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자주는 현시대의 기본흐름이다
[반제자주는 현시대의 기본흐름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11월 2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반제자주는 현시대의 기본흐름이다》
2024.11.21. 《로동신문》 6면
오늘 국제정세는 전례없이 긴장하고 복잡하다.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각종 대결실체들이 포위환을 형성하고 지역강국들을 위협공갈하고있으며 동유럽과 중동에서는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계략과 로골적인 개입, 비호조장밑에 무력충돌의 불길이 계속 타오르고있다.유엔무대에서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과 관련하여 제출되는 각종 결의안들에 대한 표결문제를 놓고 의견다툼과 마찰이 심하게 일어나고있다.
국제정세를 전반적으로 고찰해볼 때 그 특징은 지배권확보를 위한 제국주의반동세력과 국익수호를 위한 나라들사이의 갈등과 대립이 매우 첨예화되고있으며 자주력량과 지배주의세력사이의 대결에서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세력, 반동세력의 쇠퇴몰락이 가속화되고있는것이다.
제국주의자들이 아무리 살판쳐도 반제자주를 위한 투쟁은 더욱 적극적으로, 기운차게 벌어지고있다.
제국주의침략무력을 내쫓고 자주적인 정책을 실시해나가려는것이 시대적추세로 되고있다.
니제르정부가 올해 3월 미군의 자국주둔을 허용한 군사협정을 페지한데 이어 8월에는 2013년부터 《반테로》의 명목으로 전개되였던 미군을 단호히 내쫓았으며 서방나라가 강요한 식민지통치의 후과를 가시기 위해 거리들의 명칭을 변경하고 력사적장소들을 개조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수리아는 비법적으로 자기 나라의 일부 지역을 강점하고있는 미군을 비롯한 외국무력을 철수시킬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으며 이라크에서도 미군철수문제를 계속 제기하고있다.
21세기에 들어와 아프가니스탄을 강점하였던 미군무력이 반미항쟁세력의 끊임없는 공격에 쫓기워 그 나라에서 황황히 도주한것은 결코 오래전의 일이 아니다.
세계 여러 나라 정부와 인민들은 자기 나라 령토에 미군을 비롯한 제국주의국가들의 무력을 못박아두게 되면 주권이 심히 유린당하고 국익이 엄중히 침해당한다는것을 실생활을 통해 뼈저리게 절감하고있다.제국주의자들이 무력을 주둔시켜놓은 나라들에서 초래되고있는것은 민주주의의 확립이 아니라 군사정변과 테로의 끊임없는 성행이고 자원의 무자비한 략탈이다.
수리아의 일부 지역에 날강도적으로 둥지를 튼 미군침략무력이 원유를 뻐젓이 도적질해가고 그로 인해 이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들의 생활이 보다 엄중한 저해를 받고있는 사실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제국주의국가들의 무력주둔을 허용하는 나라들에서는 정권이 세워져있어도 그들의 침략과 지배정책실현에 복종하는 꼭두각시로 전락되기마련이다.주권을 수호하자면, 국가와 인민의 리익을 사수하자면 철두철미 자주적인 정권의 수립, 자주정치의 실시가 이루어져야 하고 그러자면 우선적으로 제국주의침략무력을 철수시켜야 한다.
여러 나라가 미군을 비롯한 제국주의국가들의 무력을 철수시키거나 그를 강력히 요구하고있는것은 자주와 존엄을 되찾고 자기 인민의 진정한 복리를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제국주의자들의 내정간섭과 각종 위협공갈, 압박책동에 강경히 맞서나가면서 자체의 발전을 이룩해나가고있는것이 또 하나의 흐름으로 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다른 나라들에서 선거가 진행되거나 법적조치 등이 취해질 때마다 사사건건 시비질하며 내정간섭을 일삼았다.때로는 그를 구실로 제재압박과 위협의 도수를 더욱 높였다.
그들은 베네수엘라대통령선거에 대해 시비질하면서 그 결과를 뒤집어엎으려 했고 파키스탄에서 진행된 총선거를 걸고들며 그 무슨 《증거》를 요구하는 황당한짓도 저질렀다.지어 미국은 인구가 87만여명밖에 안되는 꼬모르의 대통령선거에까지 삐치며 그 결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였다.
