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화] 군사적균형을 확고히 유지하는것은 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한 선결조건이다
[군사적균형을 확고히 유지하는것은 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한 선결조건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담화
http://www.mfa.gov.kp
주체113(2024)년 8월 2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www.kcna.kp
주체113(2024)년 8월 2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담화
《군사적균형을 확고히 유지하는것은 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한 선결조건이다》
미한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 《을지 프리덤 쉴드》가 강행되고있는 속에 미국무성은 한국에 36대의 《AH-64E 아파치》공격용직승기와 부분품의 판매를 승인하였다.
미군부는 이번 판매로 한국의 군사적능력이 향상될것이라고 하면서도 지역의 근본적인 군사적균형을 변경시키지 않을것이라는 모순적인 립장을 밝혔다.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이번 판매가 성사되는 경우 한국에 공격용직승기들이 새롭게 배비되는것은 물론 미국으로부터 구입하여 2017년에 작전배비한 《아파치》직승기들의 성능도 개량될것이라고 하면서 그것이 조선반도의 안보형세에 미칠 영향에 초점을 집중하고있다.
우리는 지역의 안보환경에 엄중한 위험을 조성하고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력증강책동을 강력히 반대배격하며 그로부터 초래될 후과에 대하여 엄중히 경고한다.
일방을 겨냥한 타방의 무력증강은 크든작든 지역에서의 군사정치정세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하물며 미한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개시로 조선반도에서의 정치군사적긴장상태가 더욱 첨예화되고있는 속에 미국이 한국에 대한 공격용무기판매를 공표한것은 지역에서의 안보불안정을 고의적으로 증대시키는 도발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오늘날 일본,한국을 비롯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내 동맹국들에 대한 미국의 무기판매책동이 보다 활기를 띠고 본격화되고있는것은 지역에 있어서 간과할수 없는 안보도전으로 되고있다.
지난해에도 미국은 한국에 《F-35》스텔스전투기 25대,《SM-6》함대공요격미싸일 36기,《AIM-9X 싸이드와인더》공대공미싸일 42기 등 천문학적액수의 각종 첨단살인장비들을 납입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한국군부와 신속한 군수물자공급을 목적으로 한 《공급안보협정》이라는것까지 체결하였다.
또한 올해 6월 6대의 최신형 해상초계기 《P-8A 포세이돈》을 한국에 제공한데 이어 오는 12월에는 한국에 인도할 12대의 신형해상작전직승기 《MH-60R》중 첫 납입품을 넘겨주려 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최근에는 영국,오스트랄리아와 군사기술 및 무기수출통제조치를 대폭 완화하고 일본,대만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내 동맹세력들에 대한 무기판매를 더욱 로골화하고있다.
세계도처에서 산생되고있는 안보위기들은 미국의 살인무기제공이 지역에서의 군사적대결과 모순을 격화시키고 군사적균형을 파괴하여 새로운 충돌위험을 조장확대하는 핵심요인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미국의 무기판매행위로부터 초래될수 있는 안보도전과 위협에 정비례하여 방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함으로써 지역에서의 군사적균형을 철저히 보장해나가야 할 필요성을 더욱 절박하게 제기하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 의해 강요되는 힘의 불균형을 철저히 불허하고 강력히 대처해나가는것은 국가의 주권적리익을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담보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미국이 지역내 동맹국들에 대한 전쟁장비,살인장비제공에 집념할수록 국가의 안전리익과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전략적억제력은 배로 강화될것이다.
우리는 날로 더욱 무분별해지는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준동과 살인장비납입으로 초래될수 있는 군사적불균형과 불안정상황을 통제관리하기 위한 필수적인 자위적군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결행해나갈것이다.
주체113(2024)년 8월 22일
평 양(끝)
[군사적균형을 확고히 유지하는것은 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한 선결조건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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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담화
《군사적균형을 확고히 유지하는것은 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한 선결조건이다》
미한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 《을지 프리덤 쉴드》가 강행되고있는 속에 미국무성은 한국에 36대의 《AH-64E 아파치》공격용직승기와 부분품의 판매를 승인하였다.
미군부는 이번 판매로 한국의 군사적능력이 향상될것이라고 하면서도 지역의 근본적인 군사적균형을 변경시키지 않을것이라는 모순적인 립장을 밝혔다.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이번 판매가 성사되는 경우 한국에 공격용직승기들이 새롭게 배비되는것은 물론 미국으로부터 구입하여 2017년에 작전배비한 《아파치》직승기들의 성능도 개량될것이라고 하면서 그것이 조선반도의 안보형세에 미칠 영향에 초점을 집중하고있다.
