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미국에 제3차 세계대전의 위험성에 대하여 경고

[로씨야 미국에 제3차 세계대전의 위험성에 대하여 경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http://www.mfa.gov.kp
주체113(2024)년 9월 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로씨야 미국에 제3차 세계대전의 위험성에 대하여 경고》


날로 확대되고있는 대우크라이나무기지원소동이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불러일으키고있는 속에 얼마전 라브로브외무상은 미국과 서방이 저들이 지원한 미싸일들을 리용하여 우크라이나가 로씨야령토를 타격할수 있도록 허용하려는 시도를 강하게 문제시하면서 강경대응할 립장을 천명하였다.

라브로브외무상은 미국이 장거리미싸일사용을 허용해줄데 대한 우크라이나의 요청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고있고 그를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있다고 지적하면서 우크라이나의 요청을 고려하는것 자체가 《문제점》을 산생시킬수 있다고 비난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서방이 공급한 미싸일을 리용하여 로씨야령토를 공격하는 문제를 론의하는것은 《불장난》과 같은것이라고 하면서 이러한 행위는 제3차 세계대전을 불러올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라브로브외무상은 이 모든것은 서방이 과도한 긴장확대를 피하려 한다는것이 거짓임을 시사한다고 까밝혔다.

한편 로씨야외무성은 성명을 통하여 바이든행정부의 반로씨야선전에 관여하고있는 92명의 미국공민들을 로씨야입국금지명단에 포함시킨다는것을 발표하였다.

입국금지명단에는 미국의 검찰, 사법기관들과 기업계, 언론계 등의 주요인물들이 포함되였다고 언급하면서 이들은 《로씨야와 로씨야군대에 대한 허위정보의 작성 및 류포에 련루되였다.》고 폭로하였다.(끝)

[로씨야 미국에 제3차 세계대전의 위험성에 대하여 경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http://www.mfa.gov.kp
주체113(2024)년 9월 8일





[극심한 도덕적부패는 자본주의의 말세기적증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9월 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극심한 도덕적부패는 자본주의의 말세기적증상》


현시기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도덕적부패가 극심해지고있다.

《혈육》, 《혈연관계》라는 말도 구시대적인 개념으로 되여가고있다.남편이 안해를, 자식이 부모를, 손자가 할아버지, 할머니를 죽이는것이 례상사로 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일본에서는 가정내에서의 끔찍한 살인범죄사건들이 계속 일어나고있다.오이다현에서는 아들이 고령의 아버지를, 나가노현에서는 딸이 아버지를, 도꾜에서는 남동생이 누이를, 나고야시에서는 손자가 할머니를 살해하였다는 소식들이 지면과 화면을 통해 련속 보도되고있다.

오직 자기 개인의 리익과 탐욕만을 추구하는 썩을대로 썩은 도덕적가치관은 이처럼 육친적으로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 생활하는 가정의 륜리까지 혹심하게 파괴하고있다.

도덕적부패는 인간의 사상정신적부패로서 사회를 좀먹고 망하게 하는 주되는 요인이다.

미국회 상원의원으로 있었던 죠세프 리버맨은 미국사회에서 주되는 화근은 도덕적부패라고 비평한적이 있다.

자본주의의 사상적기초는 개인주의이며 생활방식은 약육강식이다.이것은 자본주의의 고유한 속성이며 생존원리이다.이에 따라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은 오직 자기자신만을 생각하고 약자를 희생시키며 일신의 향락과 치부만을 추구한다.자본주의사회에서 돈에 환장이 된자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으며 인간의 존엄도 다 줴버린다.몇푼의 돈을 위해 혈육을 팔아먹거나 죽이는것쯤은 식은죽먹기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

계급적모순과 대립이 극도에 이르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는 진정한 도덕과 륜리란 있을수 없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극소수의 자본가계급은 특권적지위를 차지하고 절대적권한을 행사한다.반면에 근로인민대중은 아무런 권한도 가지지 못하고 압박과 착취의 대상으로, 희생물로 되고있다.이로 하여 자본주의사회에서 계급적모순과 불평등, 대립관계가 날이 갈수록 극심해지고있다.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 착취계급과 피착취계급사이의 량극분화, 멸시와 증오, 불평등과 대립이 사회관계의 주류를 이루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고상한 도덕의리의 관계가 이루어질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극단한 개인주의와 그를 바탕으로 하여 산생되는 계급적모순과 사회적불평등은 건전한 륜리도덕을 파괴하고 도덕적부패성을 낳는 근원이다.