이란이 국가반역자, 범죄자들을 상대로 엄격한 법적조치를 취할 때마다 의문을 표시한다, 성명을 발표한다 하며 복잡하게 놀아댄것이 미국과 서방나라들이였고 끼르기즈스딴국회가 법개정안을 심의하고 메히꼬가 반부패계획을 내놓자 그에 대해 우려한다고 떠벌이며 시비질한것이 바로 내정간섭의 왕초인 미국이였다.지어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다른 나라들에서 활동하는 비정부단체들과 반대파세력에 공공연히 자금을 대주면서 내부혼란을 일으키고 정권을 뒤집어엎으려고 획책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이러한 온갖 내정간섭과 모략책동들은 모두 해당 나라들의 규탄과 배격을 면치 못하였다.
온두라스와 베네수엘라국방상들의 회담이 진행된것을 두고 온두라스주재 미국대사가 로골적으로 험담을 늘어놓자 온두라스정부는 자국의 정치를 조종하고 존엄을 훼손시키는것을 용납할수 없다고 규탄하고 내정간섭의 구실을 주는 미국과의 도주범송환과 관련한 조약을 단호히 파기하려는 립장을 밝혔다.
제국주의자들의 힘의 정책, 대결로선에 국방력강화로 맞서나가고있는것이 현시대의 눈에 띄는 추이로 되고있다.
국방력강화를 떠나 자위에 대해 말할수 없으며 힘이 약하면 주권과 존엄을 지켜낼수 없다.
침략과 전쟁을 즐기는 본성으로부터 제국주의자들은 힘을 만능으로 여기고있으며 저들의 지배질서에 순종하지 않고 도전해나서는 나라들을 없애버리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있다.이러한 형편에서 국방력이 약하면 제국주의가 즐겨 떠들어대는 《평화》가 곧 전쟁으로 이어지며 나중에는 주권도 존엄도 다 잃게 되고 인민이 불행에 빠지게 된다.이것은 2003년에 일어난 이라크전쟁은 물론 오늘의 중동사태가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로씨야와 이란을 비롯한 여러 나라가 자체의 국방력강화를 매우 중시하면서 미국과 서방나라들, 그 추종세력의 침략과 군사적위협책동에 단호히 맞서나가고있다.
오늘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여러 대결실체를 조작하거나 확대하면서 합동군사연습소동에 광분하고 나토까지 끌어들이고있는것은 지역에서 힘의 관계가 새롭게 구축되고있기때문이다.제국주의자들은 저들에게 불리해지는 대결구도의 형세를 변화시켜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지만 그것은 자기 시대를 다 산 세력의 단말마적발악에 불과하다.
다극화를 지향하는 여러 다무적협력기구가 끊임없이 장성강화되는 반면에 서방7개국집단이 쇠퇴몰락의 운명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는 행태 또한 세계가 어떻게 변모되여가고있는가를 생동하게 보여주는 사실들중의 하나이다.
반제자주는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는 현시대의 기본흐름으로 되고있으며 그 흐름이 더욱 거세찰수록 제국주의의 종말은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장철
[반제자주는 현시대의 기본흐름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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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11월 21일
붙임)
지금 상황이
그 얼마나 엄중한지가
몸서리치게 느껴지지않습니까. 그렇다면,
스스로가 거짓 반공세뇌 우민화 공작에 걸려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못하는 정신불구자 얼빠진 망탕머저리 바보가 되어있음이 명명백백하게 증명되는 것입니다.
조선전쟁(6.25)을 되돌아봅시다.
인민대중(민중)이,
적아(敵我)를 가려보지못하고,
있는 그대로의 정세를 직시.인식하지못하고,
멍하면,
전쟁참화는 현실로 됩니다.
우리 모두 얼차리고
적아(敵我)를 또렷이 직시.인식 합시다.