우리는 지역의 안보환경에 엄중한 위험을 조성하고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력증강책동을 강력히 반대배격하며 그로부터 초래될 후과에 대하여 엄중히 경고한다.
일방을 겨냥한 타방의 무력증강은 크든작든 지역에서의 군사정치정세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하물며 미한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개시로 조선반도에서의 정치군사적긴장상태가 더욱 첨예화되고있는 속에 미국이 한국에 대한 공격용무기판매를 공표한것은 지역에서의 안보불안정을 고의적으로 증대시키는 도발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오늘날 일본,한국을 비롯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내 동맹국들에 대한 미국의 무기판매책동이 보다 활기를 띠고 본격화되고있는것은 지역에 있어서 간과할수 없는 안보도전으로 되고있다.
지난해에도 미국은 한국에 《F-35》스텔스전투기 25대,《SM-6》함대공요격미싸일 36기,《AIM-9X 싸이드와인더》공대공미싸일 42기 등 천문학적액수의 각종 첨단살인장비들을 납입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한국군부와 신속한 군수물자공급을 목적으로 한 《공급안보협정》이라는것까지 체결하였다.
또한 올해 6월 6대의 최신형 해상초계기 《P-8A 포세이돈》을 한국에 제공한데 이어 오는 12월에는 한국에 인도할 12대의 신형해상작전직승기 《MH-60R》중 첫 납입품을 넘겨주려 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최근에는 영국,오스트랄리아와 군사기술 및 무기수출통제조치를 대폭 완화하고 일본,대만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내 동맹세력들에 대한 무기판매를 더욱 로골화하고있다.
세계도처에서 산생되고있는 안보위기들은 미국의 살인무기제공이 지역에서의 군사적대결과 모순을 격화시키고 군사적균형을 파괴하여 새로운 충돌위험을 조장확대하는 핵심요인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미국의 무기판매행위로부터 초래될수 있는 안보도전과 위협에 정비례하여 방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함으로써 지역에서의 군사적균형을 철저히 보장해나가야 할 필요성을 더욱 절박하게 제기하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 의해 강요되는 힘의 불균형을 철저히 불허하고 강력히 대처해나가는것은 국가의 주권적리익을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담보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미국이 지역내 동맹국들에 대한 전쟁장비,살인장비제공에 집념할수록 국가의 안전리익과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전략적억제력은 배로 강화될것이다.
우리는 날로 더욱 무분별해지는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준동과 살인장비납입으로 초래될수 있는 군사적불균형과 불안정상황을 통제관리하기 위한 필수적인 자위적군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결행해나갈것이다.
평 양(끝)
[군사적균형을 확고히 유지하는것은 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한 선결조건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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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8월 2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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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8월 23일
[현 국제질서로는 전쟁과 살륙을 막지 못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8월 23일
《현 국제질서로는 전쟁과 살륙을 막지 못한다》
얼마전 어느한 중동나라의 언론은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묵인하에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 벌어지는 집단학살은 현 세계질서가 쇠퇴하고있으며 새로운 국제질서수립이 필요하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고 분석평가하였다.
언론은 이러한 대량살륙이 집단학살이나 전쟁이 절대로 재발하지 않도록 할것을 맹세한 제2차 세계대전의 전승국들이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들인 《문명한》 서방나라들의 눈앞에서 발생하고있다는것, 현실을 더이상 외면하지 말아야 하며 침묵은 이스라엘에 살인허가를 주는것과 같은 무서운 공모행위라는것, 더우기 이스라엘에 살인무기를 계속 제공하는것은 집단학살행위에 직접 참가하는것이라고 규탄하였다.
지금 패권유지에 환장한 미국의 강권과 전횡이 허용되는 낡은 국제질서에 의해 국제법과 규범들이 무시되고 도처에서 평화가 파괴되고있다.
가자지대에서 일어나고있는 참극은 이를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이다.
가자사태가 발생한 후 국제사회는 정화를 강력히 요구해나섰으며 그와 관련한 결의안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여러 차례나 제출하였다.
그러나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의 자리에 틀고앉아있는 미국은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주장하면서 거의다 거부하였을뿐 아니라 이스라엘에 살인장비들을 계속 넘겨주어 대량살륙만행을 의도적으로 조장시켰다.