도덕의 건전성과 진보성의 기준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이다.

세계의 주인이며 력사의 창조자인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이 무시되고 무참히 짓밟히는 자본주의사회는 인륜도덕의 페허이며 부정부패의 본산지, 서식장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날로 심화되고있는 도덕적부패성은 황금만능의 생활방식의 필연적산물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며 좌우지한다.봉건사회에서는 문벌과 신분이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였다면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 사람의 인격과 가치를 결정한다.

자본주의사회는 사랑과 인정, 신뢰와 의리로 맺어져야 할 인간관계를 물질적관계, 금전관계로 고착시켜놓았다.이러한 물질적, 금전관계는 사람들을 인간의 초보적인 량심과 의리마저 저버리고 돈밖에 모르는 황금의 노예로 전락시키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은 돈을 위해서라면 로동력과 재능, 량심과 명예, 애정과 육체까지 팔며 각종 범죄행위를 감행한다.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은 그 어떤 악덕도 미덕으로 만들수 있고 정신적불구자도 권력의 자리에 오를수 있게 한다.

늪가의 오리도 돈만 있으면 대통령이 될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개가 주지사로 선거되는 웃지 못할 정치만화가 연출되는것이 자본주의세계의 현실이다.

돈있는자는 돈없는자를 해치며 약자는 강자에게 먹히워야만 하는것이 자본주의세계의 고유한 생존원리이다.이에 따라 자본주의사회에서 각자는 사생결단으로 남을 디디고 올라서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생눈알을 빼먹는 사회》, 《개인 대 개인의 암투와 경쟁이 격렬하게 벌어지는 사회》라는 개탄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는것은 우연하지 않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실업자, 극빈자, 굶주림과 병마에 신음하며 죽음과 고통의 선상에서 헤매이는 사람들이 수백수천만명을 헤아리지만 그들에 대한 동정과 자비심이란 찾아볼수 없다.《인권존중》을 곧잘 표방하는 정부조차도 그들을 외면하고있다.자본주의사회는 말그대로 인간애와 도의, 의협심이 말라버린 랭혈동물들의 세계이다.이런 세상에서 도덕적부패성이 심화되는것은 당연하다.

물질생활에서의 기형화, 정신문화생활에서의 빈궁화, 정치생활에서의 반동화는 현대자본주의사회의 기본특징이며 도덕적부패성을 촉진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다.

자본가들은 상품판로가 점점 더 막히게 되자 비인간적인 수요를 인위적으로 만들어가지고 사람들의 물질생활을 기형화하는 방향으로 나가고있다.그들이 사치와 부화방탕한 생활을 조장시키고 인간의 육체와 정신을 마비시키는 각종 수단을 만들어냄으로써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마약, 알콜중독자들, 변태적욕망을 추구하는 타락분자들이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정신적불구자로 전락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물질적부가 늘어날수록 더욱더 빈궁화되고있는 정신문화생활은 사람들을 정신도덕적으로, 육체적으로 완전히 부패타락시키고있다.자본주의사회에서 통치계급은 근로대중의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마비시키고 사람들을 자본주의적착취제도에 순종시키기 위하여 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사상과 문화,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양식을 발광적으로 퍼뜨리고있다.

반동통치배들은 날로 위태롭게 되여가는 저들의 특권적지위와 무너져가는 통치체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사람들을 사상정신적으로 변질시키며 자본의 증식에 필요한 로동력을 만드는데만 몰두한다.그들은 저들의 수중에 장악되여있는 대중보도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부르죠아사상과 인종주의, 인간증오사상을 비롯한 각종 반동적사상조류들과 말세기적인 생활풍조들을 광범히 류포시켜 사람들의 건전한 정신을 흐려놓고 그들을 더욱더 무지몽매하게 만들고있다.

또한 폭력과 색정, 퇴페적인 내용을 담은 영화와 소설, 노래와 춤을 대대적으로 퍼뜨려 사람들을 정신도덕적으로 변질시키고있다.

이처럼 가장 반동적인 부르죠아사상과 문화가 부식되고 극단한 개인주의에 기초한 약육강식의 생존원리, 황금만능의 생활방식이 지배함으로써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건전한 생활양식과 도덕기풍이 변질, 말살되고 패륜패덕과 부정부패 등 온갖 사회악이 범람하고있다.

날로 심화되는 도덕적부패성은 력사의 퇴물인 자본주의의 말세기적증상을 더욱 뚜렷이 드러내보이고있다.

