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초대국》 미국 국가채무 35조US$

[《채무초대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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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8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채무초대국》


미국은 지금도 여전히 《초대국》으로 자처한다.덩지가 크고 힘이 세며 세계에 대한 지배력이 강한 나라이라는것이다.그런데 그 색바랜 별칭앞에 항상 붙어있는 말이 있다.《채무》이다.결과 합친말은 《채무초대국》이다.

얼마전 미재무성이 발표한데 의하면 미국의 국가채무가 35조US$를 넘어섰다.지난 1월초 34조US$를 넘어선이래 불과 7개월 남짓한 기간에 또 1조US$ 늘어난것이다.

국가채무 35조US$, 이것은 인구 1인당 10만US$이상의 빚을 지고있다는것을 의미한다.그런즉 《채무초대국》이라는 표현은 조금도 이상할것이 없다.

미행정부의 한 관리는 채무액이 걷잡을수 없이 계속 증가하고있지만 《이러한 위험에 대한 경고들은 무시당하고있는것같다.》고 하면서 《채무가 바로 우리가 직면한 중대한 위험들중의 하나이다.》라고 개탄하였다.

미국은 국고가 거덜나고 채무액이 한도를 모르고 뛰여오르고있는 속에서도 막대한 군사비를 계속 지출하고있다.빚더미에 올라앉은 처지에 2025회계년도 련방정부예산의 12%를 군사비로 아낌없이 쏟아부으려 하고있다.얼마전에는 우크라이나괴뢰들에게 17억US$어치의 군사원조를 또다시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

패권에 대한 이토록 집요한 야망으로 하여 미국은 《채무초대국》이라는 오명을 자연스럽게 선사받았다.

미정객들이 입만 벌리면 자국이 《없어서는 안될 나라, 세계의 유일초대국》으로서의 역할을 놀고있다고 떠들고있지만 그것은 걷잡을수 없이 파산몰락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는 현실을 애써 무시한 어처구니없는 자화자찬, 맥빠진 제국의 가소로운 허세이다.

세상에 저들밖에 없는듯이 오만하게 놀아대던 미국이 날이 갈수록 자체붕괴의 조짐을 뚜렷이 보이면서 파멸의 소용돌이속에 깊숙이 빠져들고있는것이야말로 희비극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허영민

[《채무초대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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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8월 9일





[자본주의가 죄악에 찬 력사를 총화받을 때가 다가오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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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8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자본주의가 죄악에 찬 력사를 총화받을 때가 다가오고있다》


지난 시기 제국주의자들과 그 어용나팔수들은 자본주의가 정상적이며 확고한 생산장성의 길을 걸어 《물질적부가 넘쳐나는 부유한 사회》, 《인류의 영원한 미래를 대표하는 사회》로 되였다고 떠들었다.일부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 후에는 《사회주의의 종말》을 운운하며 자본주의가 인류사회발전의 최종단계라는것이 확증되였다는 나발을 불어댔다.

하지만 지금 세계에는 정반대의 현실이 펼쳐지고있다.사회주의가 가장 우월하고 생명력있는 강력한 실체라는것이 더욱 확실해지는 반면에 자본주의의 정치경제적, 사회적위기는 날로 심화되고있다.

수세기에 걸쳐 인간의 존엄과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유린해온 제국주의, 자본주의가 죄악에 찬 자기의 전 력사를 총화받을 때가 가까와오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수억만 인민들의 피와 땀으로 생존하는 저들의 략탈적인 구도와 지배권을 유지하기 위해 필사의 발악을 다하고있지만 이미 쇠퇴몰락의 길에 빠져든 암담한 운명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자본주의의 생존방식인 리윤획득을 통한 자본의 증식과정이 한계점에 도달하였다.

자본주의의 전 력사는 무제한한 리윤추구와 자본의 증식을 위해 인간에 대한 착취와 세계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강화하여온 력사이다.

자본의 시초축적시기에 자본가들은 자국인민들과 식민지들에 대한 악랄한 착취를 통하여 재부를 긁어모았다.폭력적방법으로 농민들을 토지에서 떼내여 무산자로 전락시키고 류혈적인 방법으로 그들이 자본의 규률에 《순종》하게 만들었다.아메리카의 토착민들에 대한 살륙, 아프리카에서의 흑인사냥,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정복과 략탈로 방대한 화페자본을 축적하였다.19세기말~20세기초 자본주의렬강들은 식민지쟁탈전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광대한 지역을 분할하고 략탈하여 막대한 리윤을 획득하였다.

제국주의시기의 국가독점자본이나 국제적으로 결탁된 다국적기업의 자본은 주로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투와 신식민주의적수탈을 통하여 비대해졌다.제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많은 나라들이 민족적독립을 쟁취하고 식민지체계는 붕괴상태에 들어갔다.바빠난 제국주의자들은 《원조》의 간판을 들고 신식민주의정책에 달라붙었다.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신식민주의적책동으로 적지 않은 나라들이 독립을 이룩하였다고는 하지만 숱한 자원을 눅거리가격으로 자본주의렬강들에 넘겨주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러나 많은 나라들이 외세의 지배와 예속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 자주적발전의 길로 나감으로써 자본주의는 인적, 물적자원을 계속 헐값으로 략탈하기가 어렵게 되였다.현세기에 들어와 신흥경제국들이 출현하면서 자본의 침투공간은 더 줄어들고있다.적지 않은 나라들이 지역간련합을 확대하고 신흥경제국들과의 협조를 강화하고있다.

《원조》와 《개발》을 떠들며 다른 나라들에 대한 일방적인 경제적침투와 예속화정책을 강행하던 자본주의나라들의 교활한 수법은 통하지 않게 되였다.자본의 리윤률은 극도로 낮아지게 되였고 지금도 그 상태가 지속되고있다.

그 과정은 벌써 1970년대에 시작되였다.그때 자본주의사회의 특징이라고 하던 대량생산, 대량소비가 최고수치를 기록하였다.일본의 경우에도 중소기업 등의 자본리윤률은 9.3%로서 절정을 이루었다.이러한 현상은 일본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라 발전된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결국 그 시점에서 자본주의세계의 경제확대는 끝나고 리윤률증가도 종식되였다.