있는 그대로의 절박한 정세(현실)를 직시.인식 합시다.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연설]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대대정치지도원대회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공보문]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 공보문
[담화]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군사적위협은 우리 핵무력강화로선의 정당성을 완벽하게 립증할뿐이다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백서] 우리 국가에 대한 중대주권침해행위는 최악의 통치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윤석열패당의 발악적흉책의 산물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적연구원 백서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성명]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위협을 억제하고 지역에서 힘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실천적노력을 더욱 증대시켜나갈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성명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9》형시험발사 성공적으로 단행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발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 대한민국발 무인기에 의한 엄중한 주권침해도발사건의 최종조사결과 발표
[담화] 미국은 조선반도정세를 통제불능의 상황으로 떠민데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외정책실장 담화
[발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정규 로씨야담당 부상 최근 여론화되고있는 대로씨야파병설과 관련한 립장 발표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선경 국제기구담당 부상 담화
[담화] 불법무도한 대조선제재책동에 가담한 나라들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선희 외무상 담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략미싸일기지들을 시찰하시였다
[발표] 대한민국이 감행한 반공화국중대주권침해도발의 진상이 밝혀졌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 발표
[발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안전성 대변인발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하시였다
[보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남부국경 동,서부지역에서 대한민국과 련결된 도로와 철길 완전페쇄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담화] 무모한 도전객기는 대한민국의 비참한 종말을 앞당길것이다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발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국경선부근의 포병련합부대들과 중요임무수행부대들에 사격준비태세를 갖출데 대한 지시를 하달한데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 발표
[담화] 한국군부는 중대주권침해도발의 주범 또는 공범의 책임에서 벗어나기 힘들것이다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중대성명] 주권사수,안전수호의 방아쇠는 주저없이 당겨질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중대성명
붙임)
전쟁!
핵/생/화학 전쟁!!
살아남는 사람보다 죽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을
핵/생/화학 전쟁!!
자나깨나
북침전쟁 기회를 노리며
늘상
미친듯이 벌려놓는
북침전쟁 연습과
북침전쟁 도발과
그에 따른 전쟁공포 속에서 살다보니,
전쟁!!
에 대한 감각이 무디어져 있습니다.
철천지원수 미제침략자의 목표는
애초
북침전쟁 입니다.
전쟁!!
분단고착화 미군강점유지책략 무기장사... 따위는 허울이고 부수적인것이고 수단(방편) 입니다.
따라서,
감각이 무디어졌든말든 전쟁은 그냥 전쟁 입니다.
더구나
이 전쟁은
1차 2차 세계대전이나 조선전쟁(6.25)과는 다릅니다.
이 전쟁은
세계 판가리 전쟁 입니다.
총포탄은
핵/세균/독가스는
그 누구도
알아보지도 않고
피해가지도 않습니다
핵/생/화학 전쟁 앞에서
그 무엇이 중요하며, 그 무엇이 쓸모있습니까.
지금
당장
전쟁이 터져도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생사존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멍하니 앉아서 무리죽임을 당하느냐
아니면
모두가 하나같이 떨쳐나서 전쟁미치광이놈들을 때려잡고 전쟁을 막느냐.
쥐구멍인지 하수도구멍인지 바퀴벌레처럼 모여앉아서
종이장 들고 사진찍고 본질없는 헛소리나 나불거리는
유치원 아이 놀음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 모두 얼 차려야 합니다.
우리 모두 얼 차립시다.
지금은
행동으로 떨쳐나서야할 때 입니다.
너나 할것없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섭시다.
전쟁미치광이놈들을
무자비하게
때려잡읍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붙임)
오늘날,
국제정세는 반미.반제.자주(다극화 : 자주에 바탕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이고, 이러한 전지구적 흐름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멈춰세울수도 없고 되돌릴수도 없습니다. 나날이 더 빠르게 갈수록 더 강력하게 추동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국제정세를 주도하는 국가는 조선(이북)과 로씨야(러시아) 입니다.
정의로운 반제자주에 있어서,
조선(이북)이 세계 반제자주의 중심축이자 동방의 중심축이고, 유럽의 중심축이 로씨야 입니다.
따라서,
있는 그대로의 국제정세를 읽으려면, 응당 조선(이북)과 로씨야의 소식(정부발표문, 신문, 방송...)을 보고 듣고 읽어야 합니다.
모두가
보고 듣고 겪고있는 바와같이,
인류의 적(敵)
서방유대양키악마는
결코 벗어날수없는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진채 허장성세(虛張聲勢)로 마지막 발악을 하고있습니다. 전쟁에 미쳐날뛰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애초 결정되어 있습니다. 서방유대양키악마 멸절 입니다. 물론, 그 괴뢰주구 미제깡패와 떨거지놈들도 멸절입니다.
거침없이 무너지고있는 서방유대양키악마와 그 꼭두각시 졸개들이 내돌리고 불어대는 거짓세뇌선전을 보고 듣고 읽으면, 그로써, 스스로가, 스스로를,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못하는 정신불구자 멍텅구리 바보로 만드는 것입니다.
