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화되고있는 일본의 대륙침략야망

[현실화되고있는 일본의 대륙침략야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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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9월 1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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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9월 1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

《현실화되고있는 일본의 대륙침략야망》


(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19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현실화되고있는 일본의 대륙침략야망》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이 위험수위를 훨씬 넘어서고있는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강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일본방위성이 2025년도방위예산을 사상최대규모인 약 8조 5 000억¥으로 증액하려고 하고있다.이렇듯 천문학적액수의 자금을 군사비로 할당한 일본의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해외침략을 위한 선제공격능력제고에 있다.

해상《자위대》의 재편성 및 능력제고를 위한 움직임만 놓고보아도 일본이 무엇을 추구하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

보도된데 의하면 가까운 앞날에 해상《자위대》의 기구개편이 60여년만에 최대규모로 이루어질것이라고 한다.

일본은 기구개편을 통하여 정보작전집단을 새로 내오는 외에 호위함대나 소해함대 등 수상함정부대들을 일률적으로 지휘하는 수상함대도 내온다.새로운 함대는 3개의 해상전투집단과 1개의 수륙량용기뢰전그룹,순찰방어그룹으로 구성된다고 한다.이러한 개편은 2025회계년도말에 완성될것으로 예견되고있다.

이미 일본은 3 000명규모의 해상륙전대의 첫 구분대를 편성하는 사업을 끝낸 상태이다.현대적인 수륙량용무력의 능력을 고려할 때 이만한 규모이면 제정된 구역에 최단시간내에 투입될수 있는 무력이다.

이와 함께 일본은 미국제순항미싸일 《토마호크》의 배비를 개시하고 12식함정발사형과 잠수함발사형유도탄의 대량생산에 착수하며 여러 사격장들을 정비한다고 한다.

일본방위성은 3개의 해상전투집단을 개설하는 목적에 대하여 비상사태에 동시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강변하고있다.그러나 이것이 《방위》와는 전혀 다른 선제공격을 위한 준비단계의 중요한 고리로 된다는것은 누구에게나 불보듯 명백한 사실이다.

바다로 둘러싸인 일본에 있어서 해군은 언제나 해외침략의 선견대로 되여왔다.

력사를 돌이켜보아도 일본의 해외침략은 모두 높은 공격능력을 보유한 해군의 선제공격으로 시작되였다.조선강점의 서막을 연 《운양》호사건이나 태평양전쟁의 도화선으로 된 진주만사건 등을 놓고 보아도 일본의 해군무력은 대륙침략의 선견대적역할을 수행하였다.

중국의 어느한 출판물은 일본《자위대》의 중요한 조정흐름은 불가피하게 력사에 묻혀진 련합함대라는 용어를 상기시킨다고 지적하면서 련합함대는 20세기 상반기동안 먼바다에서 침략작전을 수행하였다고 폭로하였다.

일본의 선제공격능력제고를 위한 움직임은 비단 해상《자위대》에만 국한되여있지 않다.

일본은 거액의 군사비를 들여 군사부문의 소형위성망정비와 상대국의 미싸일기지 등을 파괴하는 《반격능력》(적기지공격능력)에 활용하는 장거리미싸일의 배비 등을 실현하려 한다고 공공연히 보도하고있다.

모든 움직임은 일본이 《전수방위》의 탈을 공개적으로 완전히 벗어버리고 이제는 해외침략을 위한 선제공격의 길에 뻐젓이 나서려 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 전패국이며 전범국인 일본은 헌법상 교전권과 참전권은 물론 전쟁수행능력을 보유할수 없게 되여있다.그러나 패망후 10년도 안되여 헌법과 국제법의 금지규제를 무시하고 륙해공무력을 창설한 일본은 내외의 비난을 무마해보려고 군대가 아닌 《자위대》라는 명칭을 달았다.그러면서 《자위대》는 《평화와 국민》을 지키는 실력조직이라고 변명하였었다.