자본주의발전은 시장의 확대를 전제로 한다.그런데 서방은 여전히 협소한 시장용량으로 하여 허덕이고있으며 그러한 추향은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고있다.자본주의나라들은 판로가 막혀 생산을 줄이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으며 경제는 어차피 하강선을 긋게 되여있다.

원래 리윤률저하는 자본주의적발전의 합법칙적결과이다.하지만 자본가의 탐욕에는 끝이 없다.그런것만큼 자본가들은 리윤획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인위적으로 비인간적인 수요를 만들어내고 물질생활을 기형화하고있으며 금융투기행위에 매달리고있다.

1980년대중엽부터 서방세계는 금융업에 집중하기 시작하였다.특히 미국에 있어서 금융업은 리윤을 얻기 위한 활무대로 되였다.1984년에 금융업이 산업전체의 리익에서 차지하는 비률은 9.6%에 지나지 않았는데 한해후부터 상승추세를 타고 2002년에는 30.9%에까지 달하였다.미국은 이렇게 금융공간을 리용하여 자금을 끌어들이고 투기행위를 하고있다.토지나 건물, 증권과 같은데 막대한 돈을 쏟아부어 거품경기를 발생시켜 자본주의가 정상가동하고있는듯이 위장하고있다.이로 하여 자본주의세계를 련쇄적인 파국적상황에 몰아넣는 금융위기들이 자주 발생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미국에서 시작되여 서방세계를 휩쓴 금융위기도 실물경제에서 리윤획득공간을 찾지 못한 거대한 자본이 금융투기행위에 몰려든 결과에 산생된것이라고 할수 있다.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자본의 투기행위로 경제, 금융위기가 들이닥칠 때마다 그 피해액을 메꾸기 위해 임금을 낮추고 세금을 올리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있다.여기에서 거두어들인 천문학적액수의 자금을 거대은행들과 기업들을 구제하는데 퍼붓고있다.

한때 자본가계급은 사회주의력량의 급속한 장성과 로동운동의 앙양에서 커다란 위협을 느끼고 사회주의에 비한 자본주의의 《물질적번영》을 보여주기 위하여 독점적고률리윤과 식민지적초과리윤으로 로동귀족과 중산층을 대대적으로 길러냈다.자본주의적착취를 은페하고 근로대중의 반항을 무마시키는데 힘을 기울이였다.

자본의 무제한한 리윤추구의 길이 점점 막히고있는 지금에 와서는 그로 인한 온갖 사회적혼란과 위기의 부담을 사회적로동으로 부를 창조하는 근로대중에게 고스란히 들씌우고 중산층을 희생시키는 방법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자본주의적발전의 허구성이 낱낱이 드러났다.자본의 자체증식과정은 더더욱 불가능해지고있다.물적투자공간은 물론 금융공간에서도 더이상 리윤률을 높일수 없게 되여가고있다.자본주의의 발전을 자본의 자체증식과정이라고 볼 때 이러한 현실은 자본주의의 종말이 도래하고있음을 시사해주고있다.

자본주의가 마지막숨을 몰아쉬고있다는것은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가 극도에 이르러 이 제도자체가 밑뿌리채 뒤흔들리고있는데서도 나타나고있다.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는 사람들의 경제생활에서의 차이를 증대시키는 불평등을 전제로 하고있는것으로 하여 해결할수 없는 내부모순을 안고있다.그러나 그것이 지금처럼 첨예화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미국 등 자본주의나라들은 제2차 세계대전을 전후하여 위기를 모면하고 전세계에로 확대되는 사회주의의 영향력을 막기 위해 경제에 대한 국가의 통제와 간섭을 일정하게 강화하였으나 지난 세기말엽부터는 세계에 대한 경제적지배권을 노리고 《신자유주의》를 제창하며 경제의 완전한 자유화를 실현하는 길로 나아갔다.

형식상이나마 있던 국가의 통제에서 벗어난 자본은 실물경제에 투자되지 않고 투기행위에만 몰렸다.자본의 리윤획득경쟁이 극도에 이르러 부유한자는 더욱 부유해지고 가난한자는 더욱 가난해지는 부익부, 빈익빈현상이 가속화되였다.

언제인가 미국잡지 《타임》은 웨브싸이트에 개인필명의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2008년에 금융위기가 발생한 후 자본주의의 혜택을 입는것은 항상 자본가들과 특권을 가지고있는 권력층들뿐이였다.

이러한 제도는 투기군들을 내세우고 성실한 사람들에게는 벌을 주었다.사람들은 〈미국의 꿈〉이 깨졌다고 개탄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백성들은 자기자신과 후대들이 잘살수 있다는 희망을 잃었다.바로 이로 하여 〈월가를 점령하라〉시위자들이 인구의 1%를 차지하는 부자들에게 격분을 표시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던것이다.》

그때로부터 적지 않은 세월이 흘렀지만 99%가 1%에게 모든것을 뜯기우는 자본주의세계의 현실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오늘 세계적범위에서는 물론 자본주의나라내부에서도 빈부의 차이는 유사이래 있어본적이 없는 극한점에 이르렀다.

도이췰란드신문 《차이트》는 《잘사는 사람들만 더 잘산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수입격차가 심해지고 재부가 몇몇 사람들의 손에 점점 더 집중되는 등 사회적불평등이 증대되고있다, 이것이 급격히 심화되게 된 주요원인의 하나는 극소수 독점재벌들에게는 리롭고 절대다수 근로대중에게는 부담으로 된 세계화의 후과이다, 자본과 재산이 자본가들의 손에 무한히 축적되는 반면에 절대다수 근로대중이 공정한 로동보수도 받지 못하고있다고 자본주의사회의 극심한 빈부실태를 폭로하였다.

해당 사회의 존망을 결정하는것은 인민대중이다.재부와 권력을 독차지한 극소수의 착취자, 억압자들이 근로대중의 존엄과 권리를 무참히 짓밟고 실업과 빈궁만을 강요하는 비인간적이고 반인민적인 사회는 인민의 버림을 받기마련이며 그런 사회가 사멸되는것은 피할수 없는 법칙이다.

자본주의가 마지막숨을 몰아쉬고있다는것은 정치위기, 사상문화적위기가 날로 심각해지고있는데서도 나타나고있다.

