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의 본질은 약육강식이다

[《자유민주주의》의 본질은 약육강식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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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8월 1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자유민주주의》의 본질은 약육강식이다》


미국의 정객들과 그 어용나팔수들이 입만 벌리면 념불처럼 외워대는것이 있다.미국식민주주의 즉 《자유민주주의》는 《개인의 자유에 기초한 인간의 기본권을 최대한 발양시키는 민주주의》, 《특권계급과 계층의 리익만을 추구하는 구호가 아니라 정치인과 민중이 일체적인 감정속에 융합되는 통합성에 기초한 민주주의》이며 세계에 유일하게 적용되여야 할 정치방식이라는것이다.

하지만 미국식민주주의, 《자유민주주의》는 온갖 불평등과 사회악, 침체와 후퇴를 빚어내는 반력사적인것으로 하여 세계의 배척을 받고있다.

원래 《자유민주주의》리념은 제국주의자들이 부르죠아민주주의를 분식하기 위해 고안해낸것이다.랭전시기 제국주의자들은 이러한 《자유민주주의》를 자본의 착취와 침탈행위들을 변호하고 사회주의를 악랄하게 비방하는 사상적도구로 리용해왔다.

력사적으로 자본주의를 변호하여온 《자유민주주의》의 반동적인 전모는 낱낱이 드러났다.

서방사회에서 실시되고있는 이른바 민주주의는 어디까지나 극소수 특권층을 위한 《민주주의》이며 진짜민주주의가 아니다.인구의 절대다수를 이루는 근로인민대중을 배제하고 자본가들과 그 대변자들만이 참가하는 자본주의국가정치가 진정한 민주주의정치로 될수는 없다.

자본주의국가정치의 기본리념으로 되고있는 《자유민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약육강식이다.

《자유민주주의》는 강한자가 약한자를 착취할수 있는 《자유》이며 강한자가 약한자를 억압할수 있는 《민주주의》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재산의 여부에 따라 강자와 약자로 갈라지며 막대한 재부를 가진 자본가들은 강자로 둔갑하여 약자인 근로자들의 고혈을 마구 짜내고있다.

자본가들은 경제생활에서 차지하고있는 독점적지위를 리용하여 근로자들에 대한 착취와 략탈의 강도를 높이고있다.비인간적인 로동조건과 환경속에서 살인적인 로동을 무제한 강요하고 저임금과 실업을 더없는 리윤획득공간으로 악용하고있다.대리인들이 고용과 해고, 인원 및 기구축소에서 충분한 자유를 행사할수 있게 만들어 임금인상을 위한 근로자들의 투쟁을 약화시키고있다.

자본가계급은 저들의 특권적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통치기구와 폭압무력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그에 기초하여 진정한 자유와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근로자들을 가혹하게 탄압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에서 자본의 착취와 억압을 반대하는 투쟁이 일어났을 때에도 자본가계급은 무력을 동원하여 무자비하게 진압하였다.

지금도 사정은 달라지지 않았다.특권족속들은 수많은 악법들과 방대한 폭압기구들을 동원하여 진보적인 정당, 사회단체들의 활동과 일반주민들의 일거일동을 항시적으로 감시하고 제약하고있다.겉으로는 민주주의를 보장하는것처럼 흉내를 내지만 일단 저들의 리익에 저촉될 때에는 가차없이 폭압의 칼을 휘두르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방의 정객들이 이런 반동적인 제도를 《자유민주주의》타령으로 분칠하려는것이야말로 참다운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바라는 근로인민대중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다.

《자유민주주의》는 소수만이 부귀영화를 누리고 다수는 빈궁에 시달려야 하는 《자유》이며 소수만이 특권을 행사하고 다수는 아무런 권리도 행사하지 못하는 《민주주의》이다.

《자유민주주의》는 《국민의 정치, 국민에 의거한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를 표방하고있지만 여기에서 언급된 국민은 광범한 근로대중이 아니라 생산수단과 국가주권을 독점한 극소수 특권층을 념두에 둔것이다.미국 등 자본주의나라들에서의 정치는 독점재벌들에게 부와 권력을 최대로 집중시키고 근로대중을 자본의 노예, 재벌들에게 피땀을 깡그리 빨리우는 노예로 전락시키고있다.

《자유민주주의》의 표본이라고 하는 미국만 놓고보아도 모든 정책이 철저히 독점자본가들의 의사와 리해관계에 따라 작성되고 시행되고있으며 그들의 리익을 극대화하는데로 복종지향되고있다.이로 하여 빈부의 차이는 더욱더 극대화되고있다.