이렇게 발족한 《자위대》는 지난 수십년세월 저들의 수족을 얽어매놓았던 헌법과 국제법의 규제조치들을 하나하나 풀어버리고 끊임없이 팽창되여왔으며 결국 오늘날에 와서 일본은 국제평화를 엄중히 위협하는 세력으로 등장하게 되였다.

해외침략야망에 환장한 일본은 군사력제고에 계속 박차를 가하는 한편 《방위》의 허울마저 완전히 벗어버리고 해외침략을 위한 선제공격에 나서려 하고있다.

어느한 외신은 현재 일본이 공격적인 해상타격부대를 내오고 지역안보문제들에 대한 개입을 강화하고있는것은 잠재적인 적수들에 대한 전쟁개시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한것이라고 까밝혔다.

수십년간 꿈꿔온 일본의 대륙침략야망은 극도에 달하고있으며 그를 위한 공격능력도 나날이 완비되고있다.일본의 대륙침략,해외침략은 시간문제로 되고있다.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며 더더욱 무분별해지는 일본의 선제공격능력보유책동에 국제사회는 강한 경계심을 표시하고있다.(끝)

[현실화되고있는 일본의 대륙침략야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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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9월 1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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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9월 19일





[일본의 항공모함보유책동의 위험성을 까밝힌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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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9월 2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일본의 항공모함보유책동의 위험성을 까밝힌다 (1)

《세기를 이어온 집요한 야망》


일본당국이 지금껏 직승기탑재호위함이라고 우겨온 《가가》호가 오는 10월-11월에 미군의 스텔스전투기 《F-35B》를 리용한 리착륙검증시험을 한다고 한다.《가가》호는 올해 3월 선수를 4각형으로 변경하고 함재기착륙시 열에 견딜수 있게 갑판을 내열화하는 등 개조공사를 마친 상태이다.

함재기들의 리착륙검증시험만 치르게 되면 《가가》호의 항공모함화는 기본적으로 완성되며 이로써 일본은 또 한척의 항공모함을 보유하게 된다. 《가가》호보다 2년 앞서 취역한 《이즈모》호는 이미 2021년에 개조공사와 함재기들의 리착륙검증시험을 마치고 현재 대양을 누비면서 사실상 항공모함으로서의 작전활동을 벌리고있는중이다.

직승기탑재호위함이라는 괴이한 외피를 씌우고 거대한 전쟁수단을 만들어낸지 불과 몇년사이에 일어난 이 위험한 변화는 일본의 항공모함보유야망과 그 실현술책이 얼마나 집요하고 간교하며 뻔뻔스러운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군국주의일본이 1920년대초 첫 항공모함 《호쇼》호를 만들어낸 때로부터 패망할 때까지 무려 25척의 항공모함을 건조하여 해외침략에 광분한것은 많이 알려진 과거의 사실이다. 때문에 패망후 재무장을 금지당하면서 항공모함이 그 우선적인 대상에 속한것은 두말할것도 없었다.

그러나 일본은 10년도 안되여 《자위대》무력을 창설하면서 그 준비단계에서부터 항공모함을 다시 보유할것을 획책하였다.1953년 9월 요시다반동정부가 제시한 《방위력 5개년계획안》에는 항공모함의 보유가 중요항목중의 하나로 반영되여있었다.

1970년대중엽 군사대국화와 재침야망에 대한 내외의 경계심을 무마시켜보려고 《전수방위》원칙이라는것을 공표하면서 공격무기에 해당되는 항공모함을 보유하지 않는다는것을 쪼아박았으나 속에 품은 야망은 변함없었다.

《전수방위》원칙을 간판처럼 걸어놓고 그 막뒤에서 직승기들을 탑재하는 수천t급의 호위함들을 개발배비하였으며 1990년대에는 배수량이 1만 3 000t이며 16대의 대형직승기를 탑재할수 있는 《오스미》호를 수송상륙함이라는 이름으로 개발하고 이런 급의 함선을 모두 3척이나 건조배비하였다.