오늘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극단화된 사회의 량극화와 경제적위기, 민족간대립과 종교분쟁의 격화, 극우익세력의 란동과 환경위기 등 론의거리로 되고있는 모든 문제들이 자본주의리념으로써는 도저히 해결할수 없는 난문제들로 되고있다.여기에 민족배타주의와 인종주의, 신나치즘까지 대두하여 리념의 위기, 정치적위기는 더한층 심각해지고있다.

사람들사이에 불화와 대립, 적대감과 증오심을 조장시키는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범람하고 지어 사고나 관념상에서 리념적인 실체가 명백치 않은 별의별 오가잡탕의 궤변들까지 쏟아져나와 정치생활과 정신문화생활령역에서의 반동화, 빈궁화가 가속화되고 사회전체가 절망과 혼란에 빠져들고있다.

마약중독자와 알콜중독자들, 변태적욕망을 추구하는 타락분자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사람들이 정신적, 육체적불구자로 되여가고있다.약육강식의 법칙이 사회를 지배하고 패륜패덕과 살인, 강탈과 같은 각종 범죄가 판을 치고있다.남이야 어떻게 되든 저 하나의 리익만 얻으면 그만으로 되는것이 일상적인 사회적관계로 되였다.

이러한 각종 병페와 사회악은 자본주의를 파멸에로 몰아가고있다.

자본주의는 심각한 위기를 겪으면서 마지막시기를 보내고있다.자본주의가 멸망하고 사회주의가 승리하는것은 력사발전의 법칙이다.

리학남

[자본주의가 죄악에 찬 력사를 총화받을 때가 다가오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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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인 모든것을 파멸시킨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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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인간적인 모든것을 파멸시킨다》


자본주의는 인류력사상 최후의 착취사회이며 최악의 반동사회이다.

자본주의가 인민대중의 요구와 지향에 어긋나는 가장 반동적이고 반인민적인 사회로 악명떨치는 밑바닥에는 금전을 절대의 무기, 만능의 수단으로 여기는 추악한 황금만능주의가 깔려있다.

황금만능주의는 사람의 인격적가치를 교환가치로 전환시키고 사람들을 돈밖에 모르는 속물로 만들어버린다.

인간은 자주적이고 창조적이며 힘있는 존재로서 사회발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사회의 발전은 인간의 창조적능력과 역할이 높아지는데 따라 이루어진다.그러나 황금만능에 기초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인간이 사회발전의 담당자, 주체가 아니라 돈의 노예로 되고있다.이 사회에서는 모든것이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돈을 위해서 복무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모든것의 주인, 모든것의 지배자는 돈이다.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가 금전에 의하여 움직여지고 인간의 가치와 사람들의 생의 목적도 돈에 의해 규제된다.국가권력자로부터 억대의 재부를 휘두르는 재벌들은 물론 보잘것없는 몇푼의 임금에 명줄을 건 고용로동자와 기아와 병마에서 허덕이는 최하층 빈민에 이르기까지 누구라 할것없이 모든 사람들이 금전에 예속되여 살며 움직이고있는것이 자본주의사회이다.

자본주의나라 사람들은 돈을 위해서라면 로동력과 재능, 량심과 명예, 애정과 자기 장기까지 판다.

돈은 그 어떤 악덕도 미덕으로 만들수 있고 동물도 권력의 자리에 오를수 있게 한다.대통령직도, 국회의장이나 장, 차관직도 돈이 없으면 차지할수 없다.

미국의 한 비평가는 《백악관렬차를 탈수 있는 지참품은 돈이다.돈은 백악관의 월계관소유권을 결정하는 주패의 왕과 같다.》고 하였다.

언제인가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가 다른 나라 주재 자국대사들의 대부분이 돈으로 대사직을 산자들이라는 자료를 폭로한바 있다.신문은 당시 12개 나라에 주재하고있던 대사들의 경우를 실례로 들었는데 그들이 대사직을 사기 위해 낸 자금액수는 막대하였다.

특히 어느한 나라 주재 미국대사는 무려 100여만US$를 주고 대사직을 샀다고 한다.

이를 두고 신문은 《미국에서 대사가 되기를 원한다면 돈의 길을 따라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고 평하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만 있으면 그 어떤 관직도 살수 있지만 돈이 없으면 짐승만도 못한 취급을 받아야 한다.인간의 가치를 금전의 보유량에 따라 저울질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서는 리해할수 없는 해괴한 추태들이 종종 빚어진다.

미국대통령선거의 기본초점이 정책문제가 아니라 금전문제라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누가 더 많은 돈을 가지고있으며 누가 더 많은 돈을 뿌리는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것이 미국의 대통령선거이기에 돈 한푼 없는 빈곤자들과 관련한 문제는 애초에 론의조차 되지 못한다.그러한 대통령선거에서 뜻밖에도 애완용개문제가 초점으로 된적이 있었다.

당시로 말하면 이 나라의 최하층 빈곤자들이 삶의 막바지에서 더는 참고 견딜수가 없어 당국의 반인민적정책을 반대하는 대중적시위에 광범히 떨쳐나선 때였다.그러나 대통령선거에서는 그와 관련한 문제가 초점으로 나선것이 아니라 한 후보의 애완용개학대사실이 물망에 올랐던것이다.애완용개를 잘 건사하지 못한것때문에 상대방의 공격을 받게 되자 피동에 빠진 후보가 상대 역시 개를 학대한 사실이 있다고 반격을 가하면서 그것이 선거판의 중요한 론점으로 되였었다.

기아에서 허덕이는 수많은 빈민들의 생사문제가 애완용개문제만도 못한것이 바로 미국사회의 실태이고 자본주의의 진면모이다.

황금만능주의는 인간관계를 랭랭한 물질적관계, 금전관계로 전락시키고 사회를 부패와 타락에로 몰아간다.유럽의 한 인사는 《칼은 사람의 육체를 죽이고 돈은 사람의 정신을 죽인다.》, 《황금은 쇠붙이가 죽인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죽였다.》라고 절규한바 있다.황금만능주의가 인간관계에 미치는 해독적후과를 집약적으로 폭로한것이라고 할수 있다.

사회적인간의 고유한 생활방식은 협력과 협조이며 그 밑바탕에는 사랑과 인정, 믿음과 의리가 깔려있다.이러한 고상한 관계가 참다운 인간관계이다.

