러나 미제의 이런 허장성세가 영웅적인 조선인민앞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았다.

세계의 이목이 조선반도에 집중된 시각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는 미제국주의자들의 《보복》에는 보복으로,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대답할것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는 당중앙위원회의 편지를 받들고 온 나라가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강철의 령장 위대한 수령님의 부르심따라 전민항전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기세에 미제는 전률하였다.

미제가 아메리카제국의 체면을 어떻게 하나 유지해보려고 유엔과 우리 주변나라들에 압력을 가하며 분주탕을 피웠지만 결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용기충천하여 정의와 진리,자주권과 존엄을 사수하기 위하여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영용한 기세를 꺾을수 없었다.

결국 미제는 우리 인민에게 항복서를 바치지 않으면 안되였다.

판문점회의에서 미국정부를 대표하여 미륙군소장이 사죄문건에 서명하고 그것을 공화국정부에 제출할 때,포로들이 공화국경외로 추방될 때 세계는 15년전의 그때처럼 공화국앞에서 미제는 언제나 패자임을 다시한번 똑똑히 알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의 탁월한 령도와 그 령도에 충성다하는 인민,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며 그를 수호하는 길에서는 단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영웅적인민을 그 어떤 적도 타승할수 없다는것을 우리 인민은 세기를 이어 지속되여온 반제반미대결사에 또다시 진리로 새기였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이르는 기간 비대한 힘을 믿고 설쳐대며 세계를 소란케 한 미제는 오래동안 지속되여온 랭전의 결과로 전략적경쟁자가 거꾸러지자 쾌재를 올리며 력사의 모진 광풍속에서 사회주의보루로 우뚝 솟아오른 우리 공화국을 지구상에서 완전히 없애버리려고 더욱 발악적으로 달라붙었다.

그러나 이러한 망동으로 미제에게 차례진것은 수치뿐이였다.

1990년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치렬하게 벌어졌던 조미핵대결전에서 미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으며 핵무기로 위협도 하지 않는다는 담보서를 바치였다.세계《유일초대국》이라 자처하던 미제의 《위상》이 우리 공화국에 의해 허울마냥 완전히 벗겨졌다.

여기서 교훈을 찾을 대신 미제는 21세기에 들어와 저들이 바친 담보서를 스스로 페기하며 로골적인 핵선제공격흉심을 드러내였다.

미제는 우리와는 절대로 공존하지 않는다는것을 정책화하고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더더욱 광분하였다.

우리를 핵선제공격대상명단에 올려놓고 로골적인 핵위협공갈을 일삼았으며 형형색색의 대조선제재에 매달리면서 우리 공화국이 붕괴될것이라는 어리석은 망상에 사로잡혀있었다.

그러나 이것이야말로 스스로 제 목을 조이는 어리석은짓이였다.

우리는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미쳐날뛰는 미제를 호되게 답새기면서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억척으로 수호하였을뿐 아니라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미제의 핵위협공갈에 맞설수 있는 정의의 무기를 틀어쥐였다.

이것은 조미대결전에서 주체조선이 이룩한 또 하나의 위대한 승리였고 미제가 당한 쓰디쓴 참패였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세계가 공인하는 명실상부한 군사강국으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으며 우리의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거두고있다.

이처럼 전후 장장 70여년간이나 지속되여온 조미대결전에서 미제는 언제 한번 이겨본적이 없으며 패배의 고배만을 거듭 마시지 않으면 안되였다.

지나온 나날에 그러하였지만 오늘에도 래일에도 미제의 운명은 결코 달리 될수 없다.

보병총과 원자탄과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조선전쟁에서도 이기지 못했던 미제가 명실상부한 핵강국과 맞서 저들의 침략적야망을 실현한다는것은 삶은 닭알에서 병아리가 까나오기를 기다리는것처럼 어리석은짓이다.

비범특출한 정치실력과 탁월한 군사적지략,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시고 우리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세계가 위인중의 위인으로 높이 우러르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그이의 령도밑에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며 노도쳐 나아가는 우리 인민은 오늘날 적들을 전률케 하는 절대병기까지 틀어쥐였다.

지금 미제가 하수인들까지 내몰며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광분하고있지만 이것은 궁지에 몰린자들의 자살적망동에 불과하며 그 무엇으로써도 영원히 조미대결전의 판세를 바꾸어놓을수 없다.

승리는 오직 조선의것이며 미제에게는 패배만이 차례질것이라는것은 이제는 하나의 전통으로,어길수 없는 력사의 법칙으로 되였다.

오늘 백악관의 정치가들에게 우리는 70여년전의 조선전쟁에서 패배의 쓴맛을 본 선임자들이 남긴 말을 상기시킨다.

미국은 잘못 고른 장소에서 잘못 고른 대상과 잘못된 전쟁을 하였다.

그렇다.조미대결전에서 우리는 승리하고 미제는 패해야 하는것이 미제에게 차례진 숙명이다.(끝)

[조미대결전에서 미제의 패배는 숙명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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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3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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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7월 31일





붙임)

오늘날,
국제정세는 반미.반제.자주(다극화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이고, 이러한 전지구적 흐름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멈춰세울수도 없고 되돌릴수도 없습니다. 나날이 더 빠르게 갈수록 더 강력하게 추동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국제정세를 주도하는 국가는 조선(이북)과 로씨야(러시아) 입니다.

반제자주에 있어서,
조선(이북)이 세계 반제자주의 중심축이자 동방의 중심축이고, 유럽의 중심축이 로씨야 입니다.

따라서,
있는 그대로의 국제정세를 읽으려면, 응당 조선(이북)과 로씨야의 소식(정부발표문, 신문, 방송...)을 보고 듣고 읽어야 합니다.

모두가
보고 듣고 겪고있는 바와같이,

서방유대양키악마는
결코 벗어날수없는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진채 마지막 발악을 하고있습니다. 전쟁에 미쳐날뛰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애초 결정되어 있습니다. 서방유대양키악마 멸절 입니다.

거침없이 무너지고있는 서방유대양키악마와 그 꼭두각시 졸개들이 내돌리고 불어대는 거짓세뇌선전을 보고 듣고 읽으면, 그로써, 스스로가, 스스로를,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못하는 정신불구자 멍텅구리 바보로 만드는 것입니다.





※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 조선 땅을 점령함 : 점령자(침략자) 미제국 맥아더 포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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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