그러나 아직 이것은 항공모함을 보유하기 위한 준비단계에 불과하였다.

21세기에 들어와 미국의 《반테로전》으로 여러 나라와 지역이 전란의 소용돌이에 빠져들었고 미국은 분쟁지역들에서 벌리는 저들의 군사활동들에 일본이 더 큰 기여를 할것을 공공연히 요구해나섰다.

이를 해외팽창의 더없는 기회로 본 일본은 직승기를 탑재하는 호위함의 후계함이라는 명분으로 1만 8 000t급의 《휴가》호와 《이세》호를 건조하여 취역시키였다.길이 약 200m, 너비 33m의 비행갑판을 갖추고 여러대의 다목적직승기들을 동시에 리착륙시킬수 있는 준항공모함이였다.군사전문가들도 영국의 《인빈써블》급항공모함과 맞먹는것이라고 하였으나 일본당국자들은 애써 직승기탑재호위함이라고 강변하였다.

이 규모를 더 확대한것이 《이즈모》호와 《가가》호이다.외신들은 이 대형함선들은 최대배수량 2만 7 000t에 길이 약 250m, 너비 38m의 비행갑판을 갖추었다고 하면서 외형상 다른 나라의 항공모함들과 결코 짝지지 않는다고 평하였다.

이로써 일본이 오래동안 고대해온 항공모함이 드디여 체모를 갖추고 등장하게 되였다.남은것은 함재기문제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당국은 미국제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35B》에 눈독을 들이고 이미 2018년에 그것을 도입하기로 정식 결정하였다.2021년에는 미국에서 40여대의 《F-35B》를 들여다가 빠르면 2024년도중에 운용을 개시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히였다.

이번에 《가가》호가 《F-35B》전투기의 리착륙검증시험을 하게 되는것은 그 일환이다.

《F-35B》전투기는 짧은 거리에서의 리륙 및 수직착륙이 가능하기때문에 《이즈모》호의 갑판에서도 함재기로 능히 운용할수 있다는 타산이다. 외국의 군사전문가들은 《이즈모》호나 《가가》호에는 《F-35B》전투기 12대정도를 탑재할수 있는데 그것은 전투력의 측면에서 볼 때 제3세대전투기 50대정도를 탑재하는것이나 같다고 분석한바 있다.

지난 시기 《이즈모》호가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들에서 《오스프레이》수직리착륙수송기를 착륙시킨바도 있으므로 일본의 이 항공모함들은 다용도직승기와 수직리착륙수송기, 《F-35B》전투기들을 임의로 탑재할수 있다.이는 일본이 다목적의 전투력을 겸비한 모두 4척의 항공모함을 가지는것으로 된다.이를 놓고 외신들이 미군의 핵항공모함 다음가는 초대형해상작전무력으로 된다고 평한것은 이미 몇년전이다.

세기를 이어온 일본의 집요한 항공모함보유야망은 본격적인 실천단계에 올라섰다.

장철





일본의 항공모함보유책동의 위험성을 까밝힌다 (2)

《새 전쟁도발에로의 무모한 질주》


일본의 항공모함이 흉체를 드러내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자들은 여전히 요술을 피우고있다.

종전에는 고정날개비행기의 발착기능이 없으므로 항공모함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우기였다면 첨단전투기를 탑재할수 있게 된 오늘날에는 그러한 전투기들을 항시적으로 탑재하는것이 아니기때문에 항공모함이 아니라고 뻗대고있다.

그러나 아무리 짙은안개도 산을 잠시밖에 가리울수 없는 법이다.