그러나 돈이 생의 목표이고 인간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인간관계가 사랑과 믿음에 의하여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한푼의 에누리도 없는 금전적인 타산에 기초하여 이루어진다.이러한 관계는 사람들을 초보적인 량심과 인간의 체모마저 다 저버린 리해관계의 동물로, 야수로 전락시키고있다.

돈있는자는 돈없는자를 해치며 약자는 강자에게 먹히워야만 하는것이 자본주의세계의 고유한 생존원리이다.이에 따라 자본주의사회에서 각자는 사생결단으로 남을 디디고 올라서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개인의 리익을 사회와 집단의 리익보다 우위에 놓고 남이 싫어하건말건, 남에게 해가 되든말든 상관하지 않고 제 리속만 챙기려 한다.자기만 잘 먹고 잘살며 무제한한 자유와 향락을 누리면 된다는것이다.저 하나의 리익을 위해 다른 사람과 집단을 희생시키는것을 있을수 있는 일로, 응당한것으로 여기고있다.

돈이 인간의 가치를 규정하는 사회, 극단한 개인주의와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이 지배하는 부패한 토양에서 자라난 사람들은 바로 그 돈때문에 자기 부모형제에게도 서슴없이 칼부림을 하고있다.

일본에서는 혈육들사이에 돈문제를 놓고 다투던 끝에 서로 죽일내기를 하는가 하면 이웃의 돈가방과 현금카드를 강탈한 후 그를 깊은 산속에 생매장하는것과 같은 소름끼치는 범죄가 비일비재하다.이러한 범죄는 비단 이 나라에만 국한된 사실이 아니다.오늘 서방세계에서는 금전을 노린 살인, 강도, 강탈, 사기협잡과 같은 범죄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발생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나날이 늘어나고있는 범죄는 금권의 지배가 낳은 비극적인 후과이다.

《돈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 《돈있는자만이 권세와 행복을 누릴수 있다.》, 이것이 자본주의사회를 관통하고있는 생활관, 황금만능이 빚어낸 패륜패덕의 생활론리이다.

부르죠아언론들까지도 개탄하다싶이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은 인간을 동물적존재로 만들고 건전한 정신, 물질, 도덕생활을 파괴하며 인간관계를 악화시키고있다.

황금만능이 약육강식을 낳고 도덕적부패가 사회를 극도의 타락에로 몰아가는 여기에 자본주의사회의 반동성과 반인민성, 부패성이 집약되여있다.

부르죠아변호론자들과 어용나팔수들이 《물질적번영》과 《영원성》을 극구 떠들면서 반인민적사회를 미화분식하려 하고있지만 그것은 자본주의제도의 반동적본질을 가리우기 위한 황당무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극소수의 착취계급, 특권계층의 리익을 대변하고 옹호하며 개인주의, 황금만능주의가 지배하는 이런 사회는 절대로 근로인민대중을 위한 사회로 될수 없다.

사회제도의 반인민성으로 하여 자본주의는 인민의 버림과 배척을 면할수 없다.

은정철

[인간적인 모든것을 파멸시킨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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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8월 8일





[지역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전쟁기구조작책동]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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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8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지역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전쟁기구조작책동》


보도에 의하면 얼마전 미일당국자들이 도꾜에서 외교 및 국방당국자회의를 열고 주일미군 통합군사령부를 조작하기로 하였다.주일미군사령부를 개편하고 일본《자위대》와의 지휘통제련계를 강화하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고 한다.언론들은 그것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정세에 파국적인 영향을 미치는 신호탄이 될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주일미군 통합군사령부의 조작은 주일미군사령부의 단순한 개편이 아니다.일본을 미제의 아시아침략의 전초기지로 더욱 철저히 전락시키고 첨예한 지역정세를 전쟁발발의 위험계선으로 보다 바싹 접근시키는 위험천만한 사태이다.

지금까지 주일미군사령부는 군사연습참가를 비롯한 일체의 군사활동을 미인디아태평양사령부의 지휘를 받아 수행해왔다.그러나 이번에 통합군사령부가 조작됨으로써 주일미군은 독자적인 작전수행능력을 확보하고 보다 능동적으로 활동할수 있는 가능성을 마련하였다.다른 문제도 있다.

지금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지역강국들의 주도적역할로 하여 력량관계가 새롭게 편성되고있으며 미국의 패권은 날로 쇠퇴되고있다.그로부터 미국은 지역의 추종세력들을 적수들과의 대결에 총발동하고있으며 여기에서도 특히 일본《자위대》와의 협력에 중점을 두고있다.이번 주일미군 통합군사령부의 조작은 그러한 기도의 발로이다.미국은 주일미군과 일본《자위대》와의 군사협력을 실현할 타산밑에 지난 4월 워싱톤에서 미일수뇌자회담을 가지고 유사시 일본무력과 더 잘 협력할수 있도록 주일미군의 지휘체계를 개선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이번에 그것을 실현하였던것이다.

주일미군 통합군사령부를 조작함으로써 미국은 주일미군과 일본《자위대》와의 군사지휘체계를 련계시킬수 있게 되였다.이것은 미국이 일본과의 현존하는 그 어떤 조약이나 협정상의 공정절차를 밟지 않고도 주일미군 통합군사령부를 통하여 5만명이상의 주일미군병력과 일본《자위대》의 방대한 무력을 지역적충돌이나 전쟁에 신속히 동원할수 있게 되였음을 의미한다.다시말하여 일본이 미국의 군사기지나 후방보급기지로서의 지위를 넘어 하나의 전쟁발화점으로 될수 있다는데 이번 전쟁기구조작놀음의 엄중성이 있다.