박진향

[극심한 도덕적부패는 자본주의의 말세기적증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9월 8일





[어째서 준동맹을 강화하는데 극성을 부리는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9월 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어째서 준동맹을 강화하는데 극성을 부리는가》


얼마전 오스트랄리아에서 일본과 오스트랄리아사이의 외교 및 군부각료협의가 진행되였다.

협의에서는 일본《자위대》와 오스트랄리아군사이의 공동훈련추진과 군사장비품에 관한 협력, 일본이 《반격능력》에 활용하는 순항미싸일의 호상운용성을 높이는것 등 두 나라간의 군사협력을 보다 강화하기로 견해일치를 보았다고 한다.

2022년 12월에 이어 두번째로 되는 외교 및 군부당국자들간의 모의판이며 일본-오스트랄리아관계가 동맹에 버금가는 수준에 올라서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 심상치 않은 동향이다.

일본은 이미 오스트랄리아와 2010년에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 2012년에 군사정보보호협정, 2014년에 군사장비 및 기술이전협정 등 동맹급의 군사협정들을 련이어 체결하였다.

이에 토대하여 지난해 4월에는 오스트랄리아와의 이른바 원활화협정을 국회에서 최종승인하였다.

원활화협정이란 두 나라의 무력이 공동훈련이나 군사작전을 위해 서로 상대국에 파견되여 활동하는 경우 입국수속절차나 무력성원들의 법적지위를 규정하는 협정이다.

미군의 일본주둔과 관련한 미일지위협정과 류사한것으로서 일본이 미국외의 다른 나라와 맺은 첫 협정이다.

때문에 일본과 오스트랄리아의 관계는 미국과의 군사동맹 다음가는 사실상의 준동맹이라고 할수 있다.

량측의 당국자들도 저들의 관계를 준동맹이라고 내놓고 말하고있다.

어째서 일본이 오스트랄리아와의 준동맹을 조작 및 강화하는데 이토록 집착하는가.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공고한 군사적결탁구도를 형성하고 이를 지레대로 하여 지역패권을 이루어보겠다는것이다.

원래 일본과 오스트랄리아사이에는 밀착관계를 밑받침할수 있는 력사적인 바탕이 없다.

오히려 제2차 세계대전시기 적대관계로서 《오스트랄리아판 진주만공격》으로 불리우는 일본의 무차별적인 다윈항공습과 기타 일련의 기습공격으로 오스트랄리아가 심대한 물적 및 인적손실을 당한바 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이후 일본과 오스트랄리아는 미국과 각기 동맹을 맺고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배를 위한 북과 남의 《닻》, 반공방파제의 역할을 하면서 친미를 공통분모로 하는 외교 및 군사적뉴대를 맺게 되였다.

미국의 자본투자로 개발생산된 오스트랄리아의 지하자원이 주로 일본에 반입되여 소화되고 미국과 일본의 기술공업제품이 오스트랄리아의 경제토대구축에 흘러드는 식의 경제적인 3각결탁구도도 형성되였다.

랭전종식이후에도 미국을 중심으로 하여 일본이 오스트랄리아의 아시아접근정책을 밀어주고 오스트랄리아가 일본의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 가입시도를 지지해주는 식으로 서로 긴밀히 협력하였다.

최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반미자주세력이 장성강화되는데 겁을 먹은 미국이 동맹국들과의 련대에 보다 큰 의의를 부여하고있는것은 일본의 지역패권야망을 더한층 달구어주고있다.

일본이 오스트랄리아와의 준동맹강화에 열을 올리고 미국주도의 오커스에 눈독을 들이고있는것은 이를 배경으로 하고있다고 볼수 있다.

이와 함께 미국이 상대적으로 쇠퇴되고있는 형편에서 일본이 오스트랄리아와의 적극적인 호상결탁으로 힘의 공백을 메꾸어보려는 기도도 있다.

사실 일본과 오스트랄리아가 2010년대에 들어와 여러 군사협정을 맺으면서 군사적일체화수준을 한층 높이게 된것은 동맹간련대를 강화하는 방법으로 힘을 보완하려는 미국의 요구가 크게 작용하였다고 할수 있다.

그러나 일본과 오스트랄리아사이에 밀착관계가 깊어지는것은 미국의 이러한 동맹전략상의 요구를 받아문 측면만 있는것이 아니다.

서로의 협력으로 공동의 공격능력을 도모하겠다는 의도도 그 바탕에 깔려있다.