※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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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11월 21일
《반제자주는 현시대의 기본흐름이다》
2024.11.21. 《로동신문》 6면
오늘 국제정세는 전례없이 긴장하고 복잡하다.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각종 대결실체들이 포위환을 형성하고 지역강국들을 위협공갈하고있으며 동유럽과 중동에서는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계략과 로골적인 개입, 비호조장밑에 무력충돌의 불길이 계속 타오르고있다.유엔무대에서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과 관련하여 제출되는 각종 결의안들에 대한 표결문제를 놓고 의견다툼과 마찰이 심하게 일어나고있다.
국제정세를 전반적으로 고찰해볼 때 그 특징은 지배권확보를 위한 제국주의반동세력과 국익수호를 위한 나라들사이의 갈등과 대립이 매우 첨예화되고있으며 자주력량과 지배주의세력사이의 대결에서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세력, 반동세력의 쇠퇴몰락이 가속화되고있는것이다.
제국주의자들이 아무리 살판쳐도 반제자주를 위한 투쟁은 더욱 적극적으로, 기운차게 벌어지고있다.
제국주의침략무력을 내쫓고 자주적인 정책을 실시해나가려는것이 시대적추세로 되고있다.
니제르정부가 올해 3월 미군의 자국주둔을 허용한 군사협정을 페지한데 이어 8월에는 2013년부터 《반테로》의 명목으로 전개되였던 미군을 단호히 내쫓았으며 서방나라가 강요한 식민지통치의 후과를 가시기 위해 거리들의 명칭을 변경하고 력사적장소들을 개조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수리아는 비법적으로 자기 나라의 일부 지역을 강점하고있는 미군을 비롯한 외국무력을 철수시킬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으며 이라크에서도 미군철수문제를 계속 제기하고있다.
21세기에 들어와 아프가니스탄을 강점하였던 미군무력이 반미항쟁세력의 끊임없는 공격에 쫓기워 그 나라에서 황황히 도주한것은 결코 오래전의 일이 아니다.
세계 여러 나라 정부와 인민들은 자기 나라 령토에 미군을 비롯한 제국주의국가들의 무력을 못박아두게 되면 주권이 심히 유린당하고 국익이 엄중히 침해당한다는것을 실생활을 통해 뼈저리게 절감하고있다.제국주의자들이 무력을 주둔시켜놓은 나라들에서 초래되고있는것은 민주주의의 확립이 아니라 군사정변과 테로의 끊임없는 성행이고 자원의 무자비한 략탈이다.
수리아의 일부 지역에 날강도적으로 둥지를 튼 미군침략무력이 원유를 뻐젓이 도적질해가고 그로 인해 이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들의 생활이 보다 엄중한 저해를 받고있는 사실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제국주의국가들의 무력주둔을 허용하는 나라들에서는 정권이 세워져있어도 그들의 침략과 지배정책실현에 복종하는 꼭두각시로 전락되기마련이다.주권을 수호하자면, 국가와 인민의 리익을 사수하자면 철두철미 자주적인 정권의 수립, 자주정치의 실시가 이루어져야 하고 그러자면 우선적으로 제국주의침략무력을 철수시켜야 한다.
여러 나라가 미군을 비롯한 제국주의국가들의 무력을 철수시키거나 그를 강력히 요구하고있는것은 자주와 존엄을 되찾고 자기 인민의 진정한 복리를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제국주의자들의 내정간섭과 각종 위협공갈, 압박책동에 강경히 맞서나가면서 자체의 발전을 이룩해나가고있는것이 또 하나의 흐름으로 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다른 나라들에서 선거가 진행되거나 법적조치 등이 취해질 때마다 사사건건 시비질하며 내정간섭을 일삼았다.때로는 그를 구실로 제재압박과 위협의 도수를 더욱 높였다.
그들은 베네수엘라대통령선거에 대해 시비질하면서 그 결과를 뒤집어엎으려 했고 파키스탄에서 진행된 총선거를 걸고들며 그 무슨 《증거》를 요구하는 황당한짓도 저질렀다.지어 미국은 인구가 87만여명밖에 안되는 꼬모르의 대통령선거에까지 삐치며 그 결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였다.