미일반동들은 주일미군 통합군사령부에 대해 유사시 미군무력에 대한 지휘권만 있고 일본《자위대》를 지휘할 기능이 없다고 광고하고있지만 완전한 거짓이다.이미 지난 4월 미국전략 및 국제문제연구쎈터 관계자가 통합군사령부에 대해 미군과 일본《자위대》를 련결시키는 기구로 될것이며 미한련합군사령부가 미래의 견본으로 될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사태의 심각성은 여기에만 있지 않다.주일미군 통합군사령부의 조작을 시발로 하여 미국이 앞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그와 같은 군사기구, 전쟁기구들을 련이어 내오려 하고있다는것이다.지난 6월에는 태평양의 주요군사기지인 괌도에 합동사령부를 설치했고 현재 오스트랄리아에도 류사한 성격의 사령부를 신설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있다.괴뢰한국지역에서는 이미 수십년전부터 미한련합군사령부가 조직되여 가동하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추종국가들에 련합군사령부, 통합군사령부 등을 조직함으로써 하수인들의 무력을 지역에 위치한 전략적적수들과의 힘의 대결에 총알받이로 극구 내몰자는것이 미국의 음흉한 기도이고 지배전략실현에서 노리는 주요목적이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주일미군 통합군사령부조작에 발을 맞추어 올해말까지 륙해공《자위대》무력에 대한 통일적지휘기능을 수행하는 통합작전사령부를 내올것을 목표로 내걸고 그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미국이 일본반동들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지배권실현을 위한 돌격대로 써먹으려 한다면 일본반동들은 그것을 《자위대》를 정규군으로, 당당한 전쟁무력으로 떠올릴 절호의 기회로 만들려 하고있다.

결국 주일미군 통합군사령부의 조작놀음은 지역의 패권을 추구하는 미국과 재침야망실현에 환장한 일본의 범죄적인 공모결탁의 산물이라고 할수 있다.

주일미군 통합군사령부조작놀음에 광분하면서 지역정세를 긴장고조국면에로 끌고가는 미일의 무모한 움직임에 대해 로씨야는 예리하게 주시하고있으며 중국도 미일의 군사적공모결탁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있어서 현실적인 도전으로 된다고 규탄하였다.

미일의 무모한 군사적대결책동은 주변국가들의 응당한 경계심과 그에 따르는 강력한 대응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은정철

[지역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전쟁기구조작책동]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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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8월 9일





[첨단전투기개발에 광분하는 전범국의 흉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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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8월 1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첨단전투기개발에 광분하는 전범국의 흉심》


일본이 유럽나라들과 첨단전투기의 공동개발에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 영국을 방문한 일본방위상 기하라가 영국, 이딸리아의 국방상들과 다음세대전투기개발과 관련한 모의를 벌려놓고 올해안에 개발을 총괄할수 있는 기구를 내오기 위한 준비사업을 추진하며 2035년의 배비를 위해 계속 노력해나가기로 합의하였다.이어 영국에서 개최중인 항공전시회에 참가하여 특별히 전시된 다음세대전투기모형을 돌아보면서 《동맹국 및 동료국들과의 호상운용성을 높이며 동반자로 되는 제조업과 손을 잡고 장성을 촉진하겠다.》라고 기염을 토하였다.

다음세대전투기의 개발배비는 일본당국이 2022년 12월에 책정발표한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안보관련 3개 문서에 쪼아박은 군사대국화의 중요항목중의 하나이다.지금의 주력전투기 《F-2》가 퇴역하게 되는 2035년경에 배비를 시작할수 있도록 영국, 이딸리아와의 공동개발을 다그친다는것이다.

일본당국은 해당 나라들과의 수뇌회담이나 외교 및 군사당국간회담들을 통해 올해중으로 기본설계를 완성하며 다음해부터 본격적인 개발단계에 들어간다는것 등 공동개발의 대체적인 공정을 합의해놓았다.그러나 지난 7월 영국에서 정권이 교체되면서 이 전투기공동개발계획이 재검토될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방위상을 부랴부랴 급파하여 재확인한것이다.

일본이 첨단전투기의 개발에 극성을 부리고있는것은 《적기지공격능력》보유, 재침야망을 실현하려는데 궁극적목적이 있다.

방위의 범위를 훨씬 초월하는 최첨단의 공격용전투기를 획득하려는것, 미국외의 《동료국》들과도 군사적련대를 확대하려는것, 세계무기시장에 뛰여들어 군수산업기반을 현대화하려는것 등이 모두 전쟁준비에 귀착되기때문이다.

일본이 개발배비하려는 다음세대전투기는 미국의 스텔스전투기 《F-35》보다도 우수하다고 하는 이른바 6세대 전투기이다.구체적인 성능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고있으나 이러한 첨단공격수단이 방어용이 아니라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할것이다.

일본이 다음세대전투기를 미국외의 다른 나라와 공동개발하기로 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지금의 주력전투기 《F-2》는 1990년대이후 미국과 공동개발하여 2001년부터 항공《자위대》에 취역시킨것이다.견본으로 된 미국제전투기 《F-16》보다 성능이 못하면서도 가격은 오히려 두배이상에 달하였다.미국에 군수산업의 명맥을 틀어잡힌 손아래동맹국으로서의 당연한 숙명이였다.

이번에 다음세대전투기와 관련하여 미국이 아니라 영국, 이딸리아와 공동개발을 결정한것은 단지 그러한 교훈때문만이 아니다.영국이나 이딸리아가 일본처럼 주력전투기를 교체해야 하는 시점에 놓여있는것과도 관련되지만 기본은 이를 통하여 유럽의 나토성원국들과 군사적련대를 확대하려는데 있다.제1차 세계대전시기에는 영국과, 제2차 세계대전시기에는 이딸리아와 전쟁동맹을 맺었던 력사적인연이 작용하였을것이다.

실제로 이를 계기로 일본은 영국과 호상 무력파견과 공동훈련을 쉽게 진행할수 있도록 하는 원활화협정을 맺었고 이딸리아와는 쌍무관계를 전략적동반자관계로 승격시킨데 이어 두 나라 무력사이에 연료와 탄약 등을 호상 융통할수 있게 하는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체결교섭을 개시하기로 하였다.

일본정부는 지난 3월 앞으로 개발되는 다음세대전투기들의 수출금지조치를 해제하기로 결정하였다.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방위장비이전3원칙》의 운용지침을 개정하고 필요한 조건들을 규정하였다.공동개발의 시작단계에서부터 애초에 세계무기시장에 뛰여들것을 전제로 한것이다.

거액의 개발비용을 보상한다는데 빙자한것이지만 실제로는 첨단무장장비를 수출할수 있는 문을 열어놓자는데 진속이 있다.

다음세대전투기의 공동개발에 참가하는 일본의 군수기업들은 미쯔비시중공업회사를 비롯하여 무려 1 000여개에 달할것이라고 한다.이러한 군수기업들을 세계무기시장에 적극 진출시켜 개발원가도 낮추고 군수산업전반의 생산 및 기술기반을 현대화, 첨단화하겠다는것이다.