일본의 항공모함은 명백한 실체로 등장하였다.그것도 매우 위험한 전쟁수단으로 부활되고있다.미국의 항공모함이 여러 구축함이나 잠수함에 의해 호위되고있는것처럼 《이즈모》호나 《가가》호의 항행에는 반드시 호위함이나 잠수함들이 동행한다.항공모함을 위수로 하는 하나의 옹근 전단을 그대로 방불케 하고있다.만일 호위함이라면 호위를 받을것이 아니라 다른 함선을 호위하는것이 리치가 아니겠는가.

일본의 항공모함이 과연 어디로 향하겠는가.일본이 항공모함보유에 그토록 광신적으로 매여달리는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가.

이번 《가가》호의 함재기리착륙검증시험과 관련하여 일본해상《자위대》의 우두머리는 기자회견에서 《〈F-35B〉의 운용능력획득은 방위력을 향상시키고 인디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것이다.》고 력설하였다.항공모함의 항로가 인디아양과 태평양지역으로 정해져있다는것을 내놓고 인정한것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수많은 나라와 지역을 포연으로 뒤덮고 침략과 략탈, 대량살륙의 더러운 피자욱을 남긴 죄악의 과거를 재현하려는것이다.

오늘날 사실상의 항공모함들인 《이즈모》호나 《가가》호가 합동군사연습 등을 명목으로 《욱일기》를 펄럭이며 태평양과 인디아양으로 무시로 드나들고있는것도 본질에 있어서는 재침을 위한 예비항행이라고 할수 있다.

2022년 6월 《이즈모》호가 2척의 호위함과 잠수함, 초계기까지 대동하고 인디아와 오스트랄리아, 여러 태평양섬나라를 일주한것은 하나의 실례에 불과하다.

《가가》호도 여러 호위함과 잠수함까지 거느리고 2020년 9월부터 한달이상이나 중국남해로부터 인디아양에 이르는 넓은 해역을 돌아치며 군사훈련에 광분하였으며 다음해에도 해당 수역에서 활동하였다.

일본의 항공모함보유는 미국이 극구 묵인하고 비호두둔해준 결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미국은 저들의 함재기들을 동원하여 리착륙검증시험도 해주고 《이즈모》호나 《가가》호 등과의 합동군사훈련도 빈번히 벌리면서 일본의 항공모함보유책동을 음으로양으로 부추기고있다.저들의 상대적쇠퇴가 현저해지면서 세계의 대양들에 널어놓은 미항공모함들의 운용형편이 날로 어려워지고있는 조건에서 유사시에는 일본의 항공모함들을 써먹어보려고 타산하고있다.

참으로 어리석다고 하지 않을수 없다.일본의 항공모함보유가 장차 미국에 또다시 엄청난 피해를 입히지 않으리라고는 장담하기 힘들것이다.

력사의 실례가 있다.

과거에 수백대의 함재기들로 하와이의 진주만을 기습공격한 일본의 항공모함들중에는 《가가》호라는 이름을 가진 항공모함이 있었다.미드웨이해전에서 침몰되는 마지막순간까지 미군을 상대로 최후발악한것도 《가가》호였다.일본은 새로 보유하려는 항공모함에 다름아닌 그 명칭을 붙여준것이다.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것이 력사적으로 검증된 사무라이의 속성이며 기질이다.

현 단계에서 일본이 미국의 겨드랑이에 붙어 야금야금 안속을 챙기고있지만 꺾이운 패권야망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것이 종국적목표인것만큼 그 실현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을수도 있다.

지금 일본은 《반격능력》을 로골적으로 운운하면서 다른 나라들을 선제공격할수 있는 각종 미싸일들과 새세대 전투기 등 장거리타격수단들을 개발도입하는데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섬나라로서 항공모함이라는 유력한 해외침략전쟁수단까지 보유하게 된것은 일본의 복수주의야망실현을 위한 책동이 무모한 단계에로 치닫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현 상황은 지역에 새 전쟁의 불구름이 각일각 밀려들고있다는것을 예고해주고있다.

흉체를 드러낸 일본의 항공모함이 재침전쟁도발의 무모한 항행을 시작하였다.