가자지대 보건당국이 발표한데 의하면 지금까지 이스라엘군에 의한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는 4만명을 넘어섰고 부상자수는 9만명이상으로 증가하였다.그중 절반이상이 어린이들과 녀성들이다.
가자지대의 주택 약 80%가 파괴되여 팔레스티나인 10명중 9명이 떠돌이생활을 하고있다고 한다.
영국의학잡지 《란씨트》의 추산에 의하면 가자지대의 실지사망자수는 18만 6 000명에 달할수 있다.이 사망자들은 이스라엘군의 무차별적인 폭격과 포격, 간접적으로는 식량 및 의료물자의 차단, 의료시설과 상하수도시설의 파괴, 질병의 전파 등에 의하여 발생하였다는것이다.그 수는 가자지대 인구의 8%에 해당되며 이를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인구수로 환산하여 비교해보면 2 700만명의 미국인, 540만명의 영국인, 660만명의 도이췰란드인이 사망한것과 맞먹는다고 하였다.
가자지대에서의 참극은 제2차 세계대전이후 수립된 현 국제안전보장질서가 미국과 서방의 지배야망실현을 위한 도구로 악용되면서 류혈참사와 집단학살, 부정의를 막을수 없는 허줄한 울바자에 불과하였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집단적안전보장과 관련한 국제적합의는 제1차 세계대전이후 전승국이라고 하는 렬강들에 의한 국제련맹의 창설로 처음 이루어졌다고 볼수 있다.침략과 식민지쟁탈의 야망을 속에 품은 제국주의렬강들이 호상 절충하여 빚어낸 이른바 첫 국제안전보장체계였다.
제국주의렬강들의 침략적도구에 불과하였던것으로 하여 국제련맹은 1931년 일본의 만주침략을 중지시킬수 없었고 1935년 이딸리아의 에티오피아공격도 방지하지 못하였으며 중요하게는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을 막을수 없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된 후 유엔헌장이 채택되고 그에 따라 유엔에 의한 국제안전보장체계가 수립되였다.
그러나 미국과 서방은 애초부터 유엔헌장의 침략저지 및 평화보장, 주권평등에 관한 원칙은 안중에도 두지 않았다.반파쑈민주력량의 지향도 반영된 유엔헌장이 패권을 위한 저들의 침략전쟁을 제약하기때문이였다.
이로부터 미국은 저들의 패권적리익을 위해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거나 혹은 유엔을 완전히 제쳐놓고 수많은 전범행위들을 저질렀다.우리 나라와 윁남,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레바논, 빠나마, 꾸바 등에서 극악한 전쟁범죄, 반인륜범죄행위들을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
모든 사람들의 인권 및 기본적자유를 보장할데 대한 유엔헌장의 원칙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정당한 리익과 주권, 생존권리를 수호하려는 나라들에 대하여 《불량배》, 《위협》의 딱지를 마구 붙이고있다.추종국들까지 휘동하여 불법적이며 비인도주의적인 압력과 제재, 간섭을 일삼고있다.국제법이나 규범이 아니라 저들의 비위에 맞는가 저촉되는가 하는것이 유일한 기준이다.
미국과 서방의 이중기준으로 하여 유엔에 의한 평화보장질서는 명색뿐이고 전쟁과 범죄, 인종주의가 지구의 곳곳에서 횡행하고있다.
미국과 서방이 말하는 《규칙에 기초한 질서》가 가져온 파국적인 후과이다.
지난 6월말 로씨야안전리사회 부의장은 한 국제연단에서 연설하면서 《규칙에 기초한 질서》는 미국의 패권적목적에 복무하는 국제법의 《대용개념》이며 모든것을 제 마음대로 하고 저들의 우위를 절대시하는것이 바로 미국의 규칙이라고 까밝혔다.
화약내와 피비린내만 풍기는 미국주도의 불공정하고 위선적인 국제질서는 필요가 없다.이것이 국제사회에서 울려나오는 목소리이다.
현실은 한시바삐 국제적정의가 실현된 새로운 국제질서가 수립될것을 요구하고있다.
본사기자 장철
[현 국제질서로는 전쟁과 살륙을 막지 못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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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8월 23일
[중동정세를 새로운 전쟁발발국면에로 몰아가는 상전과 주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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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8월 22일
《중동정세를 새로운 전쟁발발국면에로 몰아가는 상전과 주구》
(평양 8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중동지역의 험악한 정세가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국제법도 초보적인 인륜도 무시하고 살륙과 파괴에 미쳐날뛰는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과 이를 비호두둔하는 미국의 책동으로 말미암아 침략과 전쟁의 불길이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뿐 아니라 중동지역 전체를 뒤덮을수 있는 위험이 시시각각 커가고있다.