이란이 국가반역자, 범죄자들을 상대로 엄격한 법적조치를 취할 때마다 의문을 표시한다, 성명을 발표한다 하며 복잡하게 놀아댄것이 미국과 서방나라들이였고 끼르기즈스딴국회가 법개정안을 심의하고 메히꼬가 반부패계획을 내놓자 그에 대해 우려한다고 떠벌이며 시비질한것이 바로 내정간섭의 왕초인 미국이였다.지어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다른 나라들에서 활동하는 비정부단체들과 반대파세력에 공공연히 자금을 대주면서 내부혼란을 일으키고 정권을 뒤집어엎으려고 획책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이러한 온갖 내정간섭과 모략책동들은 모두 해당 나라들의 규탄과 배격을 면치 못하였다.
온두라스와 베네수엘라국방상들의 회담이 진행된것을 두고 온두라스주재 미국대사가 로골적으로 험담을 늘어놓자 온두라스정부는 자국의 정치를 조종하고 존엄을 훼손시키는것을 용납할수 없다고 규탄하고 내정간섭의 구실을 주는 미국과의 도주범송환과 관련한 조약을 단호히 파기하려는 립장을 밝혔다.
제국주의자들의 힘의 정책, 대결로선에 국방력강화로 맞서나가고있는것이 현시대의 눈에 띄는 추이로 되고있다.
국방력강화를 떠나 자위에 대해 말할수 없으며 힘이 약하면 주권과 존엄을 지켜낼수 없다.
침략과 전쟁을 즐기는 본성으로부터 제국주의자들은 힘을 만능으로 여기고있으며 저들의 지배질서에 순종하지 않고 도전해나서는 나라들을 없애버리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있다.이러한 형편에서 국방력이 약하면 제국주의가 즐겨 떠들어대는 《평화》가 곧 전쟁으로 이어지며 나중에는 주권도 존엄도 다 잃게 되고 인민이 불행에 빠지게 된다.이것은 2003년에 일어난 이라크전쟁은 물론 오늘의 중동사태가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로씨야와 이란을 비롯한 여러 나라가 자체의 국방력강화를 매우 중시하면서 미국과 서방나라들, 그 추종세력의 침략과 군사적위협책동에 단호히 맞서나가고있다.
오늘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여러 대결실체를 조작하거나 확대하면서 합동군사연습소동에 광분하고 나토까지 끌어들이고있는것은 지역에서 힘의 관계가 새롭게 구축되고있기때문이다.제국주의자들은 저들에게 불리해지는 대결구도의 형세를 변화시켜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지만 그것은 자기 시대를 다 산 세력의 단말마적발악에 불과하다.
다극화를 지향하는 여러 다무적협력기구가 끊임없이 장성강화되는 반면에 서방7개국집단이 쇠퇴몰락의 운명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는 행태 또한 세계가 어떻게 변모되여가고있는가를 생동하게 보여주는 사실들중의 하나이다.
반제자주는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는 현시대의 기본흐름으로 되고있으며 그 흐름이 더욱 거세찰수록 제국주의의 종말은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장철
[반제자주는 현시대의 기본흐름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11월 21일
붙임)
지금 상황이
그 얼마나 엄중한지가
몸서리치게 느껴지지않습니까. 그렇다면,
스스로가 거짓 반공세뇌 우민화 공작에 걸려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못하는 정신불구자 얼빠진 망탕머저리 바보가 되어있음이 명명백백하게 증명되는 것입니다.
조선전쟁(6.25)을 되돌아봅시다.
인민대중(민중)이,
적아(敵我)를 가려보지못하고,
있는 그대로의 정세를 직시.인식하지못하고,
멍하면,
전쟁참화는 현실로 됩니다.
우리 모두 얼차리고
적아(敵我)를 또렷이 직시.인식 합시다.