장철

[일본의 항공모함보유책동의 위험성을 까밝힌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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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양》호사건을 통해 본 일본의 침략적본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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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9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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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

《《운양》호사건을 통해 본 일본의 침략적본성》


(평양 9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18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운양〉호사건을 통해 본 일본의 침략적본성》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으로부터 149년전인 1875년 일본사무라이들은 《운양》호를 타고 우리 나라에 대한 무장도발을 감행하였다.

일본침략자들은 《명치유신》후 《정한론》을 제창하며 조선강점을 꿈꾸었지만 당시까지 조선을 침략할만한 힘이 부족했기때문에 교활하게도 《관계개선》이라는 허울좋은 간판을 내걸고 조선봉건정부를 회유기만하였다.그러나 1870년대중엽에 들어서면서 일본에서 군국화가 추진되고 제국주의렬강들과 일본의 공모결탁이 새로운 단계에서 이루어지면서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조선에 대한 로골적인 무장도발단계에로 넘어갔던것이다.

일본침략자들은 무장도발로 조선봉건정부를 위협공갈하여 불평등적인 조약을 체결하며 나아가서 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기 위한 구실을 마련하려 하였다.

일본침략자들은 우리 나라에 기여들자마자 그 무슨 《연습》을 한다고 하면서 함포를 쏘아댔는가 하면 우리 나라 령해를 제멋대로 싸다니며 군사정탐행위를 감행하였다.

그후 《운양》호의 무장강도들은 청나라의 우장까지 가는 배길을 측량한다는 얼토당토않은 구실로 또다시 우리 령해에 깊숙이 침입하였으며 즉시 물러가라는 조선봉건정부의 요구에 응할 대신 오히려 《먹는물을 찾는다.》고 하면서 당시 조선봉건국가의 수도를 지키는 군사요충지에까지 접근하였다.격분한 우리 군사들은 침략자들에게 불벼락을 안기였다.

그러자 일본침략자들은 때를 기다렸다는듯이 함포를 쏘아댔다.수비병들의 완강한 방어에 부딪쳐 더이상 범접할수 없게 된 일본침략자들은 배길을 돌려 아무런 방어시설도 없는 섬마을들을 습격하여 수많은 주민들을 살륙하고 략탈과 방화를 일삼다가 분노한 조선군대의 된타격을 받고 쫓겨나지 않으면 안되였다.

이것이 바로 《운양》호사건의 전말이였다.

사실이 그러함에도 일본군국주의자들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군함의 급수를 방해했다》,《일본국기를 모욕했다》고 생트집을 걸면서 《운양》호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조선봉건정부를 강박하였으며 1876년에는 침략적인 《강화도조약》을 강압체결하였다.

일본군국주의의 호전성과 악랄성을 적라라하게 과시한 《운양》호사건의 조작으로 조선에 대한 무력침공의 서막을 연 일본침략자들은 《강화도조약》을 발판으로 끝끝내 조선을 저들의 완전한 식민지로 타고앉았으며 장장 수십년간 조선민족과 아시아의 수많은 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였다.

해외침략야망에 들떠 태평양전쟁까지 일으켰던 일제가 패망한지도 근 8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그 오랜 세월 어느 한순간도 해외침략야망을 포기한적이 없는 일본이 오늘은 전패국으로서 걸머져야 할 의무를 다 줴버리고 침략의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고있다.일본의 부산스러운 군사적움직임은 사실상 피로 얼룩진 범죄의 력사가 되풀이될수 있는 위험이 커가고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침략의 무리는 오직 정의의 총대로 다스려야 한다는것은 력사가 가르친 진리이다.