침략적인 군사작전을 확대하고있는 이스라엘호전광들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의 《괴멸》을 부르짖으며 가자지대를 공격하여 완전한 페허로,인간생지옥으로 만든 이스라엘호전광들이 지금 하마스를 지지성원하는 주변나라 항쟁세력들을 목표로 작전규모를 확대하고있다.
지난 7월 30일 레바논의 수도 바이루트를 공습하여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의 고위지휘관을 살해한 이스라엘군이 그 다음날인 31일에 이란이슬람공화국의 공식손님으로 수도 테헤란에 체류하고있던 하마스의 정치국장을 암살하였다. 같은 날 수리아의 수도 디마스끄를 무차별적으로 공습하였다.
련일 감행되는 이스라엘의 불법무도한 공습과 암살행위는 가자지대에서의 대규모살륙전을 중지할것을 요구하는 국제사회의 요구에 정면도전하는 극히 위험천만한 도발적인 망동이 아닐수 없다.
지어 수상 네타냐후는 저들의 범죄행위를 정당화하면서 오히려 주변나라 항쟁세력들의 공격에 압도적으로 대응할것이라느니,이전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가자지대에 대한 공격을 중지하라는 국제사회의 목소리에 포로되지 않을것이라느니 하며 뻔뻔스럽게 뇌까렸다.
외신들은 24시간도 채 안되는 사이에 히즈볼라흐의 고위지휘관과 하마스의 정치국장을 암살한 이스라엘의 범죄적망동은 중동지역에서의 폭력사태를 보다 격화시키고 가자지대정화협상을 위태롭게 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하였다.
실지 이스라엘의 불법무도한 행위에 중동의 항쟁세력들이 강력한 보복행동으로 대응해나서고있다.
가자사태이후 하마스와 예멘항쟁세력,히즈볼라흐 등은 일제히 이스라엘을 단호히 징벌할 의지를 천명하였다.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는 긴급안보회의를 열고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행동을 지시하였으며 이슬람교혁명근위대는 피의 복수를 다짐하며 모험주의적이고 테로주의적인 이스라엘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장소에서 적절한 방식의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레바논수상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국가의 령토와 주권,존엄을 지킬것이며 그 대가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레바논은 주저없이 이러한 선택을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지난 2일 레바논-이스라엘경계연선에서 히즈볼라흐와 이스라엘군사이에 치렬한 교전이 벌어졌다. 이스라엘무인기들과 군용기들이 레바논남부의 7개 소도시와 마을에 9차례,레바논-수리아국경지역에 3차례의 공습을 가하자 히즈볼라흐는 이에 대응하여 이스라엘군진지들을 향해 미싸일들을 발사하였다.
4일에도 이스라엘군이 무인기와 군용기들을 동원하여 레바논남부의 5개 도시와 마을을 6차례 공습하고 8개의 주민지역에 30발의 포탄을 퍼붓자 히즈볼라흐전투원들은 이스라엘북부지역을 목표로 수십기의 미싸일을 발사하였다.
관측통들은 이스라엘의 불법무도한 전쟁확대책동으로 초래된 이스라엘과 하마스,히즈볼라흐와의 군사적충돌,이란과의 긴장격화가 현재의 범위를 벗어나 중동전체를 전쟁의 소용돌이에로 몰아넣을수 있다고 경고하고있다.
전쟁을 사촉하는 평화파괴의 원흉 - 미국
이스라엘이 《미국이 없으면 우리는 이 전쟁을 치를수 없다.》라고 자인한것처럼 유태복고주의자들의 군사작전확대와 테로행위들의 리면에는 미국의 검은 마수가 깊숙이 뻗쳐있다.
가자지대에서 지난 10개월 남짓한 기간에 4만명이상의 팔레스티나인을 야수적으로 학살한 이스라엘호전광들을 규탄하는 국제사회의 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집권세력들은 지난 7월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를 미국에 끌어들여 그의 연설에 박수까지 쳐주며 희세의 살인두목을 환영하는 추태를 부렸다.
네타냐후는 미국회 상하원합동회의에 나서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반드시 한편에 서야 한다.》느니,《이스라엘의 적이자 미국의 적이고 이스라엘의 싸움이자 미국의 싸움이다.》느니 하는 망발을 늘어놓으며 상전의 환심을 사는데 여념이 없었다.