미국만이 아니라 전세계자본주의국가들에서 수천만의 근로자들이 기아와 빈궁에 허덕이고있으며 류랑걸식하는 사람들이 날로 늘어나고있다.생활고에 시달리던 나머지 많은 사람들이 집단자살하는 참극까지 빚어지고있다.

사회의 다른 극에서는 사치와 부화방탕한 생활이 극도에 이르고있다.부유계층은 동물적인 취미를 충족시키는데로 나가면서 여기에 엄청난 돈을 마구 탕진하고있다.자본가들에게 있어서 변태적인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재부의 탕진은 곧 부의 시위로 되고있다.부유한자들은 재부가 너무 많아서 비인간적생활을 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생계조차 유지할수 없어 불행과 고통을 당하는것이 자본주의세계의 실상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소수의 특권행사는 절대다수의 권리를 침해하고있다.근로자들의 생명권과 실업자들의 로동권, 무의무탁자들과 고아들의 생존권과 같은 인간의 기본권리가 《민주주의적합의》의 결과로 가볍게 무시당하는데로 이어지고있다.

미국에서는 수백만명이 기아에 시달리고있다.미당국이 극히 줄여서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더라도 4 000만명이상의 빈곤자가 있다.매일 밤 적어도 50만명이 고정적인 거처지가 없이 떠돌아다니고있으며 6 500만명이 비싼 치료비때문에 치료를 포기하고있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하여 심히 우려하고있으나 정사를 론한다고 하는 국회의원들과 통치배들은 본척도, 들은척도 하지 않는다.

다른 자본주의나라들의 실태도 다를바 없다.돈있는자는 권세와 특권을 누리지만 돈없는 사람은 물건처럼 취급당하는것이 바로 자본주의사회의 진모습이다.

미국이 제창하는 《자유민주주의》는 약한 나라들을 억압하고 내정에 간섭하며 세계를 제패하기 위한것이다.

미국은 다른 나라들이 발전할수 있는 가장 훌륭한 방식은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는것이며 《민주국가》들로 구성된 세계를 건설하는것이 세계평화를 실현하는 리상적인 방식이라고 강변하고있다.《민주주의로 독재에 맞서싸운다.》는 나발을 불어대며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독재국가》의 감투를 씌우고있다.《자유민주주의》의 간판을 들고 내정에 간섭하고 지어 힘으로 정권을 전복하는 망나니짓도 서슴지 않고있다.

에짚트신문 《알 아흐람》의 웨브싸이트는 글에서 《자유민주주의》는 무기화되여 미국이 다른 나라의 안정을 파괴하고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며 다른 나라의 합법성을 거세하는데 리용되고있다, 이러한 간섭은 왕왕 엄중한 부정적영향을 초래하고있다고 밝혔다.

지금 일부 나라들에서 정치적안정이 파괴되고 사회적무질서와 혼란이 조성되게 된 근본원인은 《자유민주주의》가 침습한데 있다.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자유민주주의》가 약육강식의 법칙을 절대화하는 반동적인 궤변에 불과하다는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다수에 대한 소수의 착취와 억압을 합리화하고 절대다수 근로대중의 앞길을 가로막는 《자유민주주의》의 도입은 곧 자멸의 길이다.

미국의 강박에 굴복한 결과 극도의 사회적무질서와 혼란이 초래되고 분쟁에 시달리고있는 일부 나라들의 현실이 그것을 확증해주고있다.

리학남

[《자유민주주의》의 본질은 약육강식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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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8월 19일





미국 《자유민주주의》 바로알기 - 가짜 민주주의의 실체, 그 추악한 실상과 멸망의 불가피성

최근의 역사전쟁의 역설과 과제





[반제투쟁이자 세계자주화를 위한 투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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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8월 2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반제투쟁이자 세계자주화를 위한 투쟁》


세계자주화는 인류의 공통된 지향이고 숙원이며 반드시 실행하여야 할 력사적과제이다.자주화된 새 세계는 지배와 예속, 침략과 간섭이 완전히 종식된 평화로운 세계이며 모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평등이 철저히 보장되여 인류가 화목하게 살아가는 세계이다.