있는 그대로의 절박한 정세(현실)를 직시.인식 합시다.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연설]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대대정치지도원대회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공보문]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 공보문
[담화]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군사적위협은 우리 핵무력강화로선의 정당성을 완벽하게 립증할뿐이다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백서] 우리 국가에 대한 중대주권침해행위는 최악의 통치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윤석열패당의 발악적흉책의 산물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적연구원 백서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성명]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위협을 억제하고 지역에서 힘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실천적노력을 더욱 증대시켜나갈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성명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9》형시험발사 성공적으로 단행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발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 대한민국발 무인기에 의한 엄중한 주권침해도발사건의 최종조사결과 발표
[담화] 미국은 조선반도정세를 통제불능의 상황으로 떠민데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외정책실장 담화
[발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정규 로씨야담당 부상 최근 여론화되고있는 대로씨야파병설과 관련한 립장 발표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선경 국제기구담당 부상 담화
[담화] 불법무도한 대조선제재책동에 가담한 나라들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선희 외무상 담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략미싸일기지들을 시찰하시였다
[발표] 대한민국이 감행한 반공화국중대주권침해도발의 진상이 밝혀졌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 발표
[발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안전성 대변인발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하시였다
[보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남부국경 동,서부지역에서 대한민국과 련결된 도로와 철길 완전페쇄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담화] 무모한 도전객기는 대한민국의 비참한 종말을 앞당길것이다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발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국경선부근의 포병련합부대들과 중요임무수행부대들에 사격준비태세를 갖출데 대한 지시를 하달한데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 발표
[담화] 한국군부는 중대주권침해도발의 주범 또는 공범의 책임에서 벗어나기 힘들것이다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중대성명] 주권사수,안전수호의 방아쇠는 주저없이 당겨질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중대성명
붙임)
전쟁!
핵/생/화학 전쟁!!
살아남는 사람보다 죽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을
핵/생/화학 전쟁!!
자나깨나
북침전쟁 기회를 노리며
늘상
미친듯이 벌려놓는
북침전쟁 연습과
북침전쟁 도발과
그에 따른 전쟁공포 속에서 살다보니,
전쟁!!
에 대한 감각이 무디어져 있습니다.
철천지원수 미제침략자의 목표는
애초
북침전쟁 입니다.
전쟁!!
분단고착화 미군강점유지책략 무기장사... 따위는 허울이고 부수적인것이고 수단(방편) 입니다.
따라서,
감각이 무디어졌든말든 전쟁은 그냥 전쟁 입니다.
더구나
이 전쟁은
1차 2차 세계대전이나 조선전쟁(6.25)과는 다릅니다.
이 전쟁은
세계 판가리 전쟁 입니다.
총포탄은
핵/세균/독가스는
그 누구도
알아보지도 않고
피해가지도 않습니다
핵/생/화학 전쟁 앞에서
그 무엇이 중요하며, 그 무엇이 쓸모있습니까.
지금
당장
전쟁이 터져도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생사존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멍하니 앉아서 무리죽임을 당하느냐
아니면
모두가 하나같이 떨쳐나서 전쟁미치광이놈들을 때려잡고 전쟁을 막느냐.
쥐구멍인지 하수도구멍인지 바퀴벌레처럼 모여앉아서
종이장 들고 사진찍고 본질없는 헛소리나 나불거리는
유치원 아이 놀음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 모두 얼 차려야 합니다.
우리 모두 얼 차립시다.
지금은
행동으로 떨쳐나서야할 때 입니다.
너나 할것없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섭시다.
전쟁미치광이놈들을
무자비하게
때려잡읍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붙임)
오늘날,
국제정세는 반미.반제.자주(다극화 : 자주에 바탕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이고, 이러한 전지구적 흐름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멈춰세울수도 없고 되돌릴수도 없습니다. 나날이 더 빠르게 갈수록 더 강력하게 추동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국제정세를 주도하는 국가는 조선(이북)과 로씨야(러시아) 입니다.
정의로운 반제자주에 있어서,
조선(이북)이 세계 반제자주의 중심축이자 동방의 중심축이고, 유럽의 중심축이 로씨야 입니다.
따라서,
있는 그대로의 국제정세를 읽으려면, 응당 조선(이북)과 로씨야의 소식(정부발표문, 신문, 방송...)을 보고 듣고 읽어야 합니다.
모두가
보고 듣고 겪고있는 바와같이,
인류의 적(敵)
서방유대양키악마는
결코 벗어날수없는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진채 허장성세(虛張聲勢)로 마지막 발악을 하고있습니다. 전쟁에 미쳐날뛰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애초 결정되어 있습니다. 서방유대양키악마 멸절 입니다. 물론, 그 괴뢰주구 미제깡패와 떨거지놈들도 멸절입니다.
거침없이 무너지고있는 서방유대양키악마와 그 꼭두각시 졸개들이 내돌리고 불어대는 거짓세뇌선전을 보고 듣고 읽으면, 그로써, 스스로가, 스스로를,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못하는 정신불구자 멍텅구리 바보로 만드는 것입니다.
※ 시장단신은 시장 저변의 흐름과 관련이 있는 내용 가운데서 깊이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