일본이 또다시 대륙침략의 길에 나선다면 그것은 다시는 솟구칠수 없는 자멸의 길로 될것이다.(끝)

[《운양》호사건을 통해 본 일본의 침략적본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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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9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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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9월 18일





[지독한 야망과 어리석은 추종이 화를 초래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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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9월 1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지독한 야망과 어리석은 추종이 화를 초래한다》


로씨야는 9월 3일을 군국주의일본을 타승한 날,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된 날로 기념하고있다.이날을 전후하여 대통령보좌관 빠뜨루쉐브, 외무상 라브로브를 비롯한 정부의 주요성원들이 일제히 일본의 최근행태들을 비난하는 목소리를 터뜨렸다.

그들이 일본을 비난한 내용은 기본적으로 두가지이다.

하나는 일본의 력사외곡행위이다.

대통령보좌관 빠뜨루쉐브는 일본이 수천만명의 평화적주민들을 살해한 관동군의 만행을 끝장내고 침략계획인 《대동아공영권》을 파탄시킨 붉은군대 군인들의 력사적공적을 인류의 기억속에서 지워버리려고 무진 애를 쓰고있는데 대해 지적하였다.외무상 라브로브는 일본당국이 여러 나라를 침략한데 대해서는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제2차 세계대전발발과 관련하여 터무니없는 주장을 계속 들고나오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다른 하나는 일본이 미국의 비호속에 로골화하고있는 군사대국화와 긴장격화책동이다.

대통령보좌관 빠뜨루쉐브는 일본이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비롯한 임의의 무기체계를 자체로 생산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있고 2025년경에 2척의 항공모함을 보유하게 된다는데 대해 문제시하면서 일본의 군사력강화를 부추긴것은 미국이라고 단죄하였다.제2차 세계대전이후 미국은 일본에 수많은 군사기지들을 전개하여 이 나라를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통제하기 위한 하나의 거대한 불침의 항공모함으로 전환시켰으며 일본은 나토의 동방지부와도 같은 역할을 하고있다고 그는 까밝혔다.외무상 라브로브는 일본이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원자탄을 투하한 미국의 죄행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오히려 로씨야가 핵무기를 사용하겠다고 위협하고있다는 성명들을 발표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대미추종에 환장이 되여 철면피한 력사외곡과 극도의 반로씨야광증에 매여달리고있는 일본에 대한 강한 분노이며 경종이다.

오늘 세계는 일본의 력사외곡행위와 군사대국화, 긴장격화책동이 일체화되여 도수넘게 강행되고있는것을 목격하고있다.

일본에서는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군사적강점으로부터 시작하여 날강도적인 식민지지배,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비롯한 극악한 반인륜범죄, 제2차 세계대전의 종식과정에 이르기까지 과거죄악사의 전반을 뜯어고치는 놀음들이 광범위하게 강행되고있다.극우보수정객들이 주도하고있는 이 전면적인 력사외곡책동의 궁극적목적이 단순히 과거의 야만적인 반인륜행위들과 일본군국주의의 반동적성격을 가리우자는데만 있지 않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한 일이다.

어리석기 그지없는것이지만 일본이 노리고있는것은 아시아지배흉심 즉 《대동아공영권》야망의 실현이다.

그를 위해 력사외곡행위를 로골화하고있는 동시에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지배전략에 적극 편승하여 군사대국화에도 광분하고있는것이다.

일본의 군사비는 력대 최고이다.

2024회계년도 군사비는 지난해에 비해 16.9% 늘어난 7조 9 500억¥이다.2027회계년도까지 5년동안에 약 43조¥을 확보하기 위한 군사비증액놀음이 벌어지고있다.그 막대한 군사비가 《반격능력》 즉 다른 나라들의 주권령역에 대한 선제공격능력을 보유하는데 탕진되고있다.

일본은 사거리가 1 000㎞이상인 국산제 지상 및 함선공격미싸일과 사거리가 1 600㎞이상인 미국제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시급히 갖추려 하고있다.그와 함께 《방위혁신기술연구소》를 신설하여 전투방식을 개변시킬수 있는 신형무장장비와 기술을 연구개발하려 하고있다.여기에는 이미 연구개발을 시작한 극초음속순항미싸일과 미국과 공동개발하기로 계획한 극초음속무기가 포함되여있다.지어 정보전대응체계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까지 세우고있다.