인류의 꿈과 리상이 어린 이 세기적숙망은 결코 세월이 흐르는 과정에 저절로 눈앞에 펼쳐지는것이 아니다.과학기술이 비상히 발전하고 물질적부가 폭포처럼 쏟아진다고 하여 실현되는것도 아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된 때로부터 근 80년이 흘렀고 오늘의 문명은 그 시기와는 비할바없이 높은 단계에 올라섰다.

현시대는 자주와 평화, 진보가 주류로 되고있지만 지배와 예속, 전쟁과 살륙에로 계속 치닫는 역류도 엄연히 존재하고있다.진보적인류는 평화를 념원하고있으나 국제긴장상태는 날로 격화되고 전쟁위험은 더욱 커가고있다.국제사회에서는 여러가지 첨예하고 복잡한 문제들이 끊임없이 산생되고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공통된 지향과 배치되는 이러한 사태는 중요하게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패권유지책동이 강화되고있는것과 관련된다.자주화된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이 매우 간고하고 장기성을 띠는것은 인류의 자주적지향을 말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보다 로골화되고 횡포해지고있는데 그 원인이 있다.

제국주의자들은 《평화의 수호자》, 《정의의 옹호자》나 되는것처럼 행세하면서 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을 《국제질서의 파괴자》, 《평화를 위협하는 세력》으로 매도하고있다.이것은 저들의 흉악한 정체를 숨기고 세계인민들이 자주화를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지 못하도록 위협, 압박하기 위한 흉악한 술책이다.

그로 하여 국제무대에서는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자기의 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려는 자주력량과 침략과 전쟁, 강권과 전횡을 일삼는 제국주의반동세력사이의 대립과 투쟁이 그 어느때보다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다.

반제투쟁을 떠난 세계의 자주화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제국주의는 침략과 전쟁을 고유한 생존방식으로 하는 세계평화의 암적존재이다.

제국주의자들은 더러운 몰골을 세상에 드러낸 때로부터 다른 나라들을 식민지로 만들고 지배하기 위해 세계도처에 침략과 전쟁의 불길을 지펴왔다.19세기말 미국-에스빠냐전쟁으로 시작된 미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은 지금까지 끊임없이 감행되여오고있다.

한 외신은 1898년에 일어난 미국-에스빠냐전쟁은 미국력사에서 제국주의팽창의 첫 고조기로 간주되고있다, 북아메리카지역밖에서 벌린 첫 정복전쟁에서 미국은 에스빠냐를 거꾸러뜨리고 꾸바와 뿌에르또 리꼬, 필리핀, 괌도에 대한 통제를 실현한 동시에 하와이를 병탄하였다, 이는 미국이 이때부터 무력에 의거하여 세계에로 팽창하는 패권의 길로 나아갔다는것을 보여준다고 평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은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인류에게 막대한 재난을 몰아왔다.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세력은 그후에도 조선전쟁과 윁남전쟁을 비롯하여 숱한 전쟁들을 도발하였으며 21세기에 들어와서는 아프가니스탄전쟁과 이라크전쟁 등을 벌려놓아 세계를 심각한 혼란과 류혈사태의 소용돌이속에 몰아넣었다.이것은 제국주의라는 말자체가 침략과 전쟁, 살륙과 파괴의 대명사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현시기 국제정세에서 주목되는것은 신흥경제국들이 급속히 발전하고 국제관계구도가 다극화방향으로 나아가고있는것이다.이 심각한 변화에서 불안을 느낀 미국 등 제국주의세력은 각종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저들의 패권적지위를 부지하고 강화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 발생한 엄중한 사태는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책동의 산물이다.

제국주의자들은 하수인들에게 군사원조를 제공해주는 방법으로 전쟁국면을 저들에게 유리하게 조종하고있다.그와 함께 경제, 외교, 언론 등 여러 분야에서의 대결을 결합한 혼합전쟁을 감행하면서 저들이 적대시하는 나라들을 압살하기 위해 날뛰고있다.각종 명목의 크고작은 군사동맹들을 조작하고 나토의 활동령역을 인디아태평양지역까지 확대하는 방법으로 저들의 적수들을 포위, 제압하려는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그로 하여 동유럽과 중동에서 일어난 무력충돌들은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있으며 인디아태평양지역에서 높아가는 긴장격화와 병행하여 제3차 세계대전으로 이행할수 있는 위험이 고조되고있다.

세계제국주의의 우두머리인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침략과 전쟁, 평화파괴행위를 통해 리윤획득에 허덕이는 군산복합체들의 《갈증》을 덜어주고 심각해지는 경제위기를 모면하려 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의 주권을 유린하고 지배와 예속을 실현하기 위해 발광하는 인류공동의 원쑤이다.