일본의 국가안전보장전략과 오스트랄리아의 국방백서는 《힘의 균형》이 파괴되고있는 지역의 전략적환경변화에 공동으로 대처해나가야 한다고 일치하게 밝혔고 2018년 1월 오스트랄리아수상의 일본방문시 일본당국은 그를 국가안전보장회의 특별회의에까지 동석시키였다.

최근 일본과 오스트랄리아가 각종 군함들과 군용기들을 호상 왕래시키면서 미국이 참가하지 않는 쌍무 혹은 다국간군사훈련들을 빈번히 벌리고있는것도 결코 우연치 않은것이다.

일본이 오스트랄리아와의 준동맹강화에 극성을 부리는것은 지역패권야망의 명백한 발로이다.

시대착오의 망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일본의 무분별한 광기는 지역평화를 해치는 매우 위험한 망동이다.

장철

[어째서 준동맹을 강화하는데 극성을 부리는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9월 8일





[세계에 혼란과 파국을 몰아오는 장본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9월 1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세계에 혼란과 파국을 몰아오는 장본인》


미국은 오래전부터 중동나라들을 친미화하기 위해 《민주주의》의 탈을 쓴 각종 모략단체들을 내몰아 내정간섭과 내부와해책동을 끈질기게 감행해오고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북아프리카의 뜌니지에서 발생한 반정부소요이다.당시 이 나라에서는 야당세력과 여러 단체가 정부의 로동정책 등을 반대하여 시위를 벌렸는데 그것이 날을 따라 계속 격화되다가 폭력시위로 번져졌다.사태는 수습할수 없는 국면에 이르고 나중에는 대통령이 실각되는 결과까지 빚어졌다.그후 이 나라는 극도의 혼란과 무질서에 빠져들었다.때를 같이하여 리비아와 에짚트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소요가 련이어 일어났고 중동지역에서는 《아랍의 봄》이라는 예상치 않았던 사태가 펼쳐졌다.

후날 밝혀진데 의하면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많은 나라들에서 합법적인 정부들을 거꾸러뜨리고 사회적불안정과 혼란을 몰아왔던 《아랍의 봄》사태가 바로 미국민주주의진흥재단의 배후조종에 의한것이였다.

한 외신은 미국은 오래전부터 비정부조직들과 정보원들의 중동지역에 대한 침투를 후원하였으며 《색갈혁명》을 일으켜 지역나라들의 발전방향을 계속 변화시켜왔다, 특히 미국민주주의진흥재단은 미국정부의 지속적인 재정적지원밑에 에짚트와 예멘, 요르단, 알제리, 수리아 등에서 활동하는 친미단체와 성원들에게 돈을 대주어 《색갈혁명》을 일으켰다, 미국민주주의진흥재단은 《아랍의 봄》을 일으킨 주역이다고 폭로하였다.

모략단체들을 내부와해와 내정간섭의 도구로 활용하는것은 세계지배전략실현에서 미국이 써먹는 상투적수법의 하나이다.

《〈유연한 힘〉을 외교정책에 활용할수만 있다면 그 효과는 이루 헤아릴수 없다.매력으로 상대방을 녹여내는것이 위협공갈과 같은 강제적인 방법보다 일을 쉽게 추진시킬수 있다.

만일 미국의 문화와 리념, 정책이 아랍의 젊은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비쳐진다면 그들은 미국을 공격하려고 하지 않을것이다.민주주의는 정착되기까지 비교적 많은 시간이 걸리기때문에 정부와 교육분야에서의 교류를 활발히 벌리는 등 장기적전략도 불가결하다.여기서 기수역은 기업과 재단 그리고 대학과 비정부조직 등이 한다.》

미국의 한 잡지에 실린 이 글에 미국의 대외정책실현에서 이른바 비정부기구들이 노는 역할이 다소나마 언급되였다고 할수 있다.

미국에는 국제공화제연구소, 민주주의연구소, 민주주의를 위한 전국재단, 미국민주주의진흥재단 등 모략단체들이 수두룩하다.그들은 미국식민주주의를 세계에 수출하는것을 사명으로 하며 명색상 비정부기구임을 표방하고있다.하지만 내막을 파헤쳐보면 그것들은 구체적으로 미국무성이나 미중앙정보국으로부터 자금과 지시를 받고있으며 미국의 대외정책의 직접적인 집행자라고 할수 있다.