전범국 일본이 다음세대전투기와 같은 첨단전쟁장비들을 개발보유하는데 피눈이 되여 매여달리고있는것은 명백한 재침야망의 발로로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를 위협하는 무분별한 행위이다.

장철

[첨단전투기개발에 광분하는 전범국의 흉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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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8월 10일





[치렬한 리윤획득경쟁은 무엇을 초래하는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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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8월 1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치렬한 리윤획득경쟁은 무엇을 초래하는가》


자본주의는 말그대로 자본이 지배하는 사회이며 리윤획득을 통한 자본의 증식을 생존방식으로 하고있다.자본주의발전의 그 어느 단계에서도 리윤획득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자본가란 있어본적이 없다.그런데 지금 서방세계에서 자본의 리윤률은 극도로 낮은 상태에서 지속되고있다.

원래 리윤률저하는 자본주의발전의 합법칙적결과이다.그러나 자본가들의 탐욕에는 끝이 없다.그들은 팽창된 자본의 리윤획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자본의 리윤획득경쟁이 심화될수록 초래되는것은 명백히 극심한 빈부의 차이이다.

미국만 놓고보아도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은 실업과 기아, 빈궁을 강요당하고있는 반면에 한줌도 안되는 부유층은 사회적생산물, 재부의 절대다수를 거머쥐고 향락을 추구하고있다.

몇해전 일본의 교도통신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확산과 그 후과로 미국이 경제침체에 시달리고있는 속에서도 대부호들의 자산은 무려 1조US$이상 증가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억만장자〉로 불리우는 미국의 대부호 약 650명의 자산총액이 신형코로나비루스의 류행속에서도 아주 굉장히 크게 늘어났다는것이 미국정책연구소의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경제감퇴의 영향으로 실업률이 높은 수준에 머물러있는 속에서도 부유층에게 주가상승 등의 혜택이 집중되고있다는것이 선명해졌다.

대부호들의 자산총액은 2020년 12월 7일 시점에서 각지에서 도시봉쇄조치가 취해지기 시작한 3월 18일 시점에 비해 36% 증가하였다.이것은 미국인구의 거의 절반에 해당되는 1억 6 500만명분의 자산을 합친 액수의 근 2배에 달하는것이다.》

미국에서는 이렇게 극소수 특권층은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돈낟가리에 올라앉아 흥청거리고있을 때 광범한 근로대중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사태로 발생한 실업대란에 허덕이며 집세조차 물수 없어 떠돌이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자료에 의하면 1986년부터 2012년까지의 기간에 미국의 가정들에서 년평균 1.9%씩 재부가 증가하였다고 하는데 실제적으로 90%에 달하는 미국인들의 재부는 전혀 늘어나지 않았다.재부가 늘어난것은 총인구의 10%를 차지하는 부자들뿐이였다.특히 0.1%에 해당한 최대갑부들의 년간 재부축적률은 놀라울 정도의 수자를 기록하였다.그 수자는 계속 치달아올랐다.

1960년대에 미국에서 회사사장이나 고용주들의 수입이 직원들의 수입의 20배였다면 1980년대에는 30배, 지금은 수백배에 달한다.이러한 결과가 초래된것은 그들이 경제관리능력이 높거나 특출한 자질을 소유하고있기때문이 아니다.더 많은 리윤을 짜내려는 무제한한 탐욕이 낳은것이다.

리윤에 대한 흡혈귀적인 탐욕은 자본가의 변함없는 본성이며 임금로동을 착취하여 리윤을 짜내는것은 자본의 근본속성이다.약육강식의 법칙이 작용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자본의 규모가 곧 경쟁력으로 된다.자본을 늘여야 더 많은 리윤을 얻을수 있고 치렬한 생존경쟁에서 다른 자본가들을 이길수 있다.때문에 자본가들은 협소한 시장용량에 허덕거리면서도 리윤획득경쟁에 뛰여들어 여러가지 공간을 리용하여 재산을 불구고있다.

임금은 그 기본공간이다.자본가들은 근로자들에게 응당 주어야 할 임금을 줄이는 방법으로 생산비를 낮추어 리윤을 얻으려 하고있다.

물론 자본가들의 이러한 탐욕이 근로자들의 투쟁에 의하여 일정한 제한을 받는것만은 사실이다.력사적으로 근로대중은 임금인상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왔다.지금도 서방나라들에서는 임금인상을 위한 투쟁이 계속되고있다.근로자들의 투쟁이 고조될 때마다 자본가들은 《양보》도 하고 《타협》도 하군 한다.그러나 그것은 근로자들의 반항을 무마시키고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일시적인 조치이다.자본가들은 교활한 임금제도를 만들어놓고 이러저러한 구실을 붙여 임금을 삭감하고있으며 경영《악화》를 간판으로 내들고 걸핏하면 일자리축감소동을 벌려놓고있다.

일본에서는 1990년대후반기부터 임금의 저하가 눈에 뜨이게 나타났다.2002년부터 2008년까지 패망후 가장 긴 경기회복기가 도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임금수준은 계속 떨어졌다.일본뿐 아니라 영국과 미국에서도 이와 꼭같은 경기와 소득의 분리현상이 일어났다.자본가들이 리윤률을 높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임금을 내리깎고 고용로동자들을 해고하는 조치를 취하였던것이다.

자본가들은 인류가 도달한 과학기술의 성과도 리윤획득경쟁에서 우세를 차지하기 위한데 악용하고있다.

자본가들에게 있어서 최대의 관심은 어떻게 하면 제 돈주머니를 더 불구겠는가 하는데 있다.그들이 새 기술을 받아들이고 현대화하는것도 더 많은 리윤을 짜내기 위해서 하는것이지 근로자들을 위한것이 아니다.