최근 일본정계에서는 핵잠수함을 개발배비해야 한다는 망발들까지 튀여나오고있다.

미국, 나토와 박자를 맞추어 긴장격화의 책임을 주변나라들에 떠밀고있다.

우리 나라의 자위적군사력강화에 대해 한사코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미일한 3각군사동맹강화에 달라붙고있다.과거 미국으로부터 두차례의 원자탄세례를 받은 력사적사실에는 벙어리흉내를 내면서 오히려 로씨야에 의한 핵전쟁발발가능성에 대해 운운하고있다.

《인디아태평양지역에서의 침략행위를 억제한다.》는 미명밑에 미국, 나토와 결탁하여 중국에 대한 포위환형성에 광분하고있다.미핵무력과의 《핵공유》를 획책하는가 하면 앵글로쌕슨계의 핵잠수함동맹체인 오커스에도 사실상 한발을 들여놓고있다.영국, 도이췰란드를 비롯한 나토성원국들까지 끌어들여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을 벌리고있다.

일본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를 파괴하는 주되는 화근으로 등장하고있다.

명백한것은 지독한 복수주의야망과 어리석은 대미추종에 쩌들어 주변나라들과의 관계를 최악에로 몰아가며 불집을 일으키고있는 일본의 행태는 스스로 화를 부르는 자멸행위라는것이다.

장철

[지독한 야망과 어리석은 추종이 화를 초래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9월 14일





붙임)

오늘날,
국제정세는 반미.반제.자주(다극화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이고, 이러한 전지구적 흐름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멈춰세울수도 없고 되돌릴수도 없습니다. 나날이 더 빠르게 갈수록 더 강력하게 추동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국제정세를 주도하는 국가는 조선(이북)과 로씨야(러시아) 입니다.

정의로운 반제자주에 있어서,
조선(이북)이 세계 반제자주의 중심축이자 동방의 중심축이고, 유럽의 중심축이 로씨야 입니다.

따라서,
있는 그대로의 국제정세를 읽으려면, 응당 조선(이북)과 로씨야의 소식(정부발표문, 신문, 방송...)을 보고 듣고 읽어야 합니다.

모두가
보고 듣고 겪고있는 바와같이,

인류의 적(敵)
서방유대양키악마는
결코 벗어날수없는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진채 허장성세(虛張聲勢)로 마지막 발악을 하고있습니다. 전쟁에 미쳐날뛰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애초 결정되어 있습니다. 서방유대양키악마 멸절 입니다. 물론, 그 괴뢰주구 미제깡패와 떨거지놈들도 멸절입니다.

거침없이 무너지고있는 서방유대양키악마와 그 꼭두각시 졸개들이 내돌리고 불어대는 거짓세뇌선전을 보고 듣고 읽으면, 그로써, 스스로가, 스스로를,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못하는 정신불구자 멍텅구리 바보로 만드는 것입니다.





※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 조선 땅을 점령함 : 점령자(침략자) 미제국 맥아더 포고령

>> 한국인 마루타 : 주한미군 세균전 실체

>> 강제 백신(예방) 접종 : 강제 인구감축 대량학살 무기

>> 끊임없이 전쟁을 부추기는 피아트 머니 - 사기.착취.략탈.강탈 도구

>> 현금금지(캐시리스) 전자화폐(CBDC 씨비디씨) 특별인출권(에스디알)

>> 미국 달러 몰락, IMF SDR 특별인출권 국제기축통화 부상과 금

>> 딮 스테이트 : 그레이트리셋, 유엔 아젠다 2030, 2021, SDG 17, 아이디 2020, 4차산업혁명, 세계경제포럼, 세계화, 신세계질서, 세계단일정부, 세계재편



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