세계자주화를 실현하자면 모든 나라들의 주권이 존중되여야 한다.

유엔헌장에도 주권존중의 원칙에 기초하여 국가들간의 우호적관계를 발전시킬데 대한 내용들이 규제되여있다.1950년대에 출현하여 지금도 중요한 국제관계원칙으로 되고있는 평화공존의 5개원칙과 평화10원칙 등에서는 모든 국가의 주권과 령토완정의 존중, 국가들의 평등에 대한 인정, 다른 나라의 내정에 대한 불간섭 등을 기본항목으로 내세우고있다.

제국주의세력은 이러한 국제법, 국제관계원칙들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주권국가들의 내정에 공공연히 간섭해나서고있으며 로골적으로 침략행위까지 감행하고있다.지어 주권국가라면 마땅히 행사하여야 할 자주적권리를 문제시하면서 그것을 빼앗기 위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사명과 기능을 악용하는 파렴치한 행위도 서슴지 않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반테로》, 《인권존중》, 《민주주의증진》 등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군사적침략을 정당화하고 합법화하기 위한 구실들에 지나지 않는다.세계 그 어느 나라나 국가주권이 롱락당하고 침해당하는것을 바라지 않으며 그러한 행위들을 용납할수 없는 국제법위반행위로, 범죄행위로 견결히 반대하고있다.제국주의세력은 이러한 국제적흐름에 배치되게 저들이 만들어낸 구실들을 《전인류적가치》를 가진것이라느니, 《보편적리념》이라느니 하면서 다른 나라들에 대한 주권유린행위를 감행하는것을 마치도 정의로운 행위인듯이 궤변을 늘어놓고있다.

제국주의가 랭전종식후 세력균형이 파괴된 기회를 리용하여 《세계화》를 강행한것은 여러 나라에서 사회제도, 로선과 정책의 변화를 일으켜 신식민지지배와 략탈적질서를 강화하려는데 목적을 둔것이였다.《세계화》는 한마디로 전세계적범위에서의 제국주의의 신식민지화이다.제국주의는 세계의 신식민지화를 다그치면서 그에 장애로 되는 나라들에는 《반테로》의 명목으로 가차없이 무력공격을 가하고있으며 경제제재와 봉쇄책동을 서슴없이 감행하고있다.이로 하여 많은 나라들의 자주권이 유린당하고 여러 지역의 인민들이 헤여나기 힘든 불행과 고통속에 빠져들었다.지금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종족 및 민족분쟁, 교파간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이 계속되고있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의 신식민지지배책동이 몰아온 후과이다.

현실은 제국주의와의 투쟁을 떠나서는 국가주권도, 인민의 안녕도, 행성의 평화도 지켜낼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반제투쟁을 강력히 전개할 때만이 세계자주화를 앞당길수 있다.제국주의가 종국적으로 청산될 때까지 완강하게 벌려나가야 전 인류가 자주의 새시대를 맞이할수 있다.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해나가는것은 세계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고 존엄이며 자주독립국가의 상징이다.

자주성을 잃으면 아무리 정권이 있다고 해도 지배주의, 제국주의의 꼭두각시에 불과하며 인민은 식민지노예가 된다.

제국주의렬강들이 많은 나라들을 침략하고 강도적인 식민지예속화정책을 실시하면서 략탈행위를 일삼아온 비극적인 력사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굳건히 수호하지 못하고 완강히 견지해나가지 않고서는 주권도 자유도 행복도 없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세계 모든 나라와 민족이 제국주의의 강권과 위협공갈에 굴함없이 자주성을 견결히 수호해나가야 한다.모든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이 실현되여야 개별적인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도 굳건히 담보될수 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평화파괴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는것은 평화롭고 자주화된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

세계평화가 파괴되고있는 중요한 원인은 제국주의자들이 힘을 믿고 다른 나라들을 위협공갈하고있는데 있다.제국주의자들은 전쟁억제력, 보복타격능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자주권수호의지가 견결하지 못한 나라들을 대상으로 군사적타격을 가하고있다.21세기에 들어와 제국주의자들의 타격대상이 되였던 나라들처럼 국권을 유린당하고 인민이 불행을 당하지 않게 하려면 첫째도 둘째도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해야 한다.