오늘 사람들의 지적능력이 높아지는데 따라 세계적범위에서 과학기술이 매우 빨리 발전하고있다.새로운 과학기술분야들이 개척되고 현대적인 기술수단들이 개발되면서 로동생산능률이 제고되고있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과학기술이 도리여 근로자들에 대한 착취를 강화하고 그들에게 고통을 가져다주는 수단으로 되고있다.자본가들은 새로운 기술들을 도입하면서 숱한 근로자들을 내쫓아 대중적실업을 조장하고있으며 성능높은 설비들을 리용하여 로동강도를 높이고있다.근로자들에 대한 착취를 《과학화》, 《정밀화》하고있다.인간의 창조력의 산물인 설비가 로동자들을 가혹하게 착취하는 《과학적인 채찍》으로 악용되고있다.이로 하여 대량적인 해고가 일반적인 현상으로 되였다.반인민적인 교육제도로 하여 고등기술교육을 받지 못한 일반근로자들의 취업조건은 더욱 악화되고 취업을 하는 경우에도 낮은 임금을 받는 처지에서 벗어날수 없게 되여있다.

자본주의기업체들이 《과학기술의 도입》이니, 《경영합리화》니 하는 놀음을 벌려놓을 때마다 임금이 삭감되고 실업의 파도가 일어나 수많은 사람들이 생존수단을 잃고 거리를 헤매이게 되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서방세계에서 실업은 곧 빈곤과 죽음이다.일자리를 잃은 그 순간부터 생계를 유지할 길이 막히고 절망의 나락에서 허덕이다가 종당에는 죽음의 길을 택해야 하는것이 실업자들의 눈물겨운 운명이다.자본가들은 여기에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있다.극도의 탐욕에 물젖은 그들은 근로자들이야 살든죽든 전혀 개의치 않고 오직 리윤획득에만 몰두하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가격롱간 등을 통해서도 근로자들의 피땀을 깡그리 빨아내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빈부의 차이는 유사이래 있어본적이 없는 극한점에 달하였다.

극소수의 특권층의 리익만을 위한 세상, 절대다수 근로대중의 생존권을 짓밟는 자본주의사회의 반인민적성격은 여지없이 드러났으며 이 반동적인 사회에 대한 인민들의 혐오감은 더욱 커지고있다.

리학남

[치렬한 리윤획득경쟁은 무엇을 초래하는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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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8월 11일





[높아가는 반제자주적지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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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8월 1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높아가는 반제자주적지향》


쫓아낸 미군

최근 니제르에서 《반테로전》의 명목밑에 틀고앉았던 미군의 철수가 완료되였다.

미군은 2013년에 이 나라에 발을 들여놓았다.

당시 극단주의적인 테로조직들이 활개치면서 말리위기를 조성하고 이어 말리와 잇닿아있는 니제르에까지 마수를 뻗치였다.

그러자 미국은 니제르정부와 미군주둔에 관한 지위협정을 체결하고 이 나라에 군사기지들을 설치하였으며 1 000여명의 미군을 주둔시켰다.

하지만 미국은 《반테로전》보다도 이 나라에 매장된 풍부한 우라니움자원에 눈독을 들이였다.

니제르에 발을 들여놓은 미국은 내정간섭을 로골적으로 일삼는 한편 우라니움자원을 독점하는데 급급하였다.

그와 함께 니제르를 서아프리카지역을 통제하기 위한 군사적교두보로 만들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니제르에서는 테로범죄가 줄어들기는커녕 반대로 급증하였다.결국 반미감정, 미군철수요구가 높아졌다.

지난해 니제르정부는 나라의 정치적불안정을 끝장내기 위해 미군철수를 정식 요구하였다.

니제르정부는 올해 3월 16일 미군의 자국주둔을 허용한 군사협정을 페지하였다.

하는수없이 미국은 이 나라의 강렬한 반미지향과 정부의 강력한 요구에 의해 군사기지를 버리고 미군을 철수시키지 않으면 안되였다.

미군철수는 6월 7일 니제르의 수도 니아메에서부터 시작되여 8월 5일에 완료되였다.

니제르뿐이 아니라 세계곳곳에서 반미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현실은 세계제패를 위한 미국의 군사적책동이 악랄해질수록 세계인민들의 더 큰 규탄과 배격에 부닥치게 될것이라는것을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



패권주의에 대처한 군사적협력

7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이란군대 총사령관이 벨라루씨무력 항공 및 반항공군 사령관을 만나 방위분야 등에서 호상협력을 확대할 용의를 표시하였다고 한다.

이란과 벨라루씨는 다같이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의 제재와 위협을 받고있는 나라들이다.

이란은 중동에서 온갖 혼란과 위기를 조성하는 미국의 지배정책에 강경하게 맞서나가고있다.자체의 힘으로 반항공무기체계를 비롯한 신형무기들을 생산하면서 국방력강화에 힘을 넣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미국은 유럽을 지배통제하기 위해 나토확대책동을 음으로양으로 감행하면서 벨라루씨국경부근에서도 위험한 군사적충돌가능성을 계속 높이고있다.

서방은 벨라루씨에서의 정권교체를 위해 해외에 있는 반정부세력들로 이루어진 《해방군》을 리용하는 한편 끊임없는 혼합공격을 가하고있다.

이에 대처하여 벨라루씨도 국경보위에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방위력을 일층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이란군대 총사령관은 벨라루씨무력 항공 및 반항공군 사령관에게 두 나라가 공동의 위협에 직면해있으며 호상 리익을 공유하고있다고 하면서 비록 미국과 서방의 가혹한 제재를 받고있지만 두 나라는 그에 구애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벨라루씨무력 항공 및 반항공군 사령관은 벨라루씨가 미국의 일방주의와 나토의 확대를 반대한다고 하면서 자기 나라는 이란과의 군사관계를 확대발전시킬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미국을 위시로 하는 나토의 로골적인 무력행사와 대결책동이 날이 갈수록 로골화되고있지만 이란과 벨라루씨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이에 강경한 립장을 견지하면서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힘을 합치고있다.

본사기자 박진향

[높아가는 반제자주적지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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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8월 11일





[또다시 드러난 정탐모략왕초의 추악한 정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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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8월 1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또다시 드러난 정탐모략왕초의 추악한 정체》


미국에 붙어다니는 악명중의 하나가 정탐모략의 왕초이다.그 의미를 실감하게 해주는 또 하나의 자료가 공개되였다.

얼마전 브라질신문 《폴랴 데 싼 빠울로》가 폭로한데 의하면 미국은 브라질대통령 루이스 이나씨오 룰라 다 씰바를 상대로 무려 50여년동안이나 정탐행위를 감행해왔다고 한다.