미국은 저들의 침략책동에 대한 경계심을 흐리게 하고 다른 나라에 대한 지배와 간섭을 보다 손쉽게 실현할 목적으로 1970년대후반기부터 각이한 명칭의 모략단체들을 대대적으로 조직하였다.전국민주연구소이니, 민주주의진흥재단이니 하는 간판을 단 이러한 단체들은 《민주화》를 운운하면서 여러 나라에서 선거개입과 내부와해, 정변, 친미정권수립 등을 암암리에 조작하였다.

미국의 모략책동의 마수는 비단 중동에만 뻗치고있지 않다.폭로된바에 의하면 유럽에도 《비정부조직》의 탈을 쓴 미국의 모략단체들의 그림자가 비껴있다.현세기초 미행정부가 동유럽나라들의 《민주화》를 위해 미국민주주의진흥재단을 비롯한 《비정부조직》들에 지출한 자금만도 천문학적액수에 달한다.

그러한 사실들에 대해 폭로하면서 외신들은 미국민주주의진흥재단은 《제2의 중앙정보국이라고 할수 있다.》라고 주장하고있다.

미중앙정보국은 모략과 테로의 아성이다.비렬하고 흉악한 수법으로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파괴와 암살, 대립과 불화, 살륙과 전쟁을 조장하는 악의 소굴은 인류의 증오와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다.바로 이러한 중앙정보국에 못지 않은 모략의 본거지가 바로 미국민주주의진흥재단이라는것이다.미국의 모략가들도 《비정부조직》들의 임무에 대해 《미중앙정보국이 수십년전에 비밀리에 했던 일들》이라는것을 자인하고있다.

오늘 세계도처에서는 소요와 분쟁, 파괴와 살륙이 끊임없이 빚어지고 류혈참극이 그칠 날이 없다.세계를 소란케 하고 인류에게 무서운 참화를 들씌우는 《색갈혁명》, 《반테로전》의 선두에 바로 《비정부조직》들이 서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위정자들은 미국민주주의진흥재단과 같은 《비정부조직》들의 활약이 세계의 《민주화》에 기여하고있다고 헛나발을 불어대고있다.

그러나 제반 사실은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내부갈등과 사회적혼란이 격화되고 곳곳에서 무력충돌이 폭발하고있는 중요한 원인이 바로 미국의 모략단체들의 음흉한 책동에 있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본사기자 은정철

[세계에 혼란과 파국을 몰아오는 장본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9월 10일





붙임)

오늘날,
국제정세는 반미.반제.자주(다극화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이고, 이러한 전지구적 흐름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멈춰세울수도 없고 되돌릴수도 없습니다. 나날이 더 빠르게 갈수록 더 강력하게 추동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국제정세를 주도하는 국가는 조선(이북)과 로씨야(러시아) 입니다.

정의로운 반제자주에 있어서,
조선(이북)이 세계 반제자주의 중심축이자 동방의 중심축이고, 유럽의 중심축이 로씨야 입니다.

따라서,
있는 그대로의 국제정세를 읽으려면, 응당 조선(이북)과 로씨야의 소식(정부발표문, 신문, 방송...)을 보고 듣고 읽어야 합니다.

모두가
보고 듣고 겪고있는 바와같이,

서방유대양키악마는
결코 벗어날수없는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진채 허장성세(虛張聲勢)로 마지막 발악을 하고있습니다. 전쟁에 미쳐날뛰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애초 결정되어 있습니다. 서방유대양키악마 멸절 입니다. 물론, 그 괴뢰주구 미제깡패와 떨거지놈들도 멸절입니다.

거침없이 무너지고있는 서방유대양키악마와 그 꼭두각시 졸개들이 내돌리고 불어대는 거짓세뇌선전을 보고 듣고 읽으면, 그로써, 스스로가, 스스로를,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못하는 정신불구자 멍텅구리 바보로 만드는 것입니다.





※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 조선 땅을 점령함 : 점령자(침략자) 미제국 맥아더 포고령

>> 한국인 마루타 : 주한미군 세균전 실체

>> 강제 백신(예방) 접종 : 강제 인구감축 대량학살 무기

>> 끊임없이 전쟁을 부추기는 피아트 머니 - 사기.착취.략탈.강탈 도구

>> 현금금지(캐시리스) 전자화폐(CBDC 씨비디씨) 특별인출권(에스디알)

>> 미국 달러 몰락, IMF SDR 특별인출권 국제기축통화 부상과 금

>> 딮 스테이트 : 그레이트리셋, 유엔 아젠다 2030, 2021, SDG 17, 아이디 2020, 4차산업혁명, 세계경제포럼, 세계화, 신세계질서, 세계단일정부, 세계재편



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