최강의 자위적힘에 자주권도 있고 평화도 있으며 무궁한 번영도 있다.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이 자기 힘을 키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 호상 지지와 련대성을 비상히 강화해나갈 때 제국주의자들이 움쩍 못한다.

지금 세계는 자주화, 다극화의 방향으로 힘차게 나아가고있다.이 력사적흐름은 제국주의가 판을 치던 시대가 막을 내릴 시기가 다가오고있음을 시사해주고있다.

견결하고도 완강하며 줄기찬 반제투쟁, 바로 여기에 세계자주화위업의 빛나는 승리가 있다.

박진향

[반제투쟁이자 세계자주화를 위한 투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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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8월 22일





[미국은 범죄에서 단연 초대국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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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8월 2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미국은 범죄에서 단연 초대국이다》


미국의 위정자들은 자국을 《자유의 천국》, 《민주주의의 본보기》, 《인권표본국》으로 묘사하고있다.뉴욕 허드슨강어구에 서있는 《자유의 녀신상》을 저들의 상징으로 내세우고있다.

하지만 《자유의 녀신상》밑에 펼쳐지고있는 실상은 그들의 미사려구와 정반대이다.온갖 범죄자들이 활개치는 범죄의 천국, 서로 물고뜯지 않으면 살아갈수 없는 생지옥이 바로 미국이다.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총기류범죄사건들은 악취풍기는 미국사회의 일단을 보여주고있다.

식당과 지하철도역, 거리와 살림집, 교회당 등 어느곳에서나 총을 가지고 서로 죽일내기를 하는 피비린 살륙전이 때없이 벌어지고있다.

총기류범죄라는 미국사회의 악성종양은 교정에도 거리낌없이 자리잡았다.학생들은 언제 과녁으로 될지 몰라 전전긍긍하고있다.

아랍추장국련방의 한 신문은 미국에서는 자식을 학교에 보낼 때 살아서 돌아온다는 담보가 없다고 하면서 살인이 란무하는 곳에서는 꿈을 이룰수 없다고 밝혔다.미국외교협의회도 웨브싸이트에 게재한 글에서 자국에서는 그 어느 학교의 학생들도 자기들이 총기류폭력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할 아무러한 근거도 없으며 이것이야말로 심각한 교훈이자 가슴아픈 현실이라고 개탄하였다.

총기류소유가 법적으로 허용되여있다보니 총기류보유률과 총기류에 의한 살인률, 대규모총격사건수가 세계에서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고있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민간인들이 보유하고있는 8억 5 700만정의 총기류가운데서 미국인들이 가지고있는것은 3억 9 300만정으로서 근 절반에 달한다.미국인 100명당 120정의 총을 소유하고있는셈이다.이토록 많은 총기류는 매일, 매 시각 끔찍한 범죄를 낳고있다.

총기류폭력문서실 웨브싸이트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미국에서 최소 654건의 대규모총격사건이 발생하여 근 4만 3 000명이 사망하였다.이는 하루평균 117명이 목숨을 잃은것으로 된다.

말세기적풍조가 만연하는 미국사회에서는 마약범죄도 우심하다.

미국에는 마약밀수를 전문으로 하는 범죄집단이 수백개나 있다.몇해전 미국에서 인터네트를 통해 마약을 비롯한 비법약물들과 유독성화학물질들을 거래하던 범죄집단이 적발되였는데 그 거래항목은 무려 25만여개에 달하였다고 한다.

온 세계에 류통되는 코카인의 80%를 움직이는 대규모마약조직도 다름아닌 미국에 있다.

미국약물람용 및 심리건강봉사국의 조사자료에 의하면 2020년에만도 5 930만명의 12살이상 미국인이 마약을 람용하였으며 그중 4 960만명은 마리후아나를 흡입하였다.국제여론은 세계적으로 80%에 달하는 아편류의 약물을 소비하고있는 미국이야말로 세계마약금지사업의 《검은 구멍》, 《혼란의 원천》, 《주요마약수요국》이라고 비난하고있다.

각종 범죄가 범람하는 미국은 감옥살이를 하고있는 형사범의 수에서도 언제한번 세계1위를 양보해본적이 없다.공개된데 의하면 미국에는 100여개의 련방감옥과 1 500여개의 주감옥, 근 3 000개의 지방구류소, 1 500여개의 소년교화소, 180여개의 이주민구류소, 80여개의 원주민구류소 등 각이한 명칭의 감옥들이 있다.이것만으로도 《수요》를 보장하지 못하여 세상에 없는 사영감옥이라는것까지 도처에 만들어놓았다.이 모든 곳에 200만명이상이 갇혀있다고 한다.세계수감자수의 4분의 1이다.