미국의 한 법률회사가 미중앙정보국과 미국가안전보장국을 비롯한 정탐모략기관들로부터 입수한 819건의 기밀문건에는 룰라대통령의 정치생활 전 기간에 대한 감시내용이 기록되여있었다고 한다.

미국은 브라질의 오랜 로동운동가출신인 룰라대통령을 라틴아메리카지역을 지배하려는 저들의 전략에 방해를 놓을수 있는 인물로 점찍어놓고 그를 모해하기 위하여 비렬한 정탐활동에 매달려왔던것이다.

브라질로동당 위원장은 사회교제망을 통해 이는 명백히 국가주권침해행위라고 단죄하였다.

정세분석가들은 라틴아메리카를 저들의 《고요한 뒤동산》으로 만들려는 미국의 패권주의적야망이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것이 다시금 립증되였다고 평하였다.

다른 나라들에 대한 비렬한 정탐행위로 얼룩진 미국의 과거행적을 놓고볼 때 이번 사건은 별로 새삼스럽지 않다.

미국은 제1차 세계대전이후의 《검은상자계획》과 제2차 세계대전이후의 《쉠로크행동》을 통해 세계의 통신들을 감시하기 시작하였다.

랭전시기에는 《에쉘론》에 의거하여 세계적범위에서 정보수집토대를 구축하였다.

21세기에 들어와서는 동맹국들을 규합하여 다국적도청기구인 《5개의 눈》을 조작하였으며 해커조직을 통해 세계의 수십개 나라와 지역에 있는 수백개의 대상들을 내탐하였다.

2013년 전 미국가안전보장국 요원이였던 스노우덴이 공개한 기밀문건에 의하더라도 미국가안전보장국은 35개 나라 지도자들의 전화내용을 도청하고 기술수단을 리용하여 세계적범위에서 손전화기정보를 추적하고 절취하였으며 매일 50억건에 달하는 정보를 수집하였다고 한다.

미국은 지상과 지하, 바다밑과 우주공간 등 모든 령역에 구축해놓은 거대한 도청 및 감시망을 통해 다른 나라 국가수반들은 물론 정부인물들과 기업가들 지어 개인들에 대한 대규모적이고 무차별적인 도청과 비밀절취행위를 감행하고있다.동맹국들도 례외로 되지 않는다.국제적으로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던 《에쉘론》사건도 그렇다.

《에쉘론》으로 말하면 지난 세기 사회주의나라들과 진보적인 나라들에 대한 정탐모략활동을 목적으로 미국과 서방동맹국들이 만든 전자도청체계이다.

하지만 미국은 《에쉘론》을 리용하여 서유럽나라들의 정보자료까지 뽑아내여 막대한 리득을 보았다.

1990년대말 유럽나라들이 중동의 어느한 나라를 대상으로 수십억US$의 비행기판매계약을 추진할 때 《에쉘론》을 통해 그 내용을 탐지해가지고 자기 나라 항공회사에 통보해주어 유럽인들을 밀어내고 계약을 맺도록 한것, 1990년대 일본의 한 회사가 인도네시아와 2억US$의 무선통신망계약을 체결하려던 계획을 《에쉘론》을 리용하여 파탄시킨 사건들은 단적인 실례에 불과하다.

언론들이 폭로한데 의하면 미국은 《에쉘론》을 리용하여 벌린 유럽동맹에 대한 경제정탐활동으로 무려 500억US$의 리득을 보았다고 한다.

지난해 인터네트상에서 100여건에 달하는 미국의 군사정보문건이 루출되는 일이 있었는데 그 문건들에는 미국정부가 로씨야와 우크라이나사이의 충돌에 깊이 개입한 사실, 우크라이나와 한국괴뢰, 이스라엘고위층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도청한 내용들이 들어있었다.

외신들은 이 사건이 미치는 영향이 전 도이췰란드수상 메르켈 등 수십개 나라 지도자들이 도청당하였던 사건 등을 릉가한다고 전하면서 《미국의 적으로 있는것은 아주 위험하지만 미국의 동맹국으로 되는것은 더욱 치명적이다.》라고 한 전 미국무장관 키신져의 말을 다시금 상기시켰다.

미국이 방대한 인적, 물적자원을 깡그리 동원하여 상대가 적이든 벗이든 가리지 않고 감시망을 펴고있는것은 정탐모략행위를 통해 세계를 장악, 통제하기 위해서이다.

사실들은 저들의 지배주의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옆구리에 끼고도는 동맹국들의 속까지 뽑아먹는 미국의 비렬한 정체를 여실히 폭로해주고있다.

미국의 오만무례하고 방종하기 그지없는 정탐모략책동은 날이 갈수록 더 많은 추문을 남기며 세상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고있다.

본사기자 김수진

[또다시 드러난 정탐모략왕초의 추악한 정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8월 11일





붙임)

오늘날,
국제정세는 반미.반제.자주(다극화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이고, 이러한 전지구적 흐름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멈춰세울수도 없고 되돌릴수도 없습니다. 나날이 더 빠르게 갈수록 더 강력하게 추동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국제정세를 주도하는 국가는 조선(이북)과 로씨야(러시아) 입니다.

반제자주에 있어서,
조선(이북)이 세계 반제자주의 중심축이자 동방의 중심축이고, 유럽의 중심축이 로씨야 입니다.

따라서,
있는 그대로의 국제정세를 읽으려면, 응당 조선(이북)과 로씨야의 소식(정부발표문, 신문, 방송...)을 보고 듣고 읽어야 합니다.

모두가
보고 듣고 겪고있는 바와같이,

서방유대양키악마는
결코 벗어날수없는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진채 마지막 발악을 하고있습니다. 전쟁에 미쳐날뛰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애초 결정되어 있습니다. 서방유대양키악마 멸절 입니다. 물론, 그 괴뢰주구 떨거지놈들도 멸절입니다.

거침없이 무너지고있는 서방유대양키악마와 그 꼭두각시 졸개들이 내돌리고 불어대는 거짓세뇌선전을 보고 듣고 읽으면, 그로써, 스스로가, 스스로를,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못하는 정신불구자 멍텅구리 바보로 만드는 것입니다.





※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 조선 땅을 점령함 : 점령자(침략자) 미제국 맥아더 포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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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