이와 관련하여 이스라엘신문 《하아레쯔》는 네타냐후의 미국행각은 가자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것이 아니라 연장하는 수단을 얻기 위해서였다고 전하였다.
심각한 내부모순과 집권위기를 전쟁확대로 모면하려고 발악하는 특등주구를 불러다놓고 등을 두드려주는 상전의 행태는 앞에서는 《중동평화》를 운운하고 돌아앉아서는 집권유지를 꾀하는 네타냐후를 내몰아 저들의 패권적리익을 실현해보려는 미국의 흉심을 낱낱이 실증해주고있다.
실지 미국의 책략가들은 7월 27일 이스라엘북부에서 발생한 미싸일공격사건을 지역정세를 악화시킬수 있는 발화점으로 부각시키며 히즈볼라흐를 반대하는 여론전에 열을 올렸다.
히즈볼라흐는 이 미싸일공격과 관련한 책임을 전면부인하였지만 미국무장관은 히즈볼라흐가 미싸일을 발사하였다는것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있다고 하면서 《보복》을 제창하는 이스라엘호전광들을 적극 비호두둔하였다.
미국부대통령,미국방장관 등도 저저마다 나서서 이스라엘에 대한 안보공약은 철통같다느니 뭐니 하며 주구들을 새로운 보복행동,전쟁확대책동에로 부추겼다.
미국의 지지와 비호속에 이스라엘은 국제법도 안중에 없이 주권국가들인 레바논과 수리아의 수도를 마구 공습하고 정치적암살행위도 서슴지 않으면서 중동정세를 일촉즉발의 위기에로 몰아갔다.
미국은 또한 중동에 전투기비행대대와 탄도미싸일들을 요격할수 있는 순양함과 구축함들을 비롯한 해군함선들을 추가로 전개한다고 발표함으로써 이스라엘호전광들을 보다 큰 전쟁에로 떠밀어주고있다.
지어 미국방장관은 중동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각종 우발사태에 대처할수 있게 미군의 태세를 조정할것을 지시하였다고 한다.
미국의 이스라엘에 대한 비호,조장행위에는 하수인을 내몰아 항쟁세력들과의 대립을 격화시켜 주요자원지대이며 군사전략적요충지인 중동에서의 전략적리익을 확보하려는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다.
력대 중동전쟁들이 그러하였듯이 미국은 이번에도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을 돌격대로 내세워 새로운 침략전쟁을 일으켜 중동전체를 폭력과 파괴의 악순환속에 몰아넣고 저들의 패권주의적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날뛰고있다.
현 중동사태는 침략과 략탈을 본성으로,생존수단으로 삼고있는 미국이 존재하는 한 전쟁의 근원은 종식될수 없으며 나라의 주권과 안전수호는 어떠한 침략위협도 통할수 없게 적들을 압승할수 있는 자위적힘,절대적힘에 의해 담보된다는 철리를 다시금 새겨주고있다. (끝)
[중동정세를 새로운 전쟁발발국면에로 몰아가는 상전과 주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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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8월 22일
붙임)
오늘날,
국제정세는 반미.반제.자주(다극화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이고, 이러한 전지구적 흐름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멈춰세울수도 없고 되돌릴수도 없습니다. 나날이 더 빠르게 갈수록 더 강력하게 추동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국제정세를 주도하는 국가는 조선(이북)과 로씨야(러시아) 입니다.
정의로운 반제자주에 있어서,
조선(이북)이 세계 반제자주의 중심축이자 동방의 중심축이고, 유럽의 중심축이 로씨야 입니다.
따라서,
있는 그대로의 국제정세를 읽으려면, 응당 조선(이북)과 로씨야의 소식(정부발표문, 신문, 방송...)을 보고 듣고 읽어야 합니다.
모두가
보고 듣고 겪고있는 바와같이,
서방유대양키악마는
결코 벗어날수없는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진채 마지막 발악을 하고있습니다. 전쟁에 미쳐날뛰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애초 결정되어 있습니다. 서방유대양키악마 멸절 입니다. 물론, 그 괴뢰주구 떨거지놈들도 멸절입니다.
거침없이 무너지고있는 서방유대양키악마와 그 꼭두각시 졸개들이 내돌리고 불어대는 거짓세뇌선전을 보고 듣고 읽으면, 그로써, 스스로가, 스스로를,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못하는 정신불구자 멍텅구리 바보로 만드는 것입니다.
※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