어느한 분석가는 미국의 매개 주를 나라로 본다면 세계적으로 구금률이 가장 높은 31개 나라는 모두 미국의 주들이 될것이라고 조소하였다.

미국인들이 개탄하듯이 《정말 부럽지 않은 기록》이다.이는 《자유》, 《민주주의》의 간판밑에 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폭력문화를 류포시킨 미국집권세력의 반인민적인 정책의 산물이다.

미국에서 총기류범죄를 비롯한 각종 살인범죄가 감행되고있는 가장 중요한 원인의 하나는 폭력문화의 만연에 있다.

미국의 한 학자는 《대규모의 총격과 미국의 폭력문화》라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에서 총기류문제가 정치적부패와 련관되여있는것은 부호들과 재벌들의 권력장악과 미국사회에서의 개인주의가치관의 범람 등이 공동으로 작용한 결과이라고 하면서 총기류소유권을 고취하는 단체와 군수품판매기업들은 거액의 자금으로 정객들을 매수하는 한편 보도수단들을 리용하여 사람들에게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려면 총기류소유권이 제약을 받지 말아야 한다.》라는 관념을 부단히 주입하고있다고 까밝혔다.

미국의 한 심리학자는 《우리는 폭력을 미화하는 사회에서 살고있다.》라고 하면서 영화와 사회교제망, 오락은 온통 폭력뿐이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오래동안 이러한 내용물과 접촉하고 폭력에 대한 인식이 마비되여 폭력을 인정하거나 폭력적인 행동을 따라하고있으며 폭력을 문제해결수단으로 삼고있다고 탄식하였다.

어려서부터 그런 야만적인 문화에 물젖은 미국인들이 범죄의 구렁텅이에 빠져들어가는것은 필연이다.

미국은 아직도 저들이 《초대국》이라고 으시댄다.그러나 그것은 과대망상적인 결론일뿐이고 실지 미국은 범죄에서 단연 초대국이다.

김수진

[미국은 범죄에서 단연 초대국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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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8월 21일





붙임)

오늘날,
국제정세는 반미.반제.자주(다극화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이고, 이러한 전지구적 흐름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멈춰세울수도 없고 되돌릴수도 없습니다. 나날이 더 빠르게 갈수록 더 강력하게 추동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국제정세를 주도하는 국가는 조선(이북)과 로씨야(러시아) 입니다.

정의로운 반제자주에 있어서,
조선(이북)이 세계 반제자주의 중심축이자 동방의 중심축이고, 유럽의 중심축이 로씨야 입니다.

따라서,
있는 그대로의 국제정세를 읽으려면, 응당 조선(이북)과 로씨야의 소식(정부발표문, 신문, 방송...)을 보고 듣고 읽어야 합니다.

모두가
보고 듣고 겪고있는 바와같이,

서방유대양키악마는
결코 벗어날수없는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진채 마지막 발악을 하고있습니다. 전쟁에 미쳐날뛰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애초 결정되어 있습니다. 서방유대양키악마 멸절 입니다. 물론, 그 괴뢰주구 떨거지놈들도 멸절입니다.

거침없이 무너지고있는 서방유대양키악마와 그 꼭두각시 졸개들이 내돌리고 불어대는 거짓세뇌선전을 보고 듣고 읽으면, 그로써, 스스로가, 스스로를,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못하는 정신불구자 멍텅구리 바보로 만드는 것입니다.





※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 조선 땅을 점령함 : 점령자(침략자) 미제국 맥아더 포고령

>> 한국인 마루타 : 주한미군 세균전 실체

>> 강제 백신(예방) 접종 : 강제 인구감축 대량학살 무기

>> 끊임없이 전쟁을 부추기는 피아트 머니 - 사기.착취.략탈.강탈 도구

>> 현금금지(캐시리스) 전자화폐(CBDC 씨비디씨) 특별인출권(에스디알)

>> 미국 달러 몰락, IMF SDR 특별인출권 국제기축통화 부상과 금

>> 딮 스테이트 : 그레이트리셋, 유엔 아젠다 2030, 2021, SDG 17, 아이디 2020, 4차산업혁명, 세계경제포럼, 세계화, 신세계질서, 세계단일정부, 